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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전주 한옥마을 1박2일 (2)- 한옥마을 한바퀴&춘몽사진관 ​ ​ 숙소에서 잠시 쉬었다가 한옥마을 구경하러 나왔어요. 한옥으로 된 건물은 이제 실제 거주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고 대부분 상가나 게스트하우스가 되어 있었어요. 의상 대여해주는 사진관도 많던데 코로나때문에 예전보다 많이 줄었다 하더라구요. ​ 요즘 젊은이들은 남자가 여자옷을 여자가 남자옷을 빌려입는 게 유행이라던데 웃기더만요. ㅋㅋ ​ ​ ​ ​ 전주 한옥마을 메인거리예요. 생각보다 넓고 번화해사 깜짝 놀랐어요. ​ 조오기 저 한복 저차들도 실은 남자애들이었어요. ㅋㅋ ​ ​ ​ ​ 문어꼬치구이가 맛나보여 사먹으려고 줄을 섰는데 어찌나 느린지... 담에 사 먹기로 하나 포기~ ​ ​ ​ ​ 닥종이 인형을 정말 크게 만들어놓았더라구요. ​ ​ ​ ​ 황진이가 튀어나올것만 같은 술집인지 찻집인지 그래요. .. 2022. 12. 22.
2021 전주 한옥마을 1박 2일 (1) - 황제면가. cuun 카페. 행옥 게스트하우스 작년 추석에 간 전주 한옥마을 1박 2일 여행기로 오랫만에 여행기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지난 추석 연휴 중간에 낀 평일을 회사에서 왠일로 쉬게 해 줘서 겁나 길었어요. 코로나만 아니었다면 오로라보러 아이슬란드 가기 딱이었는데 망할 코로나...ㅠㅠ ​ 은퇴전에 오로라를 볼 수 있을런지... 1. 황제면가​ ​ ​ 추석연휴 시작일이라 그런지 막혀서 4시간만에 전주 한옥마을 도착. ​ ​ 1차는 황제면가입니다. ​ 메뉴는 저래 있다 하던데 아침도 안 먹은 동생들로 인해 서둘러 주문합니다. 여기 유명한 소바집도 있다던데 전주출신 지인이 그 집보다 이집이 훨 맛나다해서 요기로 갔어요. ​ ​ ​ 소바인데 사장님 말씀이 가다랭이는 하나도 안들어가고 멸치육수 등으로 만들었대요. 한국식 소바인데 정말정말 맛있어요. 면.. 2022. 12. 22.
더플라자 호텔 스위트룸 긴긴 추석연휴동안 할 일 없을까봐 예약해 뒀던 더플라자 호텔입니다. 더플라자 호텔은 비교적 티타늄 멤버에게 잘 해 줍니다. 이러니 옆집 조선호텔 안 가고 더플라자호텔 가게 되는 것 같아요. ​ 옆집 조선호텔은 체크인할 때 제가 아무소리 안 했는데 찔리는지 갈 때마다 담번엔 스윗주겠다고 했지만 단 한번도 준 적 없지 말입니다. 립서비스만 하는 조선호텔입니다. ​ ​ 이방보다는 맞은편의 스튜디오식 코너스윗을 더 좋아라 하지만 나름 추석연휴 성수기인데 이방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 쇼파 맞은편이예요. ​ ​ ​ ​ 각종 차와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입니다. ​ ​ ​ 침실이예요. 나름 시내뷰도 저 멀리 남산인지 관악산도 잘 보이고 좋았어요. ​ ​ ​ ​ 욕실이예요. 평소에는 욕실에서 씻지 않고 사우나에서 씻는데 .. 2022. 12. 22.
2021 더 플라자 호텔 클럽라운지 애프터눈 티 : 3월 vs 9월 이제는 사라졌다는 더 플라자 호텔 클럽라운지 애프터눈티를 기억할 겸 포스팅합니다. ​ 우선 3월 버전입니다. ​ ​ 한동안 여행 카페에서 핫했던 샌드위치 재료들입니다. ​ 다들 감동했었더랬죠!! ​ ​ 더플라자호텔이 자체 베이커리가 있어서 그런지 빵이 정말 맛있어요. ​ ​ 꿀&잼&버터 ​ ​ 이런 푸드도 있었군요. ​ ​ 보기에 더 먹음직스러웠던 음식들 ​ ​ ​ 3월중순이었는데 수박이 있었어요. ​ ​ ​ 10월부터는 요 쿠키만 있다고 풍문으로 들었어요. ​ ​ ​ ​ 케이크도 종류가 바뀌면서 계속 있었구요. ​ ​ ​ 조식 아니고 애프터눈티인데도 빵 종류가 요래 많았어요. 다 맛있었다는... ​ 다시 봐도 감동스럽습니다. 룸레잇이 오르지 않는 이상 이제는 이렇게까지 나오지 않겠죠. ㅠㅠ ​ 메리어트.. 2022. 12. 22.
웨스틴조선 아리아 조식도 다녀왔습니다. - 신한 본보이~ 신한 본보이 카드 들고 이번엔 조찬벙으로 웨스틴조선 아리아 가 봤습니다. ​ 전날 눈이 와서 남편이가 지하철역까지 차로 데려다줬어요. ​ ​ ​ 웨조 아리아는 비록 지하 1층이지만 바깥이 보여 답답하지 않아요. ​ ​ ​ ​ 일행이 먼저 7:50 경에 도착했는데 요기도 그 새벽부터 대기... 여튼 8:10경 입장했어요. 그래도 반리엇보단 덜 대기해요. 글고 무엇보다 좋은 건 여긴 1:30 만에 먹고 나가라는 말이 없어 좋았어요. ​ 사실 먹는거야 그 정도면 되는데 왠지 쫓기듯 먹게 되어 불편하더라구요. ​ ​ ​ 밀가루의 조선 아니겠습니꽈!! 일단 프렌치토스트부터 챙겨옵니다. 역시나 맛있어여~~ ​ ​ ​ ​ ​ 웨조의 가장 안 좋은 점은 커피예요. 커피를 직접 바에 가서 주문해서 가져와야 하는데 줄이 .. 2022. 12. 22.
2021. 12 반포 JW 메리어트 호텔 플레이버즈 조식 저도 다녀왔습니다.~ 신한 본보이 카드 조식쿠폰 최대 효율처로 알려진 반포 메리어트 호텔 플레이버즈 댕겨왔습니다. 오늘 아니고 지난 12월 초였어요.^^ ​ 전주 일요일에 소피텔에 조찬 모임하러 갔다가 일요일은 투숙객만 이용 가능하다는 청천벽력같은 소리에 결국 근처 순대국집으로 옮겼더랬지요. 그래서 이번엔 안전하게 토요일에 갔슴돠. ​ 8시 넘으면 줄 선다고 7:30에 모이자 해서 전 7:50경 도착. 출근을 이래 부지런히 했음 직장 관리자들한테 이쁨 받았을텐데 말임돠.ㅋㅋㅋㅋ 와~~~ 근데 이미 대기순번으로 기다려야... 하지만 전 일행이 있어 바로 입장했어요. ​ 1시간 30분만에 다 먹고 나가야한대서 먹을 시간도 부족해서 업장 사진은 못 찍었어요. 업장 사진까지 찍으신 분들 존경합니다.!! 급식도 아니고 무슨 조식을 시.. 2022. 12. 22.
잠실 소피텔 지하 낙곱새 전골집 '지강' 잠실 소피텔 지하에 있는 '지강'이라는 낙곱새 전골집이예요. ​ 호텔 지하답게 이뿌게 되어 있어요. ​ ​ ​ 이땐 인원수 6인 시절이었어요. ​ ​ ​ ​ 메뉴는 아래와 같은데 저흰 첫번재 세트메뉴로 한 것 같아요. 강남 물가 답게 비쌈. ㅎㅎ ​ ​ ​ ​ ​ ​ ​ ​ 전골 나왔어요~ 보기에도 깔끔하지만 맛도 깔끔해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 ​ ​ ​ ​ ​ ​ ​ 마지막에 우동도 비벼 먹는 거예요. ​ ​ ​ ​ ​ ​ ​ ​ 감자전도 너무 맛있었어요. ​ 부산에서 먹던 낙곱새 생각하다 메뉴판 보고 첨엔 비싸다 생각했었는데 먹다보니 너무 깔끔하고 맛있어서 다 용납이 되었다는.... ​ 재방문 의향 200% 입니다. 2022. 12. 22.
2020 쿠알라룸푸르 르네상스 호텔 클럽라운지 조식 & 핼스랜드 마사지 르네상스 쿠알라룸푸르 호텔 후기를 읽어보니 하나같이 조식당이 별로라고... 차라리 클럽라운지에서 먹는게 낫다고 해서 아침 먹으러 클럽라운지로 갔습니다. 종류가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을 수 있지만 아무리 않 좋다고들 해도 유럽, 미주에 비함 진수성찬입니다. 종류가 많고 적고 상관없이 제가 먹는 메뉴는 국수 빼고 다 있어서 저는 괜찮았습니다. 특히나, 이 담에 간 JW 메리어트 쿠알라룸푸르가 레스토랑 공사를 하는 바람에 조식당이 너무너무 별로였거든요. ​ 베이커리류 ​ 각종 소스들 ​ 중국인을 위한 흰죽과 일본인을 위한 미소국. 한국인을 위한 건 없었으나 상관없음. ​ 그닥 먹고 싶어지지 않는 비쥬얼의 따뜻한 음식들. ​ 서양인들을 위한 소시지와 베이컨 구이 ​ 영국인을 위한 끓인 콩. 절대 안 먹음. ​ .. 2022. 12. 22.
르네상스 쿠알라룸푸르 호텔(RENAISSANCE KUALA LUMPUR HOTEL) 코로나 전 마지막 여행이 말레이시아였어요. 공항에서 호텔까지 그랩 비용은 대략 2만냥 이었습니다. 0열 선택0열 다음에 열 추가 1열 선택1열 다음에 열 추가 0행 선택0행 다음에 행 추가 셀 전체 선택 열 너비 조절 행 높이 조절 TOTAL RM 69.00 셀 병합 행 분할 열 분할 너비 맞춤 삭제 인천 출발할 때만 해도 분명히 이그젝스윗으로 업글되어 있었는데 콸라 도착해서 앱 확인하니 디럭스룸. ㅠㅠ 사진 삭제링크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 호텔로비는 세월의 흔적이 느껴졌습니다. 우리나라 단체여행객도 투숙하는 곳인 듯 합니다. 체크인 하고 있는데 옆에서 삼촌, 이모님들이 체력도 좋으신지 짐 놔두고 가이드한테 산책 나가신다고 합니다. 아니 새벽 한시에... 분명 우리랑 같은 뱅기 타고 오셨을텐데..... 2022. 12. 22.
그랜드 하얏트 서울 해피아워&조식 - 아듀 2021. 웰컴 2022 이전 포스팅에 이어 클럽라운지 후기 되겠습니다. ​ 사우나 다녀오니 밤이 되었고 문을 여니 무슨 서프라이즈마냥 이래 예쁜 뷰가 기다리고 있두만요. ​ ​ 해피아워 5시 30분의 1부는 두 남정네들이 퇴근을 하지 않아 패스하고 7:30 2부에 갔습니다. ​ ​아들이랑 7시 15분쯤 내려가자 하고 있었는데 7시에 도착한 남편이 클럽라운지에 가 보곤 줄 서 있다 해서 부랴부랴 우리도 합류했어요.​ 하얏이라 그런지 포리너도 좀 보이고... ​ 여튼 7:25부터 입장시켜줬지만 QR 찍고 룸넘버 확인하고 하다보니 입장에만 10분이 소요. ㅠㅠ ​ ​ ​ 근데 다시 음식줄이 100미터... 그래서 초반이라 줄 하나도 없던 디저트 섹션에서 케잌이랑 와인만 갖다 놓고 줄이 줄어들길 기다렸어요. 아... 성수기 호텔은 줄.. 2022.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