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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하얏트 서울-안녕 2022 해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남산 하얏에서 불꽃놀이를 한다는 걸 예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그동안 기회가 없다가 이번에 가 보게 되었습니다. ​ ​ ​ 코로나 시국답지 않게... 그리고 또 한편으론 연말답게 남산 하얏은 사람이 어마무시하게 많았어요. ​ 체크인 카운터가 1층에만 두곳이고 클럽라운지까지 3곳을 열어두었지만 체크인하는데만 한시간 가량 걸렸어요. ​ 직원이 클럽라운지 체크인은 1시간 반 이상 걸린다고 1층에서 하라고 정중히 권유했지만 멍하니 서서 대기하는 것보다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앉아서 차마시며 기다리는 게 나아서 단호히 거부하고 지하1층으로 갔슴돠~ ​ ​ ​ 클럽라운지 입구인데 중국틱한 장식품이...뙇!! ​ 사람이 많을거라 예상했지만 이건 뭐 시장수준이었어요. 그 넓은 클럽라운지가 거의 꽉 .. 2022. 12. 20.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 단품 해피아워 (2021.1월) 작년 1월 그랜드 하얏트 호텔 서울의 평일 해피아워가 로비 라운지에서 단품으로 제공되었더랬어요. 글로벌리스트인 스사사 지인 언니가 초대해 주셔서 저도 한번 먹어봤습니다. ​ ​ ​ 엘레강스하면서도 중후한 멋을 보여주는 로비라운지입니다. ​ ​ 메뉴는 위와 같구요. 저희는 두명이라 종류별로 주문했어요. ​ ​ ​ ​ 저녁이라 조명 이뿌구요~ ​ ​ ​ 식전빵 맛나구요~ ​ ​ ​ ​ ​ 참치 샐러드 ​ ​ ​ ​ 시저 샐러드 ​ ​ ​ ​ ​ 오늘의 스프 ​ ​ ​ ​ ​ 양식으로 연어구이가 나왔습니다. 호텔답게 플레이팅이 엄청 예뻐요~ 익히 아는 그 맛이었어요. ​ ​ ​ ​ 한식메뉴인 LA 갈비 입니다. 역시 깔끔한 플레이팅~ 기억하기로 고기가 좀 질겼던 것 같아요. ㅋㅋ ​ ​ ​ ​ 게살볶음밥이 나.. 2022. 12. 20.
익선동 퓨전 한식 '반기다' 이젠 재작년이 된 2020년 여름 코로나로 인해 목시 가격이 너무 좋아서 수십박 공기 숙박 중 하루 짬을 내어 실숙박을 하며 다녀온 익선동 퓨전 한식 '반기다'입니다. 인사동 목시 맞은편이 요즘 핫하다는 익선동이두만요. 인사동 목시는 집에서도 멀고 게다가 클럽라운지도 없고. 조식도 안 준다는 곳이라 관심 두지 않던 곳이였는데 가격이 깡패라 라이프타임 QN 달리기 위해 공기 숙박을 감행했슴돠. (작년에 더 좋은 조건으로 호텔들이 프로모션을 내 놔서 이제와 생각해보니 빨리 달릴 필요 없었어요. ㅠㅠ ) 여튼 일단 저녁을 먹어야겠기에 호텔 맞은편 골목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쭉 들어가면 막다른 길이 나옵니다. 평일 저녁인데도 요래 사람이 많았네요. 주말은 대체..... 사진 삭제링크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 2022. 12. 20.
명동 '회현식당' 무려 한달전에 친구가 예약해서 갔어요. 유명한 쉐프분이 운영하는 식당이라 한달전에 예약해도 원하는 시간대에 예약을 못할 수도 있답니다. ​ 여튼 저희는 평일런치 1:30 로 예약했어요. ​ ​ 골목 안쪽에 있어 많이들 헤매는데 팁은 회현역에서 내려 첫번째 골목 들어가서 '큰 주차장 맞은편 좁은 골목'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가 보면 무슨 소리인지 알아요. ​ 저랑 같이 회현역에서 내린 여사님들 왠지 느낌이 같은 곳 가는 것 같았는데 15분 이상을 헤매시고 식당에 들어오시두라구요. ㅋㅋㅋㅋ 문제는 제 친구중 한명도 30분을 헤맸어요 ...-_-;;; ​ ​ ​ ​ ​ 창가석 당첨! ​ ​ ​ ​ 런치는 2.9만원으로 단일 메뉴예요 ​ ​ ​ ​ 회 싱싱하구요~ ​ ​ ​ ​ 해산물 고로케인데 맛이 다 다른 .. 2022. 12. 20.
알래스카 항공 닫힌 계정&마일 채팅 서비스로 되살리 코로나로 인해 여행을 못 가다보니 방치된 각종 마일 중 알래스카 마일이 떡하니 닫혀버렸습니다. ㅠㅠ 언제 닫혔는지도 모르겠고... (아마 작년 겨울이지 않을까 싶어요.) 이 일을 어째야 하나 ... 찾아보니 계정 닫힌지 1년 안에는 75불만 내면 마일리지 되살려 준다네요.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 근데 최대난관 전화영어 ㅠㅠ ( 미국 항공사들은 전화하면 기계가 원하는 거 말하라고 하던데 말하믄 기계가 제 잉글리쉬를 늘 못 알아들어요.ㅠㅠ) 차일 피일 미루다 더 이상 미루다간 닫힌지 1년이 넘어 진짜로 꽉 닫히겠다 싶어 다시 여행카페 검색을 해 보니 채팅 서비스로 항공권 취소한 후기들이 있습니다. 75불 지불하려면 신용카드 번호를 불러줘야 하는데 과연 이것도 채팅으로 가능할까 싶지만은 일단 생각만으.. 2022. 12. 20.
마쓰야마 가성비 데판야키 맛집 : 鉄板ダイニング ゆう 마쓰야마에서 점심으로 먹은 곳이 가성비 좋아 소개합니다. https://teppandiningyuu.owst.jp/ko/ 위치는 대관람차 타는 타카시야마 백화점 맞은 편 골목입니다. 많이들 가시는 오카이도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걸렸습니다. https://goo.gl/maps/Kdf5m3uHGXmWhu9x6 2층에 있습니다. ​ 캐주얼한 데판야끼집입니다. 예전에 뉴질랜드에서도 이런 캐쥬얼한 데판야끼집에 갔었는데 가격도 부담없고 참 좋았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비싼 데판야끼집 말고 이런 캐쥬얼한 저렴이 데판야끼집이 생겨났으면 좋겠습니다. ​ 가성비 짱입니다.!!!! ​ 먼저 샐러드와 스프가 나오고~ ​ 제 옆 테이블거랑 제거랑 같이 조리를 합니다. ​ ​ 고기가 맥주를 불러서 나마비루도 1잔 주문합니다.~~.. 2022. 12. 20.
2019 도쿄 고급진 스키야키 전문점 '이마한' 긴자점 지난 겨울 도쿄에서 하루 머물면서 먹는데 힘 좀 써 봤습니다. 긴자의 고급 음식점들은 한국인들의 잦은 예약 부도로 예약을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ㅠㅠ 약속 잘 안 지키는 동포들 덕분에 참 부끄럽습니다. 여튼. 긴자 '이마한'의 경우 예약을 받아주긴 하는데 한국인의 경우 예약금이 무려 1인당 10만원이나 한다고 합니다. ​ 저희가 식사한 게 인당 6만원 수준이었으니 안 가면 돈을 1.5배나 날리는....ㅋㅋㅋㅋ 뭐 이렇게라도 해서 예약을 받아주는 걸 감사해야하는 건지... 저희는 무계획으로 도쿄에 간 상황이라 예약은 띠로 하지 않았고. 평일 점심에 워크인으로 갔습니다. 위치는 긴자 유니클로 뒤의 쇼핑몰 5층에 있습니다. 식사를 하러 왔다고 하니 예약이 되어 있느냐고 묻습니다. 예약하지 않고 왔는데 가능하냐.. 2022. 12. 20.
방콕 로컬 해산물 맛집 꽝씨푸드(Kuang Seafood) 방콕에서 일주일 머물면서 맛있어서 두번 간 곳입니다. 체인점인 것 같은데 저는 두번 다 시암니라밋 공연장 근처에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https://goo.gl/maps/efeGv9FDTLw 구글평점도 좋고 리뷰가 무려 1200개가 넘어요. 전세계인에게 인기있는 곳이라는 거겠죠. 원래 계획은 에라완 그랜드 하얏트 호텔 티룸에서 하는 태국음식 주문식 무제한 뷔페로 가려고 했었는데 딸랏롯빠이 야시장 갈 때 스케줄상 요기가 더 좋을 것 같아 요기서 저녁 먹고 걸어서 야시장 갔어요. 태국의 김치 솜땀입니다. 맵기를 물어보지 않고 그냥 나와서 좀 매웠어요. 근데 너무 맛있고 중독성이 강해서 계속 입으로 들어가요.~~ 같이 간 언니들도 맛있다고 입 호호 불어가며 계속 먹었어요. ㅎㅎ 없으면 서운한 모닝글로리~~ .. 2022. 12. 20.
2018 워커힐 호텔 중식당 '금룡' 프로모션 다녀왔어요~ 쉐라톤 워커힐 시절 여기서 S당 SC 하느라 종종 갔었는데 이제는 spg에서 아니 메리어트에서 떨어져 나가고 갈 일이 없었던 호텔입니다. S당에서 나간 후 리모델링하고 더 좋아졌다고들 하던데 메리어트 QN 채우기도 버거운 어항이라 언감생신 다른 호텔들은 꿈도 못 꾸고 있어요. ​ 아주아주 오랫만에 방문. 외부는 예전이랑 크게 다르지 않네요. 예전에 조식도 먹고 레베로 빙수도 먹던 '카페뷰'자리로 중식당이 옮겨왔군요... 한강 뷰가 꽤 좋아요. 깔끔한 테이블 셋팅 중식당이라고 냅킨이 붉은색인가봅니다. 네네~~ 제가 이 곳을 방문한 이유는 평일 런치에만 진행하는 프로모션이 있다고 해서입니다. ㅋㅋ 평소 평일런치는 꿈도 못 꾸는 어항부부인데 마침 평일 런치가 가능하여. ㅎㅎ 다음 저희 부부의 평일 런치는 아마.. 2022. 12. 20.
2018 이태원 비스테카 토레엔 만족스런 재방문 - KB국민카드 다이닝스타 국민카드에서 다이닝스타라고 또 레스토랑 프로모션을 한다는데... 또또 어항은 게을러서 제때 예약을 못하고... 그 와중에 예약하려니 이번엔 네이버 예약으로 예약을 한다하는데 버튼 못 찾아서 헤매고... 뒤늦게 방법 알아채고 예약하려니 남은 게 압구정 엘본 더 테이블이랑 이태원 토레엔.... 엘본 더 테이블은 무척 만족스러웠으나 다녀온지 얼마 안 되어서 지난번에 아주 만족스럽지 않았던 토레엔으로 예약을 합니다. 이건 또 무슨 논리인지....ㅋㅋ 지난번에 맛이 없다고 느꼈던게 너무 늦은 시간에 갔는데 우리 테이블은 서빙조차 젤 마지막에 나오다 보니 지치고 졸려서 무슨 맛인지도 모르고 ... 빨리 집에 가서 쉬고 싶다는 생각만이 들었기에 이번엔 런치로 여유돋게 가 봅니다. 휴일이라 아침도 늦게 먹었겠다 아예 .. 2022.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