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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해외 여행/2019.1 방콕, 도쿄10

방콕 메리어트 마르퀴스 퀸스파크 호텔 (Bangkok Marriott Marquis Queen’s Park) 2019.1월 여행이었어요. 방콕에서의 호텔은 메리어트 마르퀴스 퀸스파크 호텔입니다. 예전 트팩 변경 직전에 만들어뒀던 Cat4 7연박 써티 사용했습니다. ​ 아테네 럭콜에 다시 가고 싶었는데 중간에 방을 두개 잡아야 하는 일이 있었는데 몽키트래블에서 이 호텔 가격이 좋아서 여기로 정했습니다. 몽키트래블에서 조식포함 3박에 46만원이었는데 오키드 스파 오일마사지로 90분짜리 2명도 포함되어 있어 조건이 매우 좋았어요. ​ 그리고 마르퀴스 호텔 주변에 엠쿼티어 백화점 있고 저렴한 마사지집도 많고 해서 고갱님들 모시고 다니기에 편할 것 같기도 해서 겸사겸사 이쪽으로 정했어요. 상위티어 고객에 대한 서비스며, 수영장이며, 룸컨디션이며, 클럽라운지까지 아테네 럭콜에 비해 위치빼고 모든게 떨어져요.ㅠㅠ ​ ​ 하.. 2022. 12. 29.
타이항공 인천-방콕(TG657) 비즈니스 클래스 2019년 탑승기입니다. 엄마랑 방콕 한번 가야지 가야지 생각을 하다가 가게 된 여행이었습니다. 엄마 건강이 점점 약해지는 것 같아서 이 이상 미루었다간 두고두고 후회할 것 같았는데 지금 생각해도 이때 잘 다녀온 것 같습니다. ​ 가능하면 직항이 좋을 듯 하여 타이항공으로 발권했습니다. 좀 더 빨리 발권했으면 기재도 더 좋고 이른 시간인 TG659편을 발권할 수 있었을텐데 이놈의 게으름으로 이번에 새로 투입된 10:50 출발 TG657편을 타게 되었습니다. ​ 그런데 또 한편으론 타이항공의 신기재는 젊은 나도 매기 싫은 자동차형 안전벨트라 몸이 불편한 엄마는 더 불편해 하실 것 같아 차라리 이게 낫겠다 싶기도 했습니다. 아시아나 라운지를 이용하라고 했지만 꿋꿋하게 1터미널 맛집 마티나 라운지로 가서 아침.. 2022. 12. 29.
일본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 방콕에서 나리타(BKK-NRT JL708편) 방콕에서 돌아오는 편을 알래스카 마일로 일본항공 발권했었더랬습니다. 당시 편도발권에도 스탑오버를 허용해 주는 감사한 일본항공이라 아래와 같이 발권해 봤습니다. 결론은 경유하니 시간도 너무 많이 걸리고 도쿄-서울을 따로 발권해야 해서 그닥이었습니다. 이 중 방콕에서 나리타 구간인 Japan Airlines 708 편에 대한 후기입니다. 기재가 Boeing 787-8 라고 되어 있어 신기재 기대했었는데 아쉽게도 구기재입니다. 일본항공은 방콕-하네다 공항편은 신기재. 나리타공항편은 구기재를 운항하고 있습니다. 와이파이 되는 뱅기랍니다.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구기재.ㅠㅠ 공기업의 나쁜 예로 거론되는 일본항공은 낙하산 인사들의 방만한 경영으로 2010년 결국 파산하고 공적자금 지원으로 겨우 살아났다고 합니다. 그.. 2022. 12. 29.
방콕 공항 사쿠라 라운지 방콕 공항의 일본항공 라운지인 사쿠라 라운지입니다. 일본인 특유의 환대를 받고 들어가봅니다. 왼편으론 이런 공간이 있고. 오른쪽으론 이렇게 환한 공간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승객들은 음식섹션이 있는 이쪽을 많이 이용합니다. 와이파이는 요러했습니다. 딱 봐도 타이항공 라운지보다 음식 가짓수가 훨씬 많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일절 손이 안 간 스낵들 원조가 어디인 줄 모르겠지만 새우깡이 일본에도 있었군요. 밥통 보면 왠지 편안해집니다.ㅎㅎ 밥통 옆에는 일본항공의 자랑 카레가 있었습니다. 아침이라 그런지 서양인의 조식 메뉴 소시지와 포테이토가 있었구요. 밥에 얹어 먹을 수 있는 소고기와 그린커리도 있었습니다. 그 외 일본식 밑반찬들이 있습니다. 음료는 요러하구요. 아침부터 모닝 맥주를 마실까 하다가 참았습니다. .. 2022. 12. 29.
방콕 메리어트 마르퀴스 퀸스파크 호텔 클럽라운지 해피아워 : Great!! 일주일 동안 숙박하면서 중간 3일은 못 가고 4일 갔었는데 대체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음식은 저녁으로도 가능할만큼 충분했고. 맥주와 샴페인, 칵테일 정도 마시는 저희 가족 입장에서는 주류도 이정도면 매우 흡족했습니다. 간단한 카나페 류의 음식들입니다. 해피아워 음식은 매일매일 조금씩 바뀌어서 더 좋았습니다. 과일은 대체로 일주일 내내 같았습니다. 고소한 코코넛 푸딩 먹지 않는 햄인지 하몽인지... 여튼 스프도 매일 바뀌었습니다. 신선한 야채와 치즈 요 아이들은 에브리데이 같았습니다 김밥과 사테도 나오고~ 따뜻한 스프와 신선한 샐러드 어떤 날은 칵테일 새우 볶음과 완탕이 나왔습니다. 완탕은 아침에도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맛있었어요~~ 맥주 사랑 부부는 매일 맥주도 마시고 깜빠리 오렌지도 말.. 2022. 12. 29.
도쿄 미도리 스시 긴자점 : 오랜 기다림... 호텔에 짐 던져두고 젤 먼저 간 곳은 미도리 스시 긴자점이었습니다. 그 전에에 갔을 때 비교적 만족스러웠고. 호텔에서도 멀지 않아 당첨!! 일본은 우리보다 30분 빨리 해가 져서인지 6시 조금 넘었는데도 한밤중 같습니다. 여전히 기다리는 사람이 많은 미도리 스시입니다. 대기표를 받으니 40분 기다리면 된다고 해서 설마 '40분이나 기다리겠어' 하며 기다렸는데 한시간 이상 기다렸던 것 같아요. ㅠㅠ 아무리 남쪽나라 도쿄라지만 한겨울에 1시간 이상 기다리니 머리도 어질어질하고... 이게 뭐라고 이래 기다리나 자괴감까지 들어서 그냥 딴데 갈까 하다가도 기다린게 아까워서 결국 끝까지 기다렸어요. 남의 편은 언제나 비싼 걸로 주문하고~~ (돈 많아서 좋겠다!!) 알뜰한 척 하는 어항은 언제나 젤 저렴이로... +.. 2022. 12. 26.
의외로 매우 만족스러웠던 코트야드 도쿄 긴자 호텔( Courtyard Tokyo Ginza Hotel )조식 조식 포함으로 예약하고 brg를 하기도 해고, 플랫이라 조식은 포함이었습니다. 클럽라운지가 없는 호텔이라 조식은 1층 조식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분위기도 그냥 식당같았어요. 일본 호텔 조식당들은 지난번 교토의 웨스틴 미야코도 글코 고급스럽지 않고 의외로 식당삘입니다. 하지만 내용이 정말 충실합니다. 동남아도 아닌데 것도 코트야드 조식에 생과일 착즙 쥬스라니요!! 다소 밍밍했지만 쌀국수도 있구요~ 와플에, 팬케잌에.... 코트야드가 이래도 되는겁니꽈!! 이건 교토 웨스틴보다 훠~~얼씬 더 낫지 않습니꽈!! 대체 어느 브랜드가 더 상위 브랜드인지 이쯤되니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와플 토핑들이 대략 요러합니다. 에그 스테이션이었던 듯.... 연어와 치즈 그리고 그의 친구 참 크래커.^^ 크로와상도 비쥬얼만큼이나.. 2022. 12. 26.
무난했던 코트야드 도쿄 긴자 호텔( Courtyard Tokyo Ginza Hotel ) 2019. 1월 도쿄여행에서 호텔은 코트야드 긴자 호텔이었습니다. 긴자라고 코트야드 주제에 어마어마한 룸레잇을 자랑합니다. 그래서 눈을 부릅뜨고 BRG 찾아서 다행히 성공했습니다. I have approved the claim you submitted for Marriott's Best Rate Guarantee! I was able to verify the following rate on the comparison site listed on your claim: Rate: 19,199 yen I modified your reservation to reflect the following rate: Rate: 14,399 yen with Breakfast 참고로 원 예약가격은 36,725 JPY 이었습니다.. 2022. 12. 26.
2019 도쿄 고급진 스키야키 전문점 '이마한' 긴자점 지난 겨울 도쿄에서 하루 머물면서 먹는데 힘 좀 써 봤습니다. 긴자의 고급 음식점들은 한국인들의 잦은 예약 부도로 예약을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ㅠㅠ 약속 잘 안 지키는 동포들 덕분에 참 부끄럽습니다. 여튼. 긴자 '이마한'의 경우 예약을 받아주긴 하는데 한국인의 경우 예약금이 무려 1인당 10만원이나 한다고 합니다. ​ 저희가 식사한 게 인당 6만원 수준이었으니 안 가면 돈을 1.5배나 날리는....ㅋㅋㅋㅋ 뭐 이렇게라도 해서 예약을 받아주는 걸 감사해야하는 건지... 저희는 무계획으로 도쿄에 간 상황이라 예약은 띠로 하지 않았고. 평일 점심에 워크인으로 갔습니다. 위치는 긴자 유니클로 뒤의 쇼핑몰 5층에 있습니다. 식사를 하러 왔다고 하니 예약이 되어 있느냐고 묻습니다. 예약하지 않고 왔는데 가능하냐.. 2022. 12. 20.
방콕 로컬 해산물 맛집 꽝씨푸드(Kuang Seafood) 방콕에서 일주일 머물면서 맛있어서 두번 간 곳입니다. 체인점인 것 같은데 저는 두번 다 시암니라밋 공연장 근처에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https://goo.gl/maps/efeGv9FDTLw 구글평점도 좋고 리뷰가 무려 1200개가 넘어요. 전세계인에게 인기있는 곳이라는 거겠죠. 원래 계획은 에라완 그랜드 하얏트 호텔 티룸에서 하는 태국음식 주문식 무제한 뷔페로 가려고 했었는데 딸랏롯빠이 야시장 갈 때 스케줄상 요기가 더 좋을 것 같아 요기서 저녁 먹고 걸어서 야시장 갔어요. 태국의 김치 솜땀입니다. 맵기를 물어보지 않고 그냥 나와서 좀 매웠어요. 근데 너무 맛있고 중독성이 강해서 계속 입으로 들어가요.~~ 같이 간 언니들도 맛있다고 입 호호 불어가며 계속 먹었어요. ㅎㅎ 없으면 서운한 모닝글로리~~ .. 2022.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