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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해외 여행/2019.1 방콕, 도쿄

도쿄 미도리 스시 긴자점 : 오랜 기다림...

by 어항님 2022. 12. 26.

 

호텔에 짐 던져두고 젤 먼저 간 곳은 미도리 스시 긴자점이었습니다.

그 전에에 갔을 때 비교적 만족스러웠고. 호텔에서도 멀지 않아 당첨!!

 

 

일본은 우리보다 30분 빨리 해가 져서인지 6시 조금 넘었는데도 한밤중 같습니다.

여전히 기다리는 사람이 많은 미도리 스시입니다.

 

대기표를 받으니 40분 기다리면 된다고 해서 설마 '40분이나 기다리겠어' 하며 기다렸는데

한시간 이상 기다렸던 것 같아요. ㅠㅠ

아무리 남쪽나라 도쿄라지만 한겨울에 1시간 이상 기다리니 머리도 어질어질하고...

이게 뭐라고 이래 기다리나 자괴감까지 들어서 그냥 딴데 갈까 하다가도 기다린게 아까워서 결국 끝까지 기다렸어요.

 

남의 편은 언제나 비싼 걸로 주문하고~~

(돈 많아서 좋겠다!!)

 

 

알뜰한 척 하는 어항은 언제나 젤 저렴이로...

 

 

+ 우니 추가~~ 우니만 먹음 됩니다.

ㅋㅎㅎㅎㅎ

 

 

 

 

다 필요없고 가성비 좋은 병맥으로!!

 

 

 

기다린다고 고생했소!

내 다시는 이렇게 기다리게 하지 않겠소!!

 

저 계란찜은 비싼 스시세트에만 나왔습니다.

흥. 칫. 뽕!!

 

 

 

저의 저렴이 스시 한판

오랜 기다림을 보상하듯 맛나요 맛나~~

스시는 역시 일본에서!!

 

 

 

그의 비싼 스시 한판

길다란 연미복이 담다르군요!!

 

장어같은 거 안 좋아해서 1도 아숩지 않았습니다.

 

정. 신. 승. 리!!

 

 

 

뒤늦게 나온 저의 고등어 초밥

맛은 오래전이라 잊어 먹었는데 안 비렸던 것 같슴돠~

 

 

 

5천원이나 주고 추가했던 저의 우니!!

역시 우니는 일본에서 먹어야 상큼합니다.

 

 

 

아이스크림도 비싼 스시에만 나왔고 제가 다 먹었습니다. ㅋㅎㅎㅎㅎ

 

 

계산은 이러합니다.

담엔 런치에 가서 그냥 포장해서 호텔에서 먹을랍니다.

 

요즘도 저래 줄 서서 먹는지 궁금은 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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