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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해외여행20

2018 방콕 The Athenee Hotel, a Luxury Collection Hotel 조식당 : 먹을 것이 넘나 많아 행복했던~~ 다시 아침이 밝았습니다. 아침을 먹으러 가 봅시다~~ 멋지구리 로비를 지나서~~ 음... 입구 사진이 없네요. ㅋㅋ 하루 일찍 도착한 일행 가족이 조식당이 좋았다고 하니 또 기대감을 갖고 입장 이태리 꼬모 호수의 쉐라장 후기에선 즉석에서 오믈렛을 해 준다고 폭풍칭찬을 했지만 여기선 흔한 에그섹션 ​ 유럽 조식당에선 기계만 만들지만 아시아에선 사람 요리사가 만드는 핫케잌 ​ 각종 잼과 치즈들 ​ 한쪽에선 아침부터 꼬치구이도 궈줍니다만 다른 거 먹느라고 이틀동안 하나도 못 먹었네요. 아숩~~ 사진 보니 배가 고파집니다.ㅎㅎ ​ 각종 훈제 단백질들... ​ 주스 ​ ​ 각종 야채들 ​ ​ 잼들도 종류별로 있구요 ​ 어머낫!! 코코넛이 통채로 있습니다. 넘나 좋은~~ ​ 베이커리류도 넘나 많아요. 근데 이것도 .. 2022. 12. 19.
2018 방콕 The Athenee Hotel, a Luxury Collection Hotel 더블 룸 공항에 도착해서 친구네랑 같이 버기차를 타고 입국장으로 갑니다. 출발 12시간전에 발권하고 합류한 친구랑 친구딸은 전혀 몰랐던 시스템이라 완전 신기하다며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겨울에 가서 아직 옷을 못 갈아입었어요. ㅋㅎㅎㅎ 직원이 패스트트랙으로 저희 모두를 데리고 갑니다. 옆에는 줄이줄이 어마어마하게 깁니다. 저 줄을 다 기다리려면 최소 한시간에서 두시간은 걸릴 것만 같습니다. 앞으로도 가능하면 방콕은 비즈를 타고 입국해야할 것 같습니다. ​ ​택시를 타고 호텔로 갑니다. 능숙하게 미터로 가자고 하고 톨비와 공항비는 우리가 낸다고 합니다. ㅋㅎㅎ 호텔까지 택시비는 500밧 정도 나왔어요. 호텔에 도착해서 체크인 하러 가니 한국말 가능한 직원이(한국인은 아님) 플랫티늄 회원이라고 저희를 클럽라운지로 데리.. 2022. 12. 19.
2018 적금 깨서 간다는 아시아나 퍼스트 라운지~ 후기 순서가 뒤바뀐 것 같지만....타이 퍼스트 타면서 이용한 라운지 후기입니다. 지난번에 에티하드 퍼스트는 대한항공 비즈니스 라운지로 안내하던데.. 타이항공 퍼스트는 아시아나 퍼스트 라운지를 사용하게 해 줍니다. 여튼 덕분에 난생 처음 국적기 퍼스트 라운지를 구경해봅니다. 그동안 가 본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를 생각해 봤을 때 먹거리는 분명 마티나 라운지가 백만배 나을 게 뻔하지만 그래도 이 때 아니면 언제 퍼스트라운지 가보나 싶어 아시아나 퍼스트 라운지로 갔습니다. 언제나처럼 시간이 촉박하여 두 군데 갈 여력은 늘 없습니다. 일찍 공항가서 라운지 투어하시는 분들의 열정에 박수를 .. ​ ​ 설연휴기간이라 예쁘게 한복을 입으신 직원분이 맞이해 주십니다. 눼눼~~ 적금 깨서 퍼스트 타는 사람 여기 한명.. 2022. 12. 19.
2018 가장 편안했던 타이항공 퍼스트 클래스 : 인천-방콕 TG659 나의 사랑 너의 사랑 타이항공 퍼스트 탑승후기입니다. 이제는 홈페이지 개편으로 어렵게 된 라마 오류 발권으로 이용한 타이 퍼스트입니다. 라마로 22.500마일 사용되었고 공항세로 51.26 달러가 나왔습니다. 이 모든 걸 가능케 해준 스사사 지인들에게 무한 감사를~~ ​ 아시아나 퍼스트 라운지에서 시간을 보낸 후 썬구리를 안 들고 와서 급하게 썬구리 하나 사고 부지런히 게이트로 찾아갔습니다. 2터미널이 생긴 후 타이항공도 이제 메인동에서 탈 수 있게 되었더라구요. ​ ​ 아... 아쉽게도 구기재 당첨입니다.ㅠㅠ 하지만 이 마저도 얼마후면 기재가 바뀌어 인천-방콕구간은 퍼스트가 없어진다고 하니 감사히 받아들입니다. ​ 뽀다구는 안 나는 비쥬얼입니다. ​ 좌석은 미리 지정해서 상징적인 1A 입니다. 좌석에 .. 2022. 12. 19.
2018 Bangkok Marriott Marquis Queen’s Park 클럽라운지 라이트 런치 지난 주말 스사사를 휩쓸고 간 타이 비즈 오류를 발권 직전에 보내버린 아쉬움에...ㅠㅠ 겨울에 다녀왔던 Bangkok Marriott Marquis Queen’s Park 클럽라운지 라이트 런치 후기 올려드립니다. ​ 체크인시 받은 프린트물을 보며 대체 저건 뭘까??? 스사사에 후기를 찾아봤지만 하나도 없었습니다. 음... 새로 생겼나봅니다. ​ 그닥 특별해 보이진 않은 음식들... ​ 샌드위치 같은 가벼운 음식인가....?? ​ 또띠아같은 것도 있네... ​ 토마토 스프도 있고... ​ 감자샐러드도 있구나. ​ 베이커리와 야채들 그런데. . . . . ​ 헉! 이게 뭔가요??? 비록 그자리에서 주문받아서 후라이팬 데워서 조리를 하는 건 아니지만 이건 완전 한끼 식사잖아요.!!!! ​ 가장 인기있었던 메.. 2022. 12. 18.
2018 멕시코 시티 경유 중 시내 다녀오기 어항부부는 2년전에 멕시코 여행을 했더랬어요. 그 때 멕시코시티와 칸쿤. 그리고 아주 짧게 산 크리스토발 데 라스 카사스 라는 동네를 다녀왔어요. 하지만 지금이나 그 때나 여전히 수박 겉핧기식 여행을 하다보니 못 본 곳들이 많아요. 지난번에 못 본 프리다칼로 박물관을 제일 가고 싶었는데 귀국길에 경유시간이 더 길어서 그 때 가기로 하고 이번엔 시내만 잠깐 나갔다 오기로 했어요. 우선 멕시코 돈이 1도 없으니 10불 정도 환전을 했어요. 방법은1층 3번 출구로 나갑니다. 그러면 아래 사진처럼 노란 택시들이 줄줄히 있어요. 가족이 여럿이면 택시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는 몰랐는데 이후 다녀오신 분들 말씀이 택시 부스에서 미리 결재를 할 수도 있나봐요. 프리페이드라면 안심이죠^^ 그리고 멕시코시티 공항도 무료와.. 2022. 12. 18.
1박 2일 빡신 교토 단풍놀이 : 둘째날 오후 - 엔코지. 초지로. 보테쥬 안녕하세요. 어항입니다. 1박 2일 빡신 교토 단풍놀이 후기 계속 이어갑니다. 요지야 카페에서 말차 세트까지 마신 후 다음 목적지로 갑니다. 버스타고 갔습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뒤돌아가서 횡단보도를 건너서 쭉 올라갔으면 되었을텐데 구글맵이 길을 잘 못 알려줘서 좀 돌아갔습니다. 액자1 액자정원이라 불리우는 엔코지입니다. 규모는 작은데 개인적으로 젤 이뻤던 곳이었습니다. 시간이 애매해서 갈까 말까 고민도 했었는데 가길 잘 한 것 같습니다. ​ 액자2 액자3 액자4 다들 조용히 앉아 자연이 만들어 놓은 액자를 감상합니다. ​ ​ 귀여운 불상 대나무 길도 사진이 멋집니다. 더 위로 올라갈 수도 있었는데 시간이 애매해서 요기까지 보고 나왔습니다. ​ 점심을 먹기 위해 다시 기온으로 갔습니다. 날생선 사랑 남편의.. 2022. 11. 30.
1박 2일 빡신 교토 단풍놀이 : 둘째날 오전 - 난젠지, 에이칸토, 요지야 카페 어항입니다. 1박 2일 빡신 교토 단풍놀이 후기 계속 이어갑니다. 둘째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어제와 달리 해가 쨍하네요~~ 호텔 가믄 평소 1시간 이상 조식을 먹는데... 웨스틴 미야코 교토 호텔의 조식은 참으로 먹을 게 없드만요. ㅠㅠ 그동안 낡고 허접한 해피아워때문에 푸대접했던 웨스틴 조선 서울이 시설이며 모든게 백만배 나았어요. 하지만 위치 갑입니다요. 대충 밥을 먹고 붐비지 않을 때 후다닥 보기 위해 서둘러 나가봅니다. AM 9:06 이른 아침이라 난젠지 가는 길이 아직은 한산합니다. 하지만 오후에 지나가면서 보니 길에 차가 꽉꽉 막혀 있고 사람도 무지 많았어요. ​ 단풍이 고와요~~ 난젠지는 웨스틴 교토에서 걸어서 10분정도였습니다. ​AM 9:18 엄청 큰 문을 지나서.. ​ 커다란 향로를 둘.. 2022. 11. 30.
1박 2일 빡신 교토 단풍놀이 : 첫째날 오후 - 도후쿠지, 고다이지 안녕하세요. 어항입니다. 교토 1박 2일 빡센 단풍놀이 후기 이어가겠습니다. 배도 뻥 불렀겠다 이제 본격적인 단풍투어를 출발합니다. 우리가 있던 교토역 가츠규에서 교토태니님이 추천한 도후쿠지까진 전철로 한정거장이고 가츠규 식당 바로 앞에서 버스를 타도 됩니다. 택시로는 1000엔 전후라고 합니다. 교토태니님은 전철 타고 가라고 했는데 식당 오면서 걸어와보니 전철역까지 다시 걷긴 귀찮.....ㅠㅠ 버스정류장은 바로 앞입니다. 그래서 버스를 타려고 줄을 서 있습니다. 근데 검색해보니 교토 버스는 거스름 돈을 안 준대요. 버스비는 230엔인데 우리에겐 지금 1000엔짜리 지폐들만 있을 뿐이고~~ 집에 굴러다니는 엔화 동전들이 있었을테지만 귀찮아서 안 찾았을 뿐이고~~ 그래서 걍 택시탔어요. ㅋㅋㅋㅋㅋ (근데 .. 2022. 11. 30.
1박 2일 빡신 교토 단풍놀이 : 첫째날 오전 - 출발. 교토 규가츠 안녕하세요. 어항입니다. 주말에 교토 단풍놀이 1박 2일 다녀왔습니다. 남들은 1박 2일 외국가기 넘 아깝지 않냐고 하지만... 사정상 어항은 평일에 휴가를 내기가 매우 베리 머치 어렵기 때문에 은퇴 전에는 2박 3일 단풍놀이는 불가하여 늙고 힘없어지기 전에 가려면 현실적으로 1박 2일 밖에 안 됩니다요. ㅠㅠ 뭐 현실에 맞춰 살아야죠. ㅎㅎ 항공은 로블 1+1으로... - 에티 아시아나랑 돈차이 없었다는 건 안비밀입니다. 계륵같은 로블같으니라구... 호텔은 럭셜의 대명사 교토 리츠칼튼과 관광 최적화 웨스틴 미야코 교토 호텔이 박빙의 승부를 겨루다 무려 5년째 해마다 교토 벚꽃놀이와 단풍놀이를 가시는 교토태니님의 강력 추천으로 웨스틴으로 낙점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매우 잘한 선택인 듯 합니다. 저의 빡신.. 2022.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