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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해외여행/2018.12 교토 단풍놀이

1박 2일 빡신 교토 단풍놀이 : 첫째날 오후 - 도후쿠지, 고다이지

by 어항님 2022. 11. 30.

안녕하세요. 어항입니다.

 

 

교토 1박 2일 빡센 단풍놀이 후기 이어가겠습니다.

 

 

 

배도 뻥 불렀겠다 이제 본격적인 단풍투어를 출발합니다.

우리가 있던 교토역 가츠규에서 교토태니님이 추천한 도후쿠지까진 전철로 한정거장이고 가츠규 식당 바로 앞에서 버스를 타도 됩니다.

택시로는 1000엔 전후라고 합니다.

교토태니님은 전철 타고 가라고 했는데 식당 오면서 걸어와보니 전철역까지 다시 걷긴 귀찮.....ㅠㅠ

버스정류장은 바로 앞입니다. 그래서 버스를 타려고 줄을 서 있습니다.

 

근데 검색해보니 교토 버스는 거스름 돈을 안 준대요.

 

 

 

버스비는 230엔인데 우리에겐 지금 1000엔짜리 지폐들만 있을 뿐이고~~

집에 굴러다니는 엔화 동전들이 있었을테지만 귀찮아서 안 찾았을 뿐이고~~

 

 

 

그래서 걍 택시탔어요. ㅋㅋㅋㅋㅋ

(근데 나중에 버스 타 보니 남편 말이 잔돈 바꾸는 기계가 있더래요.)

 

 

 

 

 

 

 

저의 레이디베스트카드님께서 찬조 출연을...ㅎㅎ

 

교토 택시는 욜케 자기 좌석에서 자기가 카드 계산을 합니다.

택시비가 비싼게 흠이긴 한데 편리하고 신기하두만요.

 

 

 

 

 

 

입장권을 사고 안에 들어가니... 컥... 사람이 어마무시하게 많네요.

전 주에 줄서서 구경했다더니 이런 건가 봅니다.

 

 

 

 

 

 

 

 

 

 

 

 

그냥 단풍 사진만 찍는 것보다 건물이랑 같이 찍는게 이뿌드만요.

 

 

 

 

 

 

 

 

 

 

 

 

 

 

그동안 카페에서 교토 단풍놀이 후기 보며 넘넘넘 하고 싶었는데 원풀었어요. ㅎㅎ

 

 

 

 

 

 

따로 돈 더 내고 보는 곳도 있었는데 굳이 안 봐도 된다고 원격 가이드님이 말씀하셔서 패스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합니다.

 

 

 

 

 

구글맵 키고 버스 타는 길에 본 넘의 집 정원

 

구글맵은 정말 사랑입니다.

예전엔 해외에서 몇번 버스를 타는지 몰라 걷고 또 걸었는데 요즘은 구글맵이 다 알려주니 정말 편리해요.

 

 

 

 

 

 

일본은 전통 거리에 가믄 기모노 입는 처자들이 많아요.

 

 

PM 4:42​

 

 

 

 

다음 목적지는 요기였습니다. ㅎㅎ

% 커피~~

 

 

 

 

 

 

가난해서 작은 사이즈로~~

카페라떼가 맛나다고 해서 라떼로 주문했는데 아주아주 부드럽고 맛났어요!!

 

 

 

서둘러 다음 목적지인 고다이지 라이트업으로 향합니다.

 

 

 PM 5:13

 

 

 

줄 서서 입장..

요때만해도 줄이 길진 않았는데 나올 때 보니 줄이 어마무시하게 길었어요.

 

 

 

 

 

 

 

 

 

 

 

 

바닥에 레이저를 이용한 짧은 영상도 감상하고..

 

 

 

 

 

 

 

 

 

 

 

 

반영이 정말정말 이뻤어요.

 

 

 

 

 

 

 

 

 

 

 

 

 

다른 분들 예전 후기보니 예쁜 우산도 전시하고 그러던데 올핸 없는 것 같았어요.

 

고다이지 라이트업까지 미션 클리어하고 다음 목적지인 기온거리로 걸어 가 봅니다.

가는 길에 보니 길에 보니 교토가 참 기품이 있는 도시구나 싶더라구요.

조용하면서 은근히 멋스럽고... 고급지다는 느낌... 좀 얄밉고 샘났어요.

 

 

 

 

 

 

화려한 기온거리에 갔으나 어디서 뭘 먹어야할지 모르겠고... 죄다 비싸보이고...

너무 피곤하고 발바닥에선 불날 것 같아 일단 택시타고 호텔로 컴백.

 

 

 

 

 

일단 들어왔으니 행복한 시간 즐겨주고 다시 기온으로 나가려했으나 새벽 4시 반에 일어나서 내내 걸었더니

넘나 피곤하고 발바닥에 불이나서 도저히 나갈수가 없었어요.

 

기온 거리는 담에 즐기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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