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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92

일반방도 충분히 넓었던 그랜드 하얏트 제주 트윈룸 작년 초에 제주 갔을 때 숙박입니다. 1층 체크인 카운터입니다. 클럽어워드가 있어 적용했더니 클럽라운지에서 체크인 한다고 해서 올라갔습니다. 3인 예약이라 트윈베드룸이었고 저멀리 오션뷰입니다. 더블룸 두개였어요. 서울 호텔이라면 스튜디오 스윗이라 우길 정도로 일반룸도 엄청 넓었어요. 저 오렌지색 의자 탐나두만요 욕조도 엄청 커요. 애기들 어리면 정말 좋아하겠다 싶었어요. 세면대도 두개 당시에는 야외 수영장 오픈 전이었어요. 요즘은 야외수영장까지 운영해서 더 좋아 보이더라구요. 시내뷰 냉장고 커피앤티 네쏘 머신까지. 물은 삼다수네요^^ 일반방도 충분히 넓어서 좋았던 그랜드 하얏트 제주 트윈룸이었습니다. 2022. 12. 29.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디럭스 코너룸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4계절 모두 좋지만 어항은 가을의 그랜드 하얏트 서울을 제일 좋아합니다. 지인분이 고맙게도 goh예약을 해 주셔서 숙박해 본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디럭스 코너룸입니다. 일반방보다는 확실히 넓어요~ 가을엔 남산뷰죠^^ 3인 예약이라 쇼파는 미리 베드로 설치되어 있었어요~ 모던한 인테리어 욕실도 넓네요~ 왼편은 샤워부스예요~ 리모델링 후 하얏에도 네스프레소 머신이 들어왔네요. 올 가을에도 남산 하얏에서 단풍놀이를 할 수 있길 바래봅니다^^ 2022. 12. 26.
남대문 코트야드 메리어트(Courtyard Seoul Namdaemun) 스위트룸 남코야 스위트룸입니다. 예전엔 상위티어에게 주말에도 주고 하던데 요즘은 숙박률이 높은지 주말엔 어렵더라구요. 여튼 주시면 땡큐인 스위트룸입니다. 입구에서 본 모습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구요~ 이날 방 두개를 예약했는데 지인방은 대형게스트룸이라 이방에서 주로 놀았어요~ 거실에 있는 욕실 샤워부스도 있는데 왜 사진을 안 찍었는지... 침실 여기야말로 대형 객실입니다. 침실에 딸린 욕실 청소여사님들을 위해 샤워는 거실에서만 했어요. ~ 내가 청소하는 것도 아닌데 왜 저는 다 쓰려니 미안한거죠?? 안내용지 우체국뷰의 라운지에서 커피 한잔 했구여~ 알고보니 숭례문도 보이는 코너룸이었어요. 숭례문은 밤뷰가 진짜 이쁜데 집에 가기 직전에 알아서 억울했어요.ㅠㅠ 담에도 이방 받으면 참 좋겠다 했어요~ 2022. 12. 26.
남대문 시장 갈치골목 '중앙갈치' 남코야 숙박했을 때 갔던 곳이예요. 이번에 남대문 시장내에 갈치골목이라는 게 있다는 걸 첨 알았어요. ㅋ 가게 두어개를 합쳐놓은 것 같았어요. 직원의 안내에 따라 저희는 2층으로 갔어요. 밑반찬 나왔어요~ 양념코다리구이 1인분 9천냥 살도 많고 맛났어요.~ 모듬생선구이 1인분 1만원 이건 비추요. 갓 구워서 나오는 게 아니고 구워 둔 거 내 놓는지 식어 있었어요. ㅠㅠ 전체샷 갈치조림 1인분 만원 -2인분 주문했는데 갈치 조림이 젤 맛있었어요. ㅎㅎ 제주도에서 갈치조림 가격보고 후달달 했었는데 만원이라니.... 서울이 젤 싼가봐요. 담에 가면 걍 갈치조림만 주문할 것 같아요.~ 폭탄계란찜은 2인당 1개씩 나왔어요.~ 2022. 12. 26.
남대문 코트야트 메리어트 호텔 조식 즘 남코야 조식은 모모카페에서 진행됩니다. 넘나 좋아요~~ 담백한 빵들 달달한 빵들 조식에 연어 빠지면 섭하죠 각종 샐러드 계란요리 포테이토와 친구들 아까 그 계란요리 감자. 당근 등등 소시지와 베이컨 스크램블 에그 딤섬과 볶음밥 (배 불러서 못 먹어봤어요.) 호텔 조식 뷔페에서 먹으면 억울한 각종 시리얼들 와플 한식 반찬들 늙으니 뷔페 효율이 떨어져서 하나도 못 먹어봤어요. 데코도 아닌데 그냥 눈에 보인 것만으로도 왠지 만족감이... 각종 과일 커피머신과 각종 음료 음료는 자몽. 오렌지. 토마토 주스가 있었고요. 우유 국은 소고기무국. 야채죽 호박스프 있었어요. 쌀국수 맛났어요.~ 2022. 12. 26.
남대문 코트야드 메리어트 클럽라운지 해피아워(평일) 평일의 남코야 클럽라운지 해피아워입니다. 평일은 5:30-7:30 으로 2시간동안 진행됩니다. 사진은 5:30 전에 직원분에게 양해를 구하고 찍었어요. 룸에서 먹을수 있게 테이크아웃 도시락통도 준비되어 있었고. 도시락에 담아 가는 건 5:30 전에도 되는지 그 분들은 담고 있었어요. 라운지에서 드실 분들은 5:30부터 음식을 담을 수 있고요. 평일이라 막 줄서다가 끝나지는 않았어요. 과일섹션 케잌섹션. 냉동인지 일부 케잌은 아직 안쪽은 다 녹지 않아 얼음(?) 같은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ㅋ 샐러드 섹션 샐러드 치킨 볶음밥 펜네 소시지 웨지 감자와 포테이토 칩 동행했던 언니가 딱딱했다고 했던 바게트 아낌없는 치즈 햄 각종 주류 각종 잔 와인 전 스파클링 와인을 주로 마시는데 없었어요. 그 외 와인알못이라... 2022. 12. 26.
남대문 코트야드 메리어트 대형 게스트룸 느날 남대문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숙박을 하는데 대형게스트룸으로 업글되어 있더군요. 대형 게스트룸은 뭐지?? 3인 숙박이라 엑스트라 베드를 설치했어요~ 자세히 보면 이렇구요. 뷰는 벽뷰였습니다. ㅠㅠ 정면샷 아주 넓은 욕실 남코야는 엄청 빠르두만요. 방 배정되자마자 필요물품 금방금방 셋팅되요. 원래 다른 방이었는데 체크인하면서 이방으로 배정되었거든요. 근데 방에 들어갔더니 이미 추가 1인을 위한 용품들 다 들어와 있고. 엑베 요청하면 10분도 안 되어서 엑베 들어오고.... 그래서 엑베 없는 사진을 미처 못 찍었어요. ㅋ 텅빈 냉장고와 그 옆 각종 차 각종 어메너티는 요 박스안에 있어요. 색칠된 방입니다요. 이상 대형게스트룸 후기였습니다요~ 2022. 12. 26.
모든 메뉴가 다 맛있었던 역삼역 '진가와' 작년 추석연휴. 평소 같았으면 동남아 어느 호텔 수영장에서 발꼬락 사진 찍으며 뒹굴거리거나 미국의 어느 거리를 뽈뽈거리거나 유럽 알프스 어느 귀퉁이를 드라이브 하거나... 그랬을 터인데.... 그놈의 코로나때문에 다들 집콕 집콕.... 집에서 뒹굴거리는 것도 한계치에 다다른 그 때 누군가가 벙하죠! 어차피 할일 없이 뒹굴거리는 사람들은 다들 오케바리~ 애기 보는 ㅅㅁㄱㅈ만 계속 못 참석.... 심심한 위로를.... 언주역에서 딸래미 라이드 중인 ㅁㅎ를 위해 언주역 맛집으로 스사사 검색하다 걸린 진가와. 예전에 후기를 보고 가 보고 싶었던 곳이라 요기로 낙점하고 지하철 타고 가 봅니다. 지난번 모임에서 차 갖고 가는 바람에 나만 와인 못 마셔서 억울해서 꾸역꾸역 대중교통으로... 네이버 길찾기가 길을 잘 .. 2022. 12. 26.
파주 고깃집 '두둑한 한판' 단톡방 선생님께서 제자들을 데리고 꼭 가보고 싶다는 고깃집이 파주에 있다고 해서 강건너 산넘어 가 봤습니다. 북한산 쪽으로 해서 가면 경치가 끝내줬을텐데 네비가 알려주는대로 갔더니 차는 대박 막히고... 모르는 길이라 참 멀게만 느껴지더만요... 담엔 차라리 인천공항을 가자고 했슴돠.ㅋ 수도권 완전 외곽에 위치한 곳이다보니 부지가 엄청 넓어요. 주변은 농촌~~ ​ 서울 근교라 그런지 내부는 고깃집치고 나름 고급(?)스럽습니다. 저희는 코로나 이후 만남은 가능하면 룸에서....^^ ​ 이집 밑반찬이 정말 맛있어요. 저 시레기 조림도 너무 맛있고 토마토 장아찌도 너무 맛있어서 몇번이나 가져다 먹었어요. 홀 중간에 셀프코너가 있어 눈치 안보고 가져다 먹었네요 ㅎㅎ ​ 이게 문제의 토마토 장아찌입니다. 토마토 .. 2022. 12. 26.
의왕 백운호수 '라붐' 오래전부터 있던 레스토랑인데 무지 비싼 줄 알고 안 가봤더랬습니다. ​ 그러다 우연히 검색해보니 생각보다 비싸지 않아 브런치나 먹어볼까 하고 일요일 아침 일찍 가 봤습니다. 예전에 프렌치 레스토랑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지금은 약간 베이커리 카페 분위기였습니다. 10시 반 오픈인데 10십 반 맞춰 갔는데 이미 손님들이 몇 있더군요. ​ 그러다가 11시쯤 되니 좌석이 거의 다 차 갔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역시 나만 하고 있었어요. 코로나 시기임에도 어린 자녀들 데리고 온 젊은 부부가 많아서 당황스러웠어요. ​ ​ 사람도 많고 규모도 엄청 컸지만 소란스럽진 않고 오히려 적당히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음료는 1인 1메뉴 해야하지만 식사는 아니래서 하나만 주문했는데 남편이 식사 두개 주문했으면 큰일날 뻔 했다.. 2022.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