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항공 BR159 인천-대만 로얄 로렐

출발편은 에바항공 로얄 로렐석입니다.

여정표에는 나와있지 않았지만 UA 검색으로 보니 인천-대만행이 무려 B787-10 최신삥 뱅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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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6만마일에 유할&세금이 28만냥이었습니다.

스얼 발권할 수 있는 아시아나 넘나리 좋아요.

아시아나랑 땅콩의 합병 강력 반대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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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은 미리 2K로 예약했어요.

2K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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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인천공항 방문이라 인증샷도 찍어주고요~

그동안 제가 못 나가서 글치 공항은 예정이랑 거의 비슷하두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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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거 없는 아시아나 라운지 패스하고 마티나 줄서서 먹었어요.

씐나는 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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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은 입구가 하나밖에 안 열려있어 이코노미로 탑승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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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 순간 우리 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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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만에 이리 좋은 뱅기라니요!!

이런 뱅기는 24시간 탈 수 있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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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은 뽀글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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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은 비가 오고 있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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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탐색샷 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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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두좌석, 양쪽 창가는 한좌석 형태입니다.

참고로 1A와 1K는 왠만하면 피하세요.

타이페이-비엔나행때 1K 앉았다가 너무 정신이 없어서 2G로 옮겼어요.

1K는 그 앞 갤리에서 승무원들이 일하는게 다 보여서 정신 하나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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씐나도 한번 등장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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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센트는 아무거나 다 가능한 멀티형태구요.

좌석 컨트롤러는 굉장히 직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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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누워서도 조정 가능한 컨트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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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읽지는 않았지만 비상시에 요래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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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쇼핑 안내문이고요.

모니터 화면으로 주문하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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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꺼지면 천정은 요래 이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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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이 없어서 의아했었는데 모니터에 메뉴판이 있었어요.

한국발이라 한식 메뉴 있을 줄 알았는데 없었어요ㅠㅠ

이제 늙으니 인터네셔널보다 한식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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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 메뉴입니다.

어항은 치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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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메뉴 더 있었는데 사진은 이것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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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음료메뉴

오~~ 제가 좋아라하는 매실주 초야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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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보 깔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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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피타이저는 오리인지 거위인지 하는 고기네요.

모짜렐라와 토마토

식전음료는 얘네 칵텔로 주문했는데 쏘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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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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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으로 주문한 기내식도 의외로 맛났어요.

로얄로렐석은 예전에 토론토 갈 때 타 봤었는데 - 그땐 리모와 어메너티 킷 주던 때였습죠.- 그 땐 기내식이 참 입에 안 맞았던 것 같은데 이번엔 모든 기내식이 너무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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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헤드폰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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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과 먹을 음료로 초야 주문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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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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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커피 주문했는데. 음뫄~~ 얘네 커피 왤케 맛있나요!!

에바항공이 커피 맛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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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짧은 비행이 끝나고 타이페이 공항이네요.

습기가 확~~ 올라오는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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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에바항공 라운지로 이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