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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해외여행/2013.2 뉴질랜드

로토루아 ibis 호텔

by 어항님 2022. 11. 14.
지난 겨울에 다녀온 로토루아 ibis 호텔 후기입니다.
원래 개별여행 가려고 Accor AD카드도 만들어 가고, 실제 로토루아 노보텔로 무료 숙박을 예약까지 했다가 혼자 애데리고 다니자니 번거로워서 다 취소하고 현지 한인 패키지로 다녀왔어요.
보통 패키지 여행에서는 이런 체인 호텔을 이용하지 않는 것 같은데 당시 춘절을 맞이하여 중국 관광객이 대거 뉴질랜드로 입국하는 바람에 패키지 여행사에서 사용하는 호텔들이 만실이라 요기로 가게 되었다고 들었어요.
 
덕택에 제가 이렇게 후기도 남기게 되었네요. ㅎㅎ
 
 가격은 accor 홈피에서 이번 주말 날짜로 검색해 보니 2인 8만원이라는 착한 rate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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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입니다.
작지만 깔끔하네요.
 
1층에는 조식을 먹는 식당이 있는데 저녁시간엔 바로 이용되고
야외에 테이블이 있어 한잔 하기에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1층 로비에서 무료 와이파이가 30분인가 제공됩니다.^^
그래서 다들 스마트폰 들고 로비 앞에 옹이 종기 모여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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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입니다.
상큼한 오렌지색 문들이 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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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용한 방은 254 호네요^^
패키지 투어로 이용한 호텔이라 아마 안 좋은 방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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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 안내는 대피를 위해서라기 보다는 스사사에 후기를 남기기 위해 찍어 줍니다. ㅋㅋ
 
읽고 싶으나 영어라.... 울렁울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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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 좁으나 트윈룸에도 더블 베드 두개가 놓여져 있어요.
그래서 4인 가족도 무리 없이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요. 
가격도 나름 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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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보기 드문 브라운관 TV네요.
하지만 상관없어요.
어차피 틀어봤자 블라블라~~~ 못 알아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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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지는 않았으나... 티세트가 있구요...
음... 챙겨도 온 것 같은데 행방은 묘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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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기 때문에 책상이 따로 있지 않고 창문에 이렇게 붙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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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 옷을 걸 수 있는 옷걸이와 다림이판이 있어요
그리고 옷장은 오픈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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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용한 방은 커넥팅 룸이었어요.
옆방은 저희 패키지 일행이었는데 다행히 소리가 들리거나 하진 않았어요.
 
가족들이 간다면 이렇게 커넥팅 룸을 요구하셔도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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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인데 바닥이 진짜 나무가 아니고 나무무늬 장판 같은 걸 붙인 거예요.
좀 싼티 나는데...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어 지내는덴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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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진 않아도 모든 게 깨끗하고 정갈하게...
그리고 있을 건 다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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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드라이어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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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에 붙여져 있던 거예요.
 
아침 식사시간이 적혀져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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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당의 모습이예요~~
가벼운 비즈니스 호텔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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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식이었고, 씨리얼, 죽 등이 있었던 것 같아요.
요즘 몰려드는 중국 관광객으로 인해 흰죽은 기본적으로 어디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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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트와 과일 코너예요.
과일을 조리사 입장에서 편하게 썰어 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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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도 나름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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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며 오이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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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코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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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이런걸 추가로 주문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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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호숫가로 노보텔 바로 옆입니다.
저희는 안 가봤지만 가이드님 말씀으로 노보텔 바로 옆이 식당가도 많고 중심가라고 했어요.
 
저렴한 가격으로 지내기에 매우 편리한 위치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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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호수가에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얘네들이 돌아 댕기는 걸 쉽게 볼 수 있어요.
 
얘네들 웃긴게 꼭 저렇게 줄 맞춰 다니고...
차례대로 호수에 뛰어드는데 좀 웃겼어요.
 
 
이상 로토루아 ibis에 대한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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