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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해외여행/2013.2 뉴질랜드

2013.2월 에어 뉴질랜드 국내선 이용기(크라이스처치-오클랜드)

by 어항님 2022. 11. 1.

이용한 에어뉴질랜드 항공 후기 한편 올립니다.

 

뉴질랜드에 간다하니 사람들이 북섬도 참 좋은데 남섬은 백배 더 좋다며 꼭 가라고 하더군요.

가보니 왜 다들 남섬 남섬 하는지 알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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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완전 이쁜 퀸스타운이 있습니다.

이뿌고 이뿌고 또 이뿝니다.

휴대폰으로 막 찍어도 이렇게 나오는 절경을 가진 곳입니다요.^^

 

저는 알프스만 이뿐 줄 알았는데 퀸즈타운도 엄청나게 이뻐요.~~

그동안 유럽만 뻔질나게 다닌 것이 후회스럽기까지 했어요.

 

산에 나무도 별로 없는 것이 굉장히 독특한 지형이었어요.^^

담에 꼭 다시 한번 가보고 싶어요.

 

이번엔 현지 여행사 투어로 다녀와서 얼마 못 머물렀는데

담엔 좀 오래 머물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쨌든, 남섬 여행을 마치고 돌아올 때는 에어뉴질랜드를 이용했습니다.

남섬 여행을 갈 때는 젯스타를 이용했어요.----> Jet Star 뉴질랜드 국내선 이용기(오클랜드-크라이스처치) (tistory.com)

 

선택장애로 예약을 차일피일 미루다보니 비행기값이 천정부지로 오르고...ㅠㅠ

결국 예약할 때 직항은 넘 비싸서 월링턴을 경유하는 쪼끔 더 저렴한 비행기를 예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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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공항에 넘 일찍 도착했어요.

비행기 탈 시간까지 두시간 가량 시간이 남았어요.

 

그래서 가이드님에게 말씀드려 뱅기를 좀 이른 것으로 변경하게 도와달라고 했어요.

제가 해도 되겠지만 저보다 현지 가이드님이 훨씬 영어가 능숙할테니...^^

 

그래서 변경 수수료 없이 바로 탈 수 있는 직항으로 변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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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뉴질랜드 승무원의 유니폼이예요.

유니폼이 보라색이랑 초록색이랑 두가지인데 정말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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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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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뉴질랜드는 그래도 스얼 동맹체라서 그런지 음료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그리고 간단한 스넥도 주네요.

 

 저 투명 봉지에 든 과자는 더 달라고 하면 더 주기도 해요~~

전 애가 더 먹고 싶다고 해서 더 달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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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쿠키는 초코칩 쿠키 같은 거예요.

기압이 낮아서 뽀또가 빵빵해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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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배열의 작은 비행기라 개인 비디오는 없지만 이렇게 퀴즈를 보여주며

심심하지 않게 해 주네요.

 

여러분도 한번 풀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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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답은 네번이랍니다.^^

 

그리고 비상시 안내 비디오는 반지의 제왕을 패러디해서 나오는데

진짜 웃겨요.

사람들이 다들 보면서 깔깔거렸어요.

정말 참신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나라도 비상시 안내 비디오를 한류스타나 한류 드라마를 패러디해서

위트있게 만든다면 다들 열심히 보겠다...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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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공항에 내려서는 계단을 이용했어요.

 

그리고 덤으로 마일리지 적립을 에어로플랜으로 했더니

저렇게 뙇! 적립이 되면서 유효기간이 무려 2016년으로 늘어나 있어어요.

 

늦게 예약하는 바람에 비행기값을 비싸게 준 건 기억도 안 나고

에어로플랜 유효기간 연장된 것만 기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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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까진 설마 사용할 일이 있겠죠. ㅎㅎ

 

쟁여놓은 마일리지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으니

이제 마일리지는 함부러 쟁여놓지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에어로플랜 프로모션도 꾹꾹 참고 넘겼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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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마운틴쿡 가는 길에서 찍은 사진 한장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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