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이탈리아 돌로미티 추천 호텔 : 호텔 스크문그(Hotel Schmung) 디너&조식

1인 70유로에 저녁도 주고 아침도 주고 재워도 준 고마웠던 은혜로웠던

이탈리아 돌로미티 추천호텔 후기 계속 이어갑니다.

 

알펠디우시 지역은 레스토랑들이 많지 않고 호텔들이 뚝뚝 떨어져 있어서인지 대부분의 호텔들이 하프보드를 제공합니다.

스크문드 호텔 역시 일본의 료칸처럼 저녁과 조식이 제공되었습니다.

 

 

 

 

 

 

 

 

저녁과 조식이 제공되는 1층 레스토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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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Kim 의 테이블입니다.

테이블이 지정되어 있고 디너와 조식 모두 같은 테이블에서 합니다.

체크인시 인근 방으로 배정을 부탁해서 같은 층으로 배정되었는데 아마 저희방이 원래는 103호와 209호였나 봅니다.

 

 

 

< 디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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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비프 3개와 궁금해서 스위트한 달걀요리를 주문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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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가격도 매우 리저너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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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가격도 과하지 않습니다.

국내 레스토랑도 이정도라면 와이 한병 편안하게 주문해서 식사와 같이 할 수 있을텐데

우리나라는 와인 가격에 너무 거품이 끼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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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바도 뷔페식으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1인 8만원 숙박에 저녁과 아침이 포함되어 있다니 그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샐러드바까지 제공되니 넘나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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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부는 맥주파라 와인 리스트따위는 아랑곳 하지 않고 맥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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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군은 어디서든 스마트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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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가 없는 호텔이라 그런지 어린아이들은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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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요리입니다.

완두콩같아 보이는데 파스타요리 같은 것입니다.

생각보다 맛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 요리가 이동네 전통요리인지 돌로미티 지역의 다른 레스토랑에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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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야채 스프입니다.

맛은 소고기 무국 비슷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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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대량으로 요리를 하다보니 소고기를 굽지는 못하고 끓인 것 같습니다.

맛은 아무래도 스테이크보다는 못하지만 나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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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티한 계란요리가 뭘까 잔뜩 기대했었는데 핫케잌입니다. ㅋ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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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로는 아이스크림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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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 많고 데코도 나름 정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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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만네 호텔답게 인테리어가 참으로 아기자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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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식 >

 

 

 

​전날 디너가 생각보다 잘 나와서 조식도 기대하고 내려갔었는데 조식은 의외로 간단햇습니다.

 

 

 

 

 

 

빵바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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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잼과 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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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스 햄 종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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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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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요구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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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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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한 빵 종류

 

그외 복숭아 같은 과일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단촐하긴 하지만 또 생각해보면 음식 종류가 많아도 먹는건 위 음식들이긴 한 것 같습니다.

 

1인 8만원에 재워주고 아침, 저녁까지 먹여줘서 넘나 감사했던 스그문트 호텔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