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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016.8 포르투갈&돌로미티&동유럽

2016 이탈리아 돌로미티 알페 디 시우 추천 호텔 : 호텔 스크문그(Hotel Schmung)

by 어항님 2022. 12. 16.

작년 여름에 다녀온 이탈리아 돌로미티 지역의 호텔입니다.

 

돌로미티 지역을 가기로 하고 호텔을 정하려니 이건 너무나 광활해서 장님 코끼리 다리 만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어디다 숙소를 정해야할지 막막했는데 창이하루님께서 팁을 주셔서 알페디시우로 정했습니다.

 

창이하루님은 호텔 이카로를 추천해 주셨는데 제가 가려는 날은 이미 솔드아웃이라 부킹닷컴 통해 이 호텔로 예약했습니다.

돌로미티 지역은 아직은 인터넷에 한글로 된 호텔 후기가 많지 않아 정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다행히 가족 모두가 대만족한 호텔이었습니다.

 

 

어른 둘 청소년 둘 구성의 4인 가족 방 두개 1박 277 유로입니다.

이제 애들이 커서 방을 두개 예약해야합니다.

 

 

2객실 (성인 2명, 어린이 2명) € 252.25
 
10%의 부가가치세(VAT)(이)가 포함 € 25.23
요금 € 277.48

 

 

 

 

이 동네는 레스토랑이 많지 않아 저녁과 아침이 포함된 하프보드로 운영되는 곳이 많습니다.

저야 뭐 밥하기 귀찮아 하는 아짐이므로 1인 70유로에 저녁과 아침까지 포함되었다니 매우 괜찮아 보여서 이곳을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ㅋ

 

 

 

 

 

 

 

 

티롤지역 특유의 외관을 가진 호텔입니다.

 

 

 

 

 

 

북킹닷컴 사진보다 실제가 더 넓고 괜찮습니다.

 

 

 

 

 

 

아늑해 보이는 입구

 

 

 

 

 

 

호텔 앞으로 케이블카가 오고 갑니다.

보통 아침 8시경부터 오후 6시경까지 왔다 갔다 하는데 소음도 없고 보기보다 떨어져 있어 전혀 신경쓰이지는 않습니다.

 

배정받은 방은 좀 넓은 방과 작은 방이었습니다.

원래는 층이 다르게 준비되었던 것 같은데 가족 구성원을 보더니 같은 층으로 배정해 줬습니다.

 

 

 

 

 

 

 

 

좀 넓은 103호입니다.

두 아드님께서 주무셨습니다.

 

 

 

 

 

 

 

 

 

 

 

 

좀 넓은 쇼파와 응접세트가 놓여져 있습니다.

넓은 창으로 알페디시우의 넓은 평야(?)가 보입니다.

 

 

 

 

 

 

 

 

베란다로 나가보니 이런 전경이 뙇!!

사진보다 실제가 훨씬 멋있습니다.

 

 

 

코코몽이 저 봉우리 이름을 알려줬었는데 잊어먹었습니다. ㅋ

 

 

 

 

 

 

 

 

 

 

 

 

 

 

 

 

 

사실 나올 때 찍은 사진들이라 침구 상태가 엉망입니다. ㅠㅠ

 

 

 

 

 

 

 

 

 

 

 

 

다음날 아침 햇살을 받은 봉우리입니다.

 

 

 

 

방이 넓어서인지 세면대도 두개나 됩니다.

고정형 드라이기도 있고 뭐 하나 부족함이 없습니다.

 

 

 

 

 

 

욕조는 없고 샤워부스만 있습니다.

대신 호텔에 핀란드식 사우나가 있다고 하던데 바빠서 못 이용한 것이 아쉽습니다.

여긴 언젠가 다시 가 보고 싶은데 그 땐 사우나도 같이 이용해 보고 싶습니다.

 

 

 

 

 

다음은 좀 작은 방인 106호입니다.

 

 

 

 

 

 

아담합니다.

 

 

 

 

 

 

103호와 달리 쇼파공간이 없습니다.

 

 

 

 

 

 

 

 

 

 

 

 

 

 

 

욕실도 103호에 비해 작지만 사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106호 베란다 앞입니다.

옆방들과 다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영수증

저녁 식사때 맥주랑 물 등을 주문해서 추가가 되었습니다.

1인 70유로에 넘나 잘 먹고 잘 쉬었습니다.

 

다음편은 석식과 조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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