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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015 여름 파리, 영국 하이랜드

2015 런던에서 먹은 것들~~: 와사비 & 버거앤랍스터

by 어항님 2022. 12. 11.

런던은 정말 뭐든 비쌌어요.

호텔도.. 교통비도... 밥도...

 

간단하게라도 한끼 먹으려면 만원이 아니라 최소 2만원부터 시작하니 손이 덜덜덜....

 

 

 

1. 와사비

 

 

 

 

 

런던에 가신다면 누구나 한번쯤을 가실 와사비입니다.

전 4번째날에 첨 보고선 런던에서 완전 오아시스 만난 기분이었습니다.

늙으니 밥심으로 산다고 밥이 먹고 싶었는데 여긴 심지어 저렴하기까지 했습니다.

올레~~~

 

 

 

 

쉽게 얘기해서 도시락집입니다.

런던 곳곳에 있는 체인도시락집으로 한국인이 사장이라고 합니다.

이 사장님이 '김치'라는 체인 한식집도 같이 운영하는데 엄청나게 돈을 벌어서 지금 런던의 완전 부촌에 사신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제가 갔던 대영박물관 앞 매장은 직원도 한국인. ㅋㅎㅎㅎㅎㅎ

 

 

 

 

 

 

 

 

 

 

 

 

 

저흰 요로코롬 주문해서 매장에서 먹었습니다.

 

 

 

 

오랫만에 밥 먹으니 어찌나 꿀맛이든지....

 

 

 

 

 

뜨끈한 미역 미소국도 저렴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요기 완전 대만족이라 담날 또 가려고 했는데 담날 기차시간이 빠듯해서... 못 갔어요...ㅠㅠ

 

 

 

2. 버거 앤 랍스터

 

 

 

 

 

작년 여름 보스턴의 중국집과 올 초 하와이에서 10불대의 랍스터 먹고 나니 사실...이집이 상대적으로 엄청 비싸게 느껴지던데..

런던 가면 철수도 가고 영희도 가고...다들 가시는 것 같아 저희도 갔습니다.

 

 

 

 

다들 주문하시는 랍스터입니다.

랍스터는 언제나 거짓말을 하지 않으니 맛납니다. 맛나요~~

 

 

 

 

먹을 것 앞에서 활짝 웃고 있는 어항입니다. ㅋㅎㅎㅎ

 

 

 

3. 햄프턴 인 바이 힐튼 게트윅 공항

 

 

 

 

 

게트윅 공항에서 이지젯 체크인 카운터가 10분 일찍 클로징되는 바람에 비행기 탑승을 저절당하고...ㅠㅠ

그 옆 햄프턴인 바이 힐튼 호텔의 로비에서 점심으로 먹은 피자와 햄버거입니다.

맛은 깔끔했는데 비행기 탑승이 8시간이나 딜레이 되는 바람에 정신적으로 넘 지쳐서 맛도 모르고 먹었던 식사였습니다.

다행히 이지젯에서 요건 보상해 준다고 엊그제 메일 받았습니다.

 

비행기 딜레이나 탑승 거절시 이지젯이 저가항공이라 그런지 보상 받기가 넘 고생스러웠습니다...ㅠㅠ

 

 

 

 

 

 

 

3. 런던의 흔한 스타벅스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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