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2015.2 꽃그지 뉴욕 원정대

꽃그지 뉴욕 원정대의 아지트 그랜드 하얏 뉴욕의 프리미엄 스윗을 소개합니다.~~^^

by 어항님 2022. 11. 23.

꽃그지 뉴욕 원정대의 아지트 그랜드 하얏 뉴욕의 프리미엄 스윗을 소개합니다.

 

 

 

 

그동안 프레지덴셜 스윗으로 알고 있었는데 후기를 위해 공홈 검색을 다시 해보니 정식명칭은 프리미엄 스윗입니다.

그래도 같은 P 자로 시작하니 걍 P스윗이라 하겠습니다.^^

 

날짜에 따라 다르지만 공홈에서 검색되는 레잇은 세포 2000불이 넘는 룸인데 저희는 세포 200불이 되지 않아

1/10 도 되지 않는 레잇으로 3박을 하였습니다.

실은 부럽지해서 120-140++ 정도...^^ 

룸레잇만큼은  꽃그지에 어울리는 룸레잇이었습니다.

 

2박은 일행들이 머물렀고, 1박은 곰고양이님과 제가 머물렀던 저희들의 아지트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방이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아 예약해 둔 울프강 스테이크로 점심을 먼저 먹으러 다녀옵니다.

 

겨울 뉴욕은 추울 것 같아 생각도 안 했었는데 막상 와 보니 건조하고 차가운 바람이 상쾌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여름엔 너무 더워서 냄새도 나고 했었는데 겨울도 번잡하지 않고 나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단지 제가 갔을 때 덜 추웠기에 이렇게 생각한거고

저 담에 가신 분들은 뉴욕의 혹독한 추위로 고생을 하신 후기들을 봤을 때 겨울 뉴욕 여행은 복불복인 것 같습니다.

 


 

2

 

 

 

 

P 스윗은 33층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3

 

 

 

 

긴 복도를 지나 저 앞의 방이 문제의 그 방인 것 같습니다.^^

방 가는데 뭐 이래 뭔지...


 

4

 

 

 

 

나이 들어 이제 외우기도 어려운데 3344 참 외우기 쉬운 룸번호 입니다.~~~

 


 

5

 

 

 

 

문을 열고 들어오면 보이는 전경입니다.

이번에 노트3으로 휴대폰을 바꿨는데 화질이 정말 뷁스럽습니다.

촛점은 어디로 실종되었는지...

 

휴대폰 사진을 노트북 모니터로 볼 때마다 가슴이 답답해져 옵니다.ㅠㅠ

지난번의 베가 R3이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

 

 


6

 

 

 

네이버 카메라앱으로 찍은 건 그나마 나으네요^^

 

여튼 거실에 엄청 넉넉한 쇼파가 있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모던합니다.

 

근데 큰 식탁이 있어서 저기 앉아본 적은 다섯손가락 안인 것 같아요.

 

나중에 생각해보니 생각해보니 여기가 분위기가 더 좋아서 여기서 놀았으면 되었을텐데

걍 옮기기 귀찮아서....^^

 



7

 

 

 

 

다시 촛점 상질로 뷁스러운 노트3의 카메라샷입니다. ㅎㅎ

분위기만 파악하세요^^

동생들이 DSLR을 두대나 가져간다고 저더러는 '언니 무거운데 갖고 오지 마세요' 해서 안 가져갔는데

이 아이들이 노느라고 룸사진을 거의 안 찍었더군요. ㅋㅋ 


 

8

 

 

 

 

바람개비를 이용한 액자가 참 고급스러웠습니다.

실제로는 고급스러운데 노트3 카메라가 이렇게 만들어 놨어요.ㅎㅎ

 

 


9

 

 

 

 

 

이런 커다란 그림들도 걸려 있습니다.

역시 네이버 카메라앱이 나으네요.

 

 


10

 

 

 

 

 

운치있는 격차무늬 창문으로 밖을 내다 봅니다.

 

 

 

11

 

 

 

 

뉴욕의 빌딩숲이 보입니다.

그래도 바로 앞에 낮은 그랜드 센트럴 역이 있어서 답답해 보이진 않습니다.

 


12

 

 

 

 

한쪽편에는 이렇게 넓은 식탁이 있습니다.

이쪽은 바닥이 마루바닥이라 음식먹기에 덜 부담스러워 주로 이쪽에서 먹고 놀았습니다.


 

13

 

 

 

 

간단히 뭔갈 씻을 수 있는 싱크대가 있고, 서랍형 냉장고가 있습니다.

음료 냉장고는 식탁쪽에도 하나 더 있었습니다.

 


14

 

 

 

엄청나게 풍부한 캡슐입니다.

저게 다 네스프레소 캡슐이었으면....ㅠㅠ


 

15

 

 

 

 

아늑한 침실입니다.

 


16

 

 

 

 

창문이 양 방향으로 다 나 있어서 겨울에는 다소 추울 수 있습니다.

커튼을 다 내리고 자니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한번도 틀어본 적 없는 TV도 있네요.^^

 

 


17

 

 

 

 

옆에 장이 있어 열면 이렇게 컴퓨터가 있습니다.

 


18

 

 

 

젤 맘에 들었던 욕실입니다.

수건도 넉넉하고 무척 넓습니다.

 

 


19

 

 

 

 

한쪽 편에는 클로짓이 넓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20

 

 

 

 

신기한게 샤워실에 수전이 저렇게 두개 있습니다.

 

스윗도 욕조는 따로 없었습니다.

욕조는 오히려 지난 여름에 묵었던 쉐라톤 타임스퀘어에 있었습니다만 시설은 여기가 백만스무배 좋습니다.

 


21

 

 

 

화장실이구요.

화장실은 식탁있는 리빙룸에도 하나 더 있었습니다.

 


22

 

 

 

 

저희에겐 추억돋은 식탁입니다.

 


23

 

 

 

 

 


24

 

 

 

 

식탁이 넓어서 아무리 음식을 올려놔도 채워지지가 않았던 그랜드 하얏 뉴욕의 밤이었습니다.

 
 
PS.
1 뉴욕 다녀온 후 찐 살이 아직도 빠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괴롭...ㅠㅠ
2. 또 이게 무슨 그지냐 하실 분들 ...  UA 이코노미 장거리 후기를 참조하시면 그지 맞구나 싶으실 거예요. ㅠㅠhttp://cafe.naver.com/hotellife/675129
 
 
 
 
 
필수 항목



내 용



호 텔 명*



그랜드 하얏 뉴욕
객실명(타입)*



프리미엄 스윗
숙박시기*



2015      년    2   월
총 평 점*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