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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015 여름 파리, 영국 하이랜드17

6.항공,호텔 투어하러 영국 갔나 봉가~ : 터키항공 이스탄불-파리 (TK1821) 라운지 투어를 끝내고 드디어 파리 가는 뱅기를 타러 갑니다. 어찌된 일인지 이번 여행엔 게이드들이 전부 너무나 멀리 있습니다. 넓고 넓은 이스탄불 공항 저 끝에 저희가 갈 비행기가 있습니다. 1 탑승은 브릿지가 아닌 버스를 타고 이동을 했는데 아마 비즈니스석 승객은 따로 봉고 버스 같은 게 있는 것 같은데 저희는 안내도 없고 비즈 승객 중 마지막 승객이라 그냥 일반 버스 같이 타고 갔습니다. 2 파리까지는 새삥 뱅기 에어버스 333 이 운항되고 풀플랫이었습니다. 3 펭귄들이 환영해 주고 있네요. ㅎㅎ 4 앞 발 받침대를 열면 이렇게 물품 보관대가 뙇! 5 웰컴음료로는 딸기 쥬스를 주문합니다. 6 한글 지원되는 모니터 넘 좋아요. ㅎㅎ 7 리모컨이 무슨 스마트폰 같습니다. 네 저 신데렐라 봤어요. ㅎㅎ 아.. 2022. 11. 24.
5. 항공,호텔 투어하러 영국 갔나 봉가~ : 이스탄불 터키항공 라운지 이제는 흔해져 버린 이스탄불 터키항공 라운지 후기입니다. 3년전 여길 첨 갔을 땐 정말 문화충격이었습니다. 공항라운지가 무슨 호텔보다도 더 좋아 보였었더랬습니다. 1 이스탄불 공항에 내리니 그동안 내가 넘 유럽을 등안시 했나 보다 싶고... 그 공기만 맡아도 흥분되기 시작하면서 이스탄불 시내에 나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시내에 나갔다오기엔 텍도 없이 빠듯한 경유시간으로 해서 얌전히 터키항공 라운지로 향합니다. 2 입구부터 넘 고급집니다. 국적기 항공사들이 좀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3 한쪽엔 이렇게 투명 물품 보관소가... 4 정말이지 이 라운지 설계한 디자이너한테 상줘야 합니다. 잠시나마 화려했던 오스만 투르크 시대로 들어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고급스럽니다. 5 한쪽엔 컴퓨터가 있습니다. 6 넓고도 .. 2022. 11. 24.
항공사별 비즈니스 클래스 어메너티 킷 비교 이번 여행에 저와 남편은 서로 다른 동맹체 마일리지 발권을 해서 각각 3개의 항공사를 이용했습니다. 저는 스얼 발권으로 에어차이나, 터키항공, 아시아나를 남편은 원월드 발권으로 핀에어, 카타르, 케세이퍼시픽을 이용했습니다. 마지막에 이용한 아시아나는 단거리라 어메너티킷이 제공되지 않아 총 5가지의 어메너티 킷을 받게 되었어요. 각각 비교해 볼까요~~ 우선 제가 이용했던 스얼쪽 라인부터 소개해 드립니다. 1번 타자는 제가 러브러브 하는 터키항공입니다. 인조가죽인 것 같고(설마 천연가죽??) 파우치 형태로 되어 있는데 이거이거 손에 착착 감기는 것이 넘 맘에 듭니다. 가볍게 어디 나갈때 지갑과 휴대폰 넣어 나가기 딱 좋습니다. 아들램거랑 해서 두개 받았는데 하나는 제가 쓰고 하나는 지인에게 선물로 드렸습니다.. 2022. 11. 24.
4. 항공,호텔 투어하러 영국 갔나 봉가~ : 내사랑 터키 항공 (북경-이스탄불 TK21) 에어로플랜 발권시 유할을 줄이기 위해선 LH, TG, OZ 등 피해야 할 항공사가 있습니다. 유할을 피하기 위해 이번에 선택한 조합은 CA, TK, CA 였습니다. 에바항공 등도 있었지만 스케줄이 저랑 맞지 않아 이번엔 아쉽게도 선택에서 제외되었습니다. 그리고 공항세가 예쁜 곳으로 대표적인 곳이 더블린이 있으나 더블린발 항공권 구하기가 쉽지 않았고. 암스텔담 역시 공항세가 저렴하나 제 스케줄과 맞지 않아 차선책으로 선택한 것이 파리인, 파리 아웃이었습니다. 원래 제 일정은 런던 인, 에든버러 아웃인데 이걸 런던인, 런던 아웃으로 하려니 영국 공항세가 폭탄이라 파리인, 파리아웃으로 잡았는데 결과적으로는 그닥 좋은 선택이 아니었습니다. 런던인,아웃에 비해 파리를 선택하면 공항세가 10-20만원 가량 줄어드는.. 2022. 11. 24.
3. 호텔 투어하러 영국 갔나 봉가~ : 에어차이나 인천-북경(CA124 편) 이번 여행은 작년 가을에 에어로플랜 오류로 발권하였습니다. 3만 비즈 돈으로 환산하면 세금 포함 약 65만원에 유럽 왕복 비즈를 겟했었더랬죠^^ 사실 이번 여행은 항공과 호텔로만 보면 나름 매우 효율적이고 완벽한 계획이었었더랬죠. 제 발만 안 다쳤었더랬으면 완벽했을 여행인데... 아쉬움이 많은 여행이었어요. 다리를 다쳐 많이 돌아다니지 못해 결국 항공&호텔 투어가 되어 버린 것 같아 제목을 '호텔투어하러 영국갔는가봉가'로 지었습니다. 1 탑승 전 마티나 라운지로 갑니다. 저는 신한 더클래식 PP로 아들은 골든웨이브 한번 차감해서 들어갔습니다. 골든웨이브 이용하면 부탁하고 말고 할 것도 없이 합법적이라 아주 깔끔합니다. 직원은 골든웨이브로 둘 다 이용할 수 있다고 했지만... 안된다고 다음 여행을 위해서 .. 2022. 11. 24.
2. 런던 The Park Lane Hotel : 우리 파크장이 달라졌어요.~~ 이번 여행은 이상하게 자꾸 꼬이고 있어 슬픈 어항입니다. 런던 숙소로 첨에 파크장이라 불리우는 The Park Lane Hotel을 포인트로 5박 예약했다가 - 이게 젤 효율적이죠^^ 다들 넘 낡았다고 해서 하얏 다야 DMT도 완성할 겸. 마지막 RA도 누려보자 싶어 안다즈. 인터컨까지 마구마구 섞어서 예약하고 왔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고 괜찮아요. 유로스타 타러 가다가 발목이 접질러서 절뚝거리며 들어서니 불쌍해서인지 엘리베이터 바로 옆에 리노베이션 한 방을 주셨어요. 짐도 있고 발목부상으로 판크라스 역에서 우버 택시 타고 왔어요. 11.11파운드 나왔어요. 후기에서 보던대로 애프터눈 티를 마시는 살롱(?) 같은 델 통과하면 리셉션이 있어요. 엘리베이터 바로 옆에 있는 319호예요. ​ 문을 열고 방에 들어.. 2022. 11. 23.
1. 호텔 투어하러 영국 갔나 봉가~ : 북경 경유해서 28시간 걸려 파리 왔어요. 작년 가을(겨울이었나요? 넘 오래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ㅎㅎ) 잠시 열렸던 에어로 오류로 유럽 발권하고 28시간 걸려 파리 왔어요. 유할 피하려고 CA를 좀 많이 넣었다가 메르스로 인한 CA 감편으로 인해 귀국편 변경시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지인의 도움으로 겨우 해결하고 맘편히 왔네요. 에어로 전화하기도 넘 힘들고 말도 안 통하고...ㅠㅠ 진짜 이게 내 항공권이니 다행이지 다른 사람 발권해준 거 였음 흰머리 났겠다 싶었어요. 어제 북경 가는 비행기에서 제 스케줄을 보니 4시간 경유 인 줄 알았는데 무려 7시간이나 여유가 있어 공항에만 있긴 지겨울 것 같아 급하게 북경 시내도 나갔다 왔어요. 제 경우는 이렇게 했어요. 혹시 담에 경유시 북경시내 나가시는 분들에게 도움 되기 바래요. 1. 뱅기에서 입국서.. 2022.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