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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2014.8 미동부16

뉴욕 레스토랑 위크 경험기 - Lincoln Ristorante 이번 뉴욕여행 때 마침 뉴욕 레스토랑 위크 기간이라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해 봤습니다. 레스토랑 위크는 평소 엄청 비싼- 가보지 않아서 얼마나 비싼진 모른다는...ㅋㅋ- 레스토랑에서 이 기간동안 점심은 25불, 저녁은 38불로 3가지 코스요리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장조지 레스토랑이 유명하다고 하던데 예약이 불가할 것 같아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았고, 장조지 레스토랑은 레스토랑 위크 메인 메뉴가 닭과 생선밖에 없어 그닥 땡기지 않기도 했습니다. 사실 너무 많은 레스토랑이 있어 어딜 가야 할지 몰라 당연히 스사사에 나와 있는 곳으로 정했습니다. Lincoln Ristorante는 우리나라로 치면 예술의 전당 같은 링컨센터에 있습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예술의 전당 건물들 사이에 레스토랑 건물이 있다 .. 2022. 11. 22.
호텔을 옮겨야 하는데... 가기가 싫네요. 안녕하세요. 아들램 수행평가 빙자한 미동부 찍기 여행중인 어항이예요. 빡셌던 찍기여행도 내일이면 돌아가야 하는....ㅠㅠ 워싱턴 호텔 1박은 w에서. 1박은 유서 깊은 윌라드 인터컨티넨탈 호텔로 잡아 놨었더랬어요. 울 나라 대통령도 묵었다고 하고 미대통령도 취임식 전날은 윌라드에서 자고 백악관으로 들어간는 전통이 있었다는 윌라드 인터컨 호텔. 로비스트라는 말의 유래가 생긴 호텔... 그런 호텔에 제가 무려 RA까지 달았으니 아침은 안 주더라도 당연히 1박은 해 줘야 한다 판단하고 1박만 예약했어요. 2박 하려니 호텔레잇이 넘 비쌈...ㅠㅠ 1박은 핫이스케이프로 밥주는 w로...^^ 근데 w에서 고맙게도 마블러스 스윗을 줬어요. 넘 좋아요. 모던하면서도 우아해요. 어제 spg 어플로 마블러스 스윗인거 확인.. 2022. 11. 22.
토론토-버팔로 공항 하루 렌트카 후기 버팔로 공항 9:10 출발 보스턴행 비행기였는데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자동차로 입국하는 과정에서 30분이나 붙잡혀서 열손가락 지문 다 찍는 바람에 비행기 놓쳤어요. 10분만 일찍 왔어도 탈 수 있었을텐데...ㅠㅠ 다행인지 불행인지 인당 50불씩 내면 이 아니라 결국 무료로 변경해 줬어요. ㅎㅎ 다음 비행기로 대기해 준다고 해서 다음 비행기 기다리고 있어요. 3시간이나 기다려야 하는데 버팔로공항 무료와이파이는 1시간밖에 안 된대요.ㅠㅠ 여튼 토론토 공항 픽업. 버팔로 공항 반납 1일 렌트카 후기입니다. 즐거운세상 하하하님 후기를 보고 나이아가라까지 공항택시를 이용하려고 했었는데 남편은 다음날 입국하고 저희는 먼저 와서 토론토 시내에 있는 상황이라 이래저래 복잡하고 또 다음날 아침에 버팔로공항까지도 와야 하고.. 2022. 11. 22.
웨스틴조선부산 라운지가 울고 갈 토론토 인터컨의 라운지 안녕하세요. 어항입니다. 토론토 공항에서 넓은분이 렌트카를 받아서 와야 하는데 직원이 넘 느리대요. 얘네 이러고도 잘 사는 거 보면 참 신기해요. 아마 자원이 많아서겠죠. 북미지역 클럽라운지는 별로라는 얘길 많이 보긴 했지만 그래도 내심 인터컨인데 다르겠지 했어요. 하지만 저의 기대를 저 멀리 안드로메다로 날려 버린 토론토 인터컨의 클럽 라운지를 소개합니다. 라운지는 독산 노보텔 수준으로 비교적 협소하지만 이용객도 많지 않아 언제나 한가합니다. 어린이도 이용가능해요. 어린이 이용에 따로 돈을 더 내야 하는지는 모르겠어요. 커피와 티는 밤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어요. 우선 애프터눈티입니다. 정직하게 오후 3-5시까지만 운영해요. 다른 시간엔 아무것도 없어요. 딱 요만큼만 있어요.ㅎㅎ 체크인 할때 직원이 .. 2022. 11. 22.
토론토 intercontinental toronto centre 호텔이예요. 아들램 수행평가 하러 가는 길에 시차 적응 실패로 잠을 못 이뤄 쓰는 두번째 후기예요. 지난 봄에 운 좋게 RA 쉐어권 막차로 득템한 후 RA달고 인터컨 투어도 함께 하고 있어요. S당 토론토 쉐라톤으로 예약하려고 했는데 제가 예약할 당시 무슨 이유에서인지 토론토 시내 체인 호텔들이 전부 예약불가였어요. 인터컨도 방이 하나도 없어 어떡하나 하고 있었는데 마침 방이 나와서 얼른 포인트 예약을 했어요. 4만 차감이예요. 전세계 어디든 인터컨은 워낙 후기들이 다들 좋아서 나름 기대를 하고 왔는데 역시 뭐든 기대가 크면 실망도 있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도 같은 포인트로 예약한 나이아가라 쉐라톤 호텔은 '너 플랫이래도 라운지 보장 못하니 라운지 이용하고 싶으면 더 비싼 방으로 예약하삼'하고 메일이 와서 당황스러.. 2022. 11. 22.
토론토 공항 포포인츠 호텔 안녕하세요. 어항입니다. 중딩 아들램 국어 수행평가가 글쎄 뮤지컬 보고 감상문을 써서 내는 거래요. 음... 어떡하겠어요.ㅠㅠ 돈은 없지만 자식 공부는 시켜야겠기에 뮤지컬 보여주러 뇩 가야죠... 뮤지컬 보러는 뉴욕가는 거 맞죠??? 수행평가하러 가는 중에 들린 포포인츠 호텔이예요. 돈이 없어서 비행기도 경유로 발권하다보니 대만 23시간 40분 트랜짓 하고 토론토까지 왔어요. 다행히 작년 10월에 발권해서 올 비즈니스인데 토론토행 에바항공은 생선가시 좌석이었다는 건 깨알같은 자랑이예요. 토론토 저녁 도착이라 시내까지 가긴 머리 아푸고 돈이 없어서 좋은 숙소는 못 구하고 포인트로 젤 저렴한 공항 포포인츠 호텔에 어제 하룻밤 여정을 풀었어요. S당 플랫 회원이지만 포포인츠 직원이 봐도 가난해 보였는지 젤 저.. 2022.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