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el de Sal Casa Andina1 2017 우유니 시내의 깨끗하나 비싼(?) 소금호텔 드 살 카사 안디나( Hotel de Sal Casa Andina ) 우유니 시내의 호텔입니다. TV의 여행 프로그램에서 본 우유니는 몹시 춥고 지저분하고.... 현대문명의 이기로부터 상당히 멀어져 있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없었습니다. 화장실이 지저분하면 아예 물을 안 먹어 화장실 갈 상황을 안 만들어 버리는 사람인지라... 고산병보다 열악한 우유니의 숙소 환경이 더 겁이 나서 우유니는 그냥 영원히 가지 않을 요량이었습니다. 그러나 TV속 우유니는 여행자들의 모험을 강조해서인지 그렇게 열악하게 표현되었지만 실제 가본 우유니는 피자집도 수두룩하고 화려한 도시랑은 거리가 있긴 해도 살만한 곳이었습니다. 게다가 해발고도도 쿠스코랑 큰 차이가 나지 않아 고산증약인 이뇨제 아세타졸을 아침저녁으로 먹어서인지 고산증도 오지 않았습니다. 우유니에서는 투어 다니느라 숙소에 있는 시.. 2022. 1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