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소르 여행1 도~~~~전! 이집트 13 여섯째날 오전 - 카르낙 신전 오랫만에 깨끗하고 고급스런 호텔에서 잠을 자고 나니 기분이 너무 상쾌하였다. 이 호텔 역시 booking.com에서 아침뷔페가 괜찮다는 평이 있어 기대 만땅으로 아침을 먹으러 내려갔다. 깨끗하고 모던한 분위기의 식당은 람세스 힐튼마냥 번잡하지 않아 조용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뷔페 음식은 람세스힐튼이 훨씬 다양하고 맛있었다. 요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콘래드 서울... 그래도 명색이 콘래드인데 이집트의 람세스 힐튼보다는 조식이 좋길 바래요^ 식사를 마친 후 카운터에 짐을 맡긴 후 카르낙 신전으로 향했다. 또다시 흥정 모드 돌입 -_-;; 이때즘이면 이제 택시 흥정의 달인이 되어 절대 안 될 것 같은 가격으로도 택시를 탈 수 있게 되었다. 거의 현지인 수준의 택시비를 지불하고 우리는 카르낙 신전.. 2022. 10.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