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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카페&맛집 : 부산, 제주

부산역 브라운핸즈백제 카페 & 수정동 수정식당

by 어항님 2022. 12. 22.

 

1. 브라운핸즈백제 카페

 

 

 

딱 봐도 뭔가 있어 보이는 이 건물은 무려 1922년생 건물인 구 백제병원을 리모델링한 카페입니다.

일제시대. 6.25를 다 격은 역사의 산증인 카페지만 무생물이라 증언을 못하시네요.ㅋ

 

 

근대속으로 들어가는 기분입니다.

 

 

 

 

 

 

카페 내부 모습이예요.

왠지 시끄럽게 떠들면 안 될 것 같은 분위기지만 조용하진 않았어요. ㅋㅋ

역사적 건물에서 커피 일잔 하며 휴식을 취한 후 나와 봅니다.

 

 

 

2. 명성식당

점심으로 간 1968년생인 수정동 명성식당입니다.

저녁을 여기서 먹을까 점심을 먹을까 고민 끝에 점심 가성비가 좋다 해서 담에 저녁으로 먹기로 하고 이번엔 점심으로!!

 

명​성식당은 부산진역에서 수정시장을 지나 있어요. 여름이었는데 수정시장에 복숭아가 어찌나 싸고 맛나보이던지... 차만 갖고 왔으면 한박스 사고 싶었는데 차를 숙소에 놔두고 뚜벅이로 다녀서 패서~

 

since 1968

제가 수정동 살았을 때도 있었겠어요.

하지만 기억이노 아니납니다. ㅋㅋ​

 

 

세월이 느껴지는 엔틱(?) 인테리어

 

 

 

일단 고구마. 도토리 묵부터 기본으로 나오고요~

 

 

 

 

이집의 시그니처 메뉴 오뎅탕 정식의 오뎅탕입니다.

8천원짜리 저 한그릇에 낙지. 새우. 유부주머니 다 들어 있어요.

 

부산은 회시키면 기본으로 매운탕 딸려나와요.

넘나 좋다는~

 

 

 

전체샷

회사랑 남편은 회정식에 회양이 작다 아쉬워 했으나 가격을 생각하슈~

 

이상 부산 동구의 카페 1& 식당 1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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