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94 운남성 첫날 2 : 중도객잔 찾아가기 - 내 뜻대로 되지 않은 하루2 도협 트래킹은 약 2시간마다 객잔(숙소)이 나타나기 때문에 이 곳에서 화장실도 해결하고 식사나 간식을 하면 됩니다. 밥값이나 음식값은 비싸지 않습니다. 볶음밥이 약 10위안 우리돈 1800원정도 합니다. 볶음 국수는 12위안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볶음밥이나 볶음 국수는 우리 입맛에도 잘 맛는 편입니다. 물은 3-4위안정도 하니깐 궂이 힘들게 바리바리 싸서 다닐 필요는 없습니다. 1 나시객잔은 생각보다 깔끔하며 아기자기하고 무척 이뻤습니다. 이런 곳에서 2-3일 머물면 좋겠다 싶을 정도였습니다. 보통 나시객잔에서 점심을 먹고 차마객잔이나 중도객잔에서 저녁을 먹는데 우린 이미 오후 4시간 되어서야 이곳에 도착했습니다. 중도객잔까지 갈 수 있을지 걱정이 되어 이 이쁜 객잔의 사진을 찍을 여유가 없습니다. 사진.. 2022. 11. 14. 운남성 첫날 : 호도협 찾아가기 - 내 뜻대로 되지 않은 하루 1 리장행 비행기는 아침 6시 55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라면 국내선 6시 55분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는 6시 30분까지만 가도 될 것 같기만 대륙은 사람이 엄청 많다고 해서 5시 30분에 일어나서 짐 챙겨서 6시 공항 셔틀에 몸을 싣습니다. 6시 호텔에서 출발하는 공항셔틀은 이미 사람이 꽉 차서 서서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다행히 짐로저스님의 후기를 통해 우리가 내린 공항은 청두공항 1터미널이지만 우리가 타야할 국내선 공항은 청두공항 2터미널이라는 것을 알고 잘 내립니다. 호텔에서 공항가는 셔틀 탈 때만 해도 이른 새벽부터 뭔 고생이람 생각되었는데 공항에 오니 어찌나 사람이 많은지 한낮 같은 기분입니다. 1 체크인은 생각보다 금방이었는데 보안검사하는데 시간이 굉장히 많이 소요되었습니다. 2 청두공항은 인천공항.. 2022. 11. 14. 리장 크라운 플라자 호텔 3- 조식 리장 크라운플라자 후기 마지막입니다. 여행 한번 다녀오니 후기 쓸 게 참 많네요 비행기 기내식 후기, 라운지 후기, 호텔 후기, 여행기, 여행중 맛집 후기... 리장 크라운 플라자 호텔의 조식입니다. 비용은 1인 우리돈 25000원정도였습니다. 조식 뷔페를 잘 먹어 놓으면 점심은 대충 먹어도 되기 때문에 호텔 뷔페가 있으면 가능하면 아침을 잘 먹자 주의입니다. 1 욜로 가시오~~ 2 중식당이 아침에 조식뷔페 레스토랑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천정도 멋있고... 입구부터 멋있습니다. 3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대가족 여행이 많은 중국인들을 위해 여러명이 앉을 수 있는 둥근 테이블이 군데군데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 대가족 중국인들이 식사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정도 호텔에 온가족이 여행 오.. 2022. 11. 14. 리장 크라운플라자 호텔 2 - 로비 및 정원 장 크라운플라자 호텔의 외관을 소개하겠습니다. 1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오면 보이는 입구입니다. 나무로 운치있게 간판을 만들어 놨습니다. 2 메인 입구입니다. 입구부터 간지 좌르륵입니다. 저기 하얀 뚜껑있는 애가 버기인데 호텔이 넓어서 저걸 타고 이동하기도 합니다. 특히, 짐이 있을 땐 유용한 아이입니다. 저희는 그닥 필요하지 않아서 짐 옮길 때 말고는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3 4 메인 로비입니다. IHG 골드, 플래티늄 멤버들이 체크인 하는 카운터가 따로 마련되어 있긴 하지만 그냥 다들 암데서나 체크인 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플래티늄 멤버라서 그 곳에서 체크인을 했지만 직원들이 제가 플래티늄 멤버인지 골드인지 전혀 모르고 있었고 그닥 쓰지 않았습니다. I당은 최소 엠버가 되어야 그나마 대우를 받을 수.. 2022. 11. 14. 리장 크라운플라자 호텔 1 (Crowne Plaza LIJIANG ANCIENT TOWN) - 룸 중국 운남성 리장 크라운플라자 호텔 후기입니다. 가기 직전에 SM으로 플랫 달고 갔으나 2시(4시도 아니고 겨우 2시ㅠㅠ) 레잇 체크아웃 외엔 아무런 베네핏은 없었습니다. 객실 업그레이드는 커녕 첫날 트윈으로 예약 된 걸 킹베드룸으로 바꿔달라는 것 조차 방이 없어서 안 된다는 소리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플랫인데 혹시 룸업글 없냐고 살짝 물어보니 '너 IHG 통해서 예약했니?' 하고 물을 정도로 아무런 사전 준비조차도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웰컴 껌딱지 하나 없이 순결하게 들어갔습니다. 방에 들어갔을 때도 TV 모니터에 '환영한다 어항' 문구 따위는 뜨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번 여행을 위해 준비한 것 중 젤 잘한 것이 이 호텔을 예약한 것이라 생각될 정도로 아주 맘에 든 호텔입니다. 이번.. 2022. 11. 14. 청두 공항 Chengdu Airport Express Hotel 안녕하세요. 어항입니다. 현재 중국 운남성 리장으로 가는 직항은 전세기 밖에 없는 관계로 리장을 가기 위해선 어디든 거쳐야 합니다. 보통 운남성의 성도인 쿤밍을 많이 거쳐 가고 저 역시 첨엔 쿤밍으로 예약했다가 스얼에서 이 스케줄을 확인 후 저는 직장인으로 시간을 최대한 아끼기 위해 퇴근 후 출발하는 인천-청두-리장 으로 항공권을 발권했습니다. 대한항공 쿤밍행도 저녁 비행기라 직장인들 퇴근 후 이용하기 용이한데 쿤밍에서 가는 경우는 밤 기차를 많이 타는 것 같습니다. 저는 나이가 들어서인지 이제 밤기차도 피곤하고 그냥 잠은 편히 자고 싶어 인천-청두-리장으로 발권했습니다. 청두에 밤 늦게 도착 후 아침 일찍 리장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야 하기 때문에 공항 인근 호텔을 찾았습니다. 마침 짐로저스님의 후기를 .. 2022. 11. 14. 인천-청두 아시아나 323편 Biz 개인적으로 대한항공보다 아시아나를 더 좋아해서 맘껏 기대하고 싶었지만 단거리라 항공기 기종 자체가 작은거라 기대할 수가 없었던 비행이었습니다. 인천--> 청두 아시아나 323편 비즈니스 후기 올립니다. 1 평소 면세점에서 많이 사는 편은 아니지만 이번에는 여행 스케줄상 뭘 많이 살 수도 없어 인도장에서 사인 두세번 완료 후 서방님과 해후하여 배고픈 서방님을 위해 마티나 라운지로 향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허브보다 마티나의 음식이 제게는 더 맞는 것 같습니다. 그 동안은 마티나가 눈에 안 띄어 이용하지 못했는데 앞으로 마티나를 좀 더 이용할 것 같습니다. 저는 아시아나 쪽 마티나를 이용했는데 다른 라운지들에 비해 규모가 상당히 작았습니다. 2 팁) 저희 서방님은 퇴근 후 시간이 빠듯하여 점심시간에 서울역에서 .. 2022. 11. 14. 리장 공항 라운지 2013.10월의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지금쯤 청두 국제 공항 라운지에서 뒹굴거리고 있어야 할 어항이 아직도 리장 공항이예요.ㅠㅠ 네. 중국의 악명 높은 비행기 연착이예요. 연착을 예상 못한 건 아니예요. 이미 여러번 이런 얘기가 카페에 올라오곤 했으니깐요. 다음 비행기가 무려 5시간 후였기에 안심하고 있었더랬죠. 연착 되더라도 2-3시간정도일거라 생각했는데 무려 4시간 30분 연착이랍니다.ㅠㅠ 불행 중 다행이라고 같은 비행 스케줄의 다른 팀 일행 중 중국어 능숙자분이 계셔서 이래저래 알아보고 있는데 최악은 비행기를 못 탈 수도 있다네요. 12시 10분에 출발하는 아시아나 청두 공항 체크인 마감시간이 11시 20분인데 우리가 도착하는 비행기가 11시 20분에 도착하거든요... 이번 여행은 첨부터 끝까.. 2022. 11. 14. 리장 크라운플라자 로비 라운지예요~~ 지금 리장 크라운플라자에 있는데 요기 넘 좋아요. pb 뜨면 당장 달려오고 싶지만 위치가 워낙 좋아 인기 호텔이라 pb뜰만한 곳이 아닌 것 같아요. 어제는 더블룸 만실이라 트윈룸밖에 없대서 부부가 편히 침대 따로 썼어요.ㅎㅎ 근데 I당은 플랫이라고 암것도 없네요. 갑자기 포인트 숙박도 모든 혜택 다 주시는 친정 S당에게 감사했어요. 어제는 호도협(우리에겐 차마고도로 알려져 있습죠) 트래킹. 오늘은 옥룡설산이라는 해발고도 4500m가 넘는 곳 댕겨 오느라 이 좋은 호텔을 제대로 누리지도 못하고 있어요. 옥룡설산 투어는 인상리장 공연만 괜찮고 나머진 시간이 넘 아까웠어요.ㅠㅠ 내일이면 떠나야 하는데 넘 아까워요. 남편이랑 로비라운지 와서 칵테일 한잔씩 하고 있어요. 모히또 주문했는데 민트잎 다 떨어져서 안 .. 2022. 11. 14. 2013.9 서귀포 맛집 '쌍둥이 횟집' 2013.9월의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어항입니다. 추석이 끝나고 서울 시내 호텔들은 한숨을 좀 돌리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ㅋㅋ 지난 추석 연휴에 제주도 가서 무려 1시간 반의 기다림끝에 들어간 쌍둥이 횟집에 대한 후기입니다. 이날 제주 하얏이 풀북이라 대기를 걸어뒀는데 끝까지 방이 나오지 않아 2인 4만원이라는 알흠다운 레잇의(무려 조식 포함!) 남국호텔(이라고 쓰고 게스트하우스라고 읽는다)에 입성하였습니다. 작년 봄 제주 올레길 여행 때는 게스트하우스도 감지덕지하던 서방님은 언제부터 본인이 특급호텔 생활 했다고 방이 꾸지다는 둥... 별 시덥잖은 불평을 합니다. 저는 4만원짜리 방에 욕실도 딸려있고, 수건도 제공되고. 심지어 에어컨에 LCD TV까지 있는 것을 보며 역시 우리나라가 최고야~~ 합니다.. 2022. 11. 14.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