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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92

해운대 '밀면전문점' 1 날이 흐려 바다색이 안 이쁩니다. ㅠㅠ 오전에 유람선 관광을 마친 후 다음 계획은 '가야밀면'집으로 가는 거였어요. 네이버 지도앱에서 보니 해운대내에 있는 것 같았거든요. 근데 지나가는 행인에게 물으니 없어졌다고.... 당시 저는 효부 코스프레 중이라 11명이나 되는 대가족을 이끌고 있는데 순간 멘붕이.... 얼른 근처 가게에 주변에 다른 밀면집이 없는지 물어봅니다. 그리하여 가게 직원으로부터 소개받은 곳이 바로 '밀면전문점'입니다. 우선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가게 아저씨가 알려준 길을 따라 쭈~욱 가니 간판이 보입니다. 저는 가게 아저씨가 길따라 가면 밀면전문점 하나 있다고 하셔서 밀면집이 있나보다 하고 갔는데 상호명이 '밀면전문점' 이었습니다. 2 이번에 간 부산 맛집들은 다 중소기업수준입니다.. 2022. 11. 14.
해운대 배비장 보쌈 시댁 식구들이랑 휴가 와서 대가족이 함께 갔는데 모두들 만족했습니다. 저희는 차가 있어서 차로 갔는데 차가 없다면 웨스틴에서 걸어갈 수도 있겠지만... 노약자가 있다면 기본요금 나올 거리이니 택시 추천합니다. 위치 네이버 지도에 의하면 웨스틴에서 1.21km이며 걸어가면 10분 소요된다고 하네요~~ 1 보쌈집이 으리으리 합니다. 이번에 간 해운대 음식점들은 다들 빌딩 한채더군요. 거의 기업 수준들입니다. 2 카운터예요. 포장은 20% 할인된다고 하네요. 3 엄청 넓어요. 의자에 앉는 자리, 그냥 방석 깔고 앉는 자리 다양합니다. 4 이집의 대표 메뉴인가봐요.. 그래서 우리도 고민 없이 모둠보쌈과 스페셜세트를 골고루 주문합니다. 3.4인이라고 되어 있는데 한 먹성 하는 저희 부부가 넘 배 불러서 헥헥 거리.. 2022. 11. 14.
2013. 7 쉐라톤 워커힐 클럽 라운지 조식 2013. 7월 쉐라톤 워커힐 시절의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어항입니다. SC중 머물렀던 국내 S당호텔 중 저희 넓으신분이 조식 중에서는 가장 만족해 했던 워커힐 클럽라운지의 조식 후기입니다. 1 쉐라톤 워커힐의 클럽라운지입니다. 2 창가 자리로 안내 받습니다. 돈을 아끼기(sc하면서 뭔 돈을 아끼고 있다는 건지...?) 위해 주중 스테이가 많았던 관계로 항상 자리는 많았습니다. 주중 스테이의 경우 라운지에 덩그라니 혼자 먹을때도 있다보니 눈치 안봐도 되어서 사진찍기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3 음식들이 차려져 있습니다. 여름이라 주방장님이 식기를 바꿀까 고민하시며 투명 식기를 이리 저리 배치해 보시고 계시던데... 요즘은 식기가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4 늙으니 밥심으로 삽니다. 쉐라톤 워커힐의 .. 2022. 11. 14.
2013. 워커힐 아래 지호 한방삼계탕 2013.7월의 후기입니다. 워커힐에서 힐링 중인 어항입니다. 지금 클럽 라운지 해피한 아워인데 저랑 외쿡인 두분 밖에 없는 조용한 아워 중이예요. -_-;;; 1 호텔음식 3일 내내 먹으면 물려서 점심은 워커힐 아래 삼계탕집으로 갔어요. 사실 비도 오고 귀찮아서 왠만하면 호텔에서 먹을까 싶었는데 곰탕 한그릇이 24000원이라 가격이 .ㅠㅠ 2 입구입니다. 3 별생각 없이 들어 갔는데 뭔가 프로필이 화려합니다. 4 메뉴판의 첫번째 페이지예요. 오랫만에 삼계탕 사 먹었는데...가격이 많이 올랐네요...ㅠㅠ 남자들을 위한 건강삼계통과 여자들을 위한 미용삼계탕. 그리고 노약자들을 위한 죽삼계탕이 있습니다. 저는 당연히 이뻐지고 싶어 미용삼계탕을 주문합니다. 그외 메뉴는 아래에~~ 5 6 7 포장도 된다고 합니.. 2022. 11. 14.
반포 메리어트 JW's그릴 비즈니스 런치 이 후기는 2013년 6월에 방문한 반포 메리어트 JW's그릴의 비즈니스 런치 후기입니다. 즉, 리모델링 되기전 반포 메리어트 레스토랑 후기라 지금이랑은 달라요~ 전날도 갔었지만.... 어젠 친구랑 갔었는데 사진을 많이 못 찍었어요. 아무래도 친구랑 갔을 때 사진 찍는 거 보다 신랑이랑 가서 사진 찍는게 더 편하다보니 지난 번 사진으로 후기 남겨요. 다른집들 배우자들이 다 그러하듯 즤집 넓은 분은 음식이나 호텔 같은 사진 찍는 거.. 이제 그러려니 해요. 요즘은 본인도 그냥 같이 찍어요. ㅋㅋ 우선 JW's그릴의 기본 안내입니다. 궁금한 사항은 아래 전화번호로 물어 보시면 됩니다.^^ 무려 점심을 11:45 부터 시작합니다. 1 JW 메리어트는 뭔가 디큐브와는 다른 중후한 느낌입니다... 3 보통 요기에.. 2022. 11. 14.
산정호수 명성산 등산 산악회 회원은 아니지만 산악회 따라 포천 명성산 등반했어요. 운전에서 산에 가려니 넘 힘들어서 산악회라도 한번 찾아봐야겠다고 회사 언니한테 얘기하니 지역 산악회 알려줘서 10월부터 시간 될때마다 따라 다니고 있습니다. 해외여행이 어려우니 국내를 구석구석 다니는 어항입니다. 뭐 코로나의 순기능인지... 버스 안에서 a.b. c 조를 나눴어요 a. 산정호수 한바퀴 b. 억세밭길까지 c. 억세밭을 지나 정상까지 b와 c 사이에서 고민했는데 어버버 하는 사이에 어떨결에 정상까지 따라가게 되었답니다. 십수년전에 지인들이랑 왔었던 기억이 있는 산정호수입니다. 그 중 아직도 친하게 지내는 가족같은 지인도 있고. 이제는 소식조차 알 수 없는 지인도 있고... 하지만 그 시절 그 단풍은 내 인생에서 가장 예쁜 단풍이었어.. 2022. 11. 13.
갓포아키 삼성점 갓포아키 삼성점은 삼성역 1번 출구 글래드 호텔 지하에 있어요. [네이버 지도] 갓포아키 삼성점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610 http://naver.me/5MUC0rZt 네이버 지도 갓포아키 삼성점 map.naver.com 호텔 로비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2층으로 내려가면 왼쪽에 저래 내려가는 버튼만 있는 엘리베이터 문이 또 있어요. 저 내려가는 버튼 누르면 문이 열려요. 특이하게 여긴 여성 비율이 엄청 낮았어요. 홀의 경우 여자사람은 어제 두명밖에 없..... 평일이라 그런지, 아님 가격대가 좀 있어서인지 만석은 아니었어요. 저희는 룸으로 예약했습니다. 룸은 하나밖에 없었고 룸차지 5만냥 따로 있었어요. 그래도 우리끼리만 맘편히 얘기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저는 맥주파라 맥주로 했습니다. 국산 .. 2022. 11. 10.
오래된 반포 메리어트 더 카페 조식 후기 2013. 4월의 후기입니다. 참고 : 그 시기에는 쉐라톤에는 P카드라는 식음료 카드가, 메리어트에는 골드카드라는 식음료카드가 있었더랬습니다. 지금은 반포 메리어트 뷔페식당이 리모델링 되어서 중후한 멋이 있는 타블로가 되었으나 예전엔 더 카페라고 했었더랩죠. 요 후기는 리모델링 전 모습입니다. ...... 디큐브가 슬슬 지겨워져서 장터에서 골드카드를 마련하여 지난주에 평소 넘 가보고 싶었던 애프터눈 딸기티세트도 가보고 '더 카페'에 조식을 먹으러도 가 보았습니다. 더 카페 음식이 별로란 말이 있어 비싼 점심, 저녁 대신 조식을 택해 봤습니다. 1 반포 메리어트 호텔의 조식 뷔페 식당인 The Cafe 는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고 저렇게 오픈된 공간이네용~~ 솔직히 좀 어수선한 분위기였습니다. 사진.. 2022. 11. 1.
쉐라톤 인천의 베네 브런치 2013년 봄의 후기입니다. 2012년에 starwood 계열 호텔들의 식음료 할인 카드가 있었더랬어요. 2인 방문시 50% 할인으로 극강의 할인율을 자랑했었더랬어요. 당시 P카드 만들고 주구장창 디큐브 피스트를 가다보니 배가 부른지 피스트도 슬슬 물리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다른 곳을 염탐하다가 제 레이더에 딱 걸린게 있었으니 쉐라톤 인천의 베네 브런치입니다. 특히나, 지난번에 디큐브 피스트를 갔을 때 그날 유난히 어린 유아들이 많아서 음식 가지러 갈 때마다 뛰어 다니는 애기들 피해 다니느라 좀 힘들었어요. 저도 애 키우는 엄마로써 육아에 지친 엄마들이 오랫만에 외식하면서 어쩌다보니 애를 방치하신 걸 이해를 못하는 건 아니지만 불편한 건 어쩔 수 없었어요. 무던한 울 신랑도 그날은 피스트 분위기가 동네 .. 2022. 11. 1.
2022 여름 부산에서 먹은 것들 1탄 1번 타자 : 부경대 정재집 ​ ​ 뭘 해도 망하던 자리였다는 이곳에 정재집이 들어서고... 역시 1년 정도는 손님이 뜸 했는데 입소문이 나면서 이젠 테이블이 항상 꽉 찬다. ​ 첨엔 사장님 혼자 요리.서빙 다 했다고 하던데 지금은 주방보조. 홀담당 직원이 따로 있는 가게임. ​ 사장님 매우 샤이하셔서 말하는 거 한번도 본 적 없... 하지만 음식에 진심이심. 그래서 음식 나오는데 시간 많이 소요됨. ㅋ ​ ​ 식전빵 되시겠습니다. ​ ​ 감자 뇨끼 소스를 빵에 발라 먹음 꿀맛. ​ ​ ​ ​ 해산물 파스타 ​ ​ ​ 스테이크 ​ 어느것 하나 맛없는 거 없는 집이올시다. ​ 회사랑 남편이란 1박 2일로 가면 호텔 조식. 해피아워. 충남집 가면 거의 끝이라 이탈리안까진 못 갔는데 이번엔 3박 4일이라 회가.. 2022.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