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타자 : 부경대 정재집
뭘 해도 망하던 자리였다는 이곳에 정재집이 들어서고... 역시 1년 정도는 손님이 뜸 했는데 입소문이 나면서 이젠 테이블이 항상 꽉 찬다.
첨엔 사장님 혼자 요리.서빙 다 했다고 하던데 지금은 주방보조. 홀담당 직원이 따로 있는 가게임.
사장님 매우 샤이하셔서 말하는 거 한번도 본 적 없...
하지만 음식에 진심이심.
그래서 음식 나오는데 시간 많이 소요됨. ㅋ
식전빵 되시겠습니다.
감자 뇨끼
소스를 빵에 발라 먹음 꿀맛.
해산물 파스타
스테이크
어느것 하나 맛없는 거 없는 집이올시다.
회사랑 남편이란 1박 2일로 가면 호텔 조식. 해피아워. 충남집 가면 거의 끝이라 이탈리안까진 못 갔는데 이번엔 3박 4일이라 회가 아닌 이탈리안까지 섭렵.
분위기
분위기 2되겠슴돠
대학가라 커피도 겁나 쌈
카페라떼 2천원...ㅎㄷㄷㄷ
이동네는 캡슐커피 먹느니 걍 카페 가는 게 나음.
2번 타자 : 기요항 -해운대 신라스테이 1층
일본식 회덮밥 전문점인데 지인이 추천해서 갔슴돠.
위 식당도 그렇고 이 식당도 점심 한타임이 거의 끝났을 1:30 경에 가서 바로 착석할 수 있었어요.
식당 사이즈와 분위기는 요러합니다
메뉴판1
메뉴판 2
먹는 법
오차 나오고요
저흰 둘다 기본 메뉴인 기요항으로~
일본식 회덮밥
참치도 곁들여 있구요.
디저트는 푸딩이예요. 엄청 맛있어요.
반찬(?)은 닭가슴살
밥을 먹고 어느정도 남으면 육수를 부어서 먹는건데 육수는 간장육수와 생선뼈 사골육수가 있어요. 저흰 둘 다 생선뼈 사골육수로 했는데 소고기 사골육수맛있어요
깍두기가 있었다면 더 맛있을 것 같았슴돠.
여튼 맛나게 쫩쫩쫩
어항은 한국식 회덮밥이 더 좋았는데 이것도 색다른 맛이라 좋았어요.
남편이도 아주 맛나하며 좝쉈구요. ㅋ
두개 올리니 지치네요
또 기회가 닿으면 투비 컨티뉴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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