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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92

명동 '회현식당' 무려 한달전에 친구가 예약해서 갔어요. 유명한 쉐프분이 운영하는 식당이라 한달전에 예약해도 원하는 시간대에 예약을 못할 수도 있답니다. ​ 여튼 저희는 평일런치 1:30 로 예약했어요. ​ ​ 골목 안쪽에 있어 많이들 헤매는데 팁은 회현역에서 내려 첫번째 골목 들어가서 '큰 주차장 맞은편 좁은 골목'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가 보면 무슨 소리인지 알아요. ​ 저랑 같이 회현역에서 내린 여사님들 왠지 느낌이 같은 곳 가는 것 같았는데 15분 이상을 헤매시고 식당에 들어오시두라구요. ㅋㅋㅋㅋ 문제는 제 친구중 한명도 30분을 헤맸어요 ...-_-;;; ​ ​ ​ ​ ​ 창가석 당첨! ​ ​ ​ ​ 런치는 2.9만원으로 단일 메뉴예요 ​ ​ ​ ​ 회 싱싱하구요~ ​ ​ ​ ​ 해산물 고로케인데 맛이 다 다른 .. 2022. 12. 20.
2018 워커힐 호텔 중식당 '금룡' 프로모션 다녀왔어요~ 쉐라톤 워커힐 시절 여기서 S당 SC 하느라 종종 갔었는데 이제는 spg에서 아니 메리어트에서 떨어져 나가고 갈 일이 없었던 호텔입니다. S당에서 나간 후 리모델링하고 더 좋아졌다고들 하던데 메리어트 QN 채우기도 버거운 어항이라 언감생신 다른 호텔들은 꿈도 못 꾸고 있어요. ​ 아주아주 오랫만에 방문. 외부는 예전이랑 크게 다르지 않네요. 예전에 조식도 먹고 레베로 빙수도 먹던 '카페뷰'자리로 중식당이 옮겨왔군요... 한강 뷰가 꽤 좋아요. 깔끔한 테이블 셋팅 중식당이라고 냅킨이 붉은색인가봅니다. 네네~~ 제가 이 곳을 방문한 이유는 평일 런치에만 진행하는 프로모션이 있다고 해서입니다. ㅋㅋ 평소 평일런치는 꿈도 못 꾸는 어항부부인데 마침 평일 런치가 가능하여. ㅎㅎ 다음 저희 부부의 평일 런치는 아마.. 2022. 12. 20.
2018 이태원 비스테카 토레엔 만족스런 재방문 - KB국민카드 다이닝스타 국민카드에서 다이닝스타라고 또 레스토랑 프로모션을 한다는데... 또또 어항은 게을러서 제때 예약을 못하고... 그 와중에 예약하려니 이번엔 네이버 예약으로 예약을 한다하는데 버튼 못 찾아서 헤매고... 뒤늦게 방법 알아채고 예약하려니 남은 게 압구정 엘본 더 테이블이랑 이태원 토레엔.... 엘본 더 테이블은 무척 만족스러웠으나 다녀온지 얼마 안 되어서 지난번에 아주 만족스럽지 않았던 토레엔으로 예약을 합니다. 이건 또 무슨 논리인지....ㅋㅋ 지난번에 맛이 없다고 느꼈던게 너무 늦은 시간에 갔는데 우리 테이블은 서빙조차 젤 마지막에 나오다 보니 지치고 졸려서 무슨 맛인지도 모르고 ... 빨리 집에 가서 쉬고 싶다는 생각만이 들었기에 이번엔 런치로 여유돋게 가 봅니다. 휴일이라 아침도 늦게 먹었겠다 아예 .. 2022. 12. 20.
2018 가로수 길 맛집 '엘본 더 테이블' - 삼성카트 더 베네핏 삼성카드에서 다이닝 프로모션을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요런 건 또 지나칠 수 없어 다녀왔습니다. 9/6일 10시 넘어서 들어갔는데 인기 많은 곳은 일찌감치 주말 예약 끝.ㅠㅠ 어디로 할까 버벅이는 사이 생각해 둔 곳들도 하나둘씩 솔드아웃. 나중에 다시 들어가니 엘본더테이블이 보여서 요기로 낙점했어요.~~ 그래도 이번엔 전화예약이 아니라 삼성카드 앱으로 예약금을 받아서인지 예전보다 훨씬 수월했어요. 예전에 최현석셰프로 유명한 레스토랑이라죠. 최현석이 TV출연이 많아지면서 최현석이 없을 땐 음식 퀄라티가 많이 떨어져서 오히려 평이 안 좋아졌었는데 최현석이 나가고 총괄셰프가 바뀌면서 다시 좋아졌다는 평이 있어 기대하며 가 봅니다. 분위기는 다소 캐주얼했습니다. 오픈 주방이라 요리 프로 좋아하는 남편이 주방을 볼.. 2022. 12. 19.
매드포갈릭 평촌 범계점 올해 산 것 중 만족도 탑에 속하는 매드포갈릭 골드 카드 쿠폰이 남아서 매드포 갈릭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평촌 범계점만 주구장창 갔었네요. 한번은 갔는데 코로나로 임시 휴업. ㅠㅠ 여튼 그래서 아직 한장이 더 남았... 분위기는 요러합니다. 11월 말엔 지인들이랑 약속이 있어 강남점 다녀왔는데 거긴 삼성건물 지하에 위치해 있고. 엄청나게 손님이 많아 예약없인 갈 수가 없두만요. 오픈 시간 맞춰 갔는데 전부 예약석이고 딱 한 테이블 남아 있어서 저희가 겟했대요. ㅎㄷㄷ 범계점은 워크인으로 가도 상관없었어요. 음료는 오렌지와 자몽에이드로~ 오렌지는 이미 아드님 위속으로.... ㅎㅎ 가성비는 크랩&랍스터 파스타겠지만 저흰 그냥 요 해산물 파스타(트리플 갈릭 파스타)가 입에 맞두만요. 계속 매드포갈릭의 대표메뉴.. 2022. 12. 7.
제주 산방산 인근 갓 가성비 장어덮밥 '사계의 시간' & 원앤온리 오름에서 내려온 후 원앤온리 가는 길에 점심 먹을만한 곳을 찾다 얻어 걸린 식당입니다. 하루 50그릇만 팔아요. 그래서 늦게 가면 없어요. 제가 간 토요일 기준 1:30경 되니 사장님이 '영업중 입간판' 가게 안으로 들여놓으시고 마감하셨어요. 가급적 1시 이전에 도착하셔야 먹을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작은 가게는 길가에 위치해 있어요. 내부모습 직원은 따로 없고 사장님 혼자 운영하세요. 그래서 바빠요. 이것저것 요구하실 분은 다른데 가셔야해요. 가격 보이나요?? 정말이지 이가격이 맞나 다시한번 확인!! 각종 안내문구입니다. 50인문 딱 맞춰서 준비하셨기에 추가밥 안 된대요. 근데 먹어보니 밥 충분했어요.~ 간단한 밑반찬. 깍뚜기가 완전 맛있었어요. 둘이 갔으니 각각 하나가 국룰 아니겠습니까. 특 하나. .. 2022. 12. 3.
먹다 죽을 제주 '서문수산' 제주 여행 결정하고 젤 먼저 한 일이 서문수산 예약이었어요. 제주서문수산 http://naver.me/FH89qMAS 제주 서문수산 : 네이버 통합검색 '제주 서문수산'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m.search.naver.com 여기 꼭 한번 가 보고 싶었는데 예약이 어려워서 그동안 못 가 봤거든요. 5시. 7:30 저녁 두 타임만 운영하는데 운좋게 5시 타임이 남아 있어서 예약하고 술도 한잔하게 호텔도 제주시내로 예약했어요. 사실 제주 하얏 버리고 간 곳입니다. 하얏 숙박하면서 저녁에 서문수산 가면 해피아워랑 저녁 수영을 포기해야해서 글면 아까울 것 같아 이게 뭐라고 하루온종일 고민끝에 아예 가성비 호텔로 예약했어요. ㅋ 여튼 시내에 묵으니 버스타고 갑니다. 서문수산은 서문시장안에 있어요. 소고기.. 2022. 12. 3.
한라산 영실 코스 추천합니다요~(봄꽃이 한창이예요~) 지금 제주 계신 분들 중 동네 뒷산 다닐 정도의 체력이 되신다면 한라산 철쭉 보러 영실코스 다녀오세요. 요거 그제 6/4일자 영실코스 위 윗세오름에서 본 한라산 풍경입니다요. 태어나서 본 철쭉 중 젤 이뻤어요. 이 예쁜 걸 전 왜 이제야 알았을까 싶었어요. 여튼 아직 다리 튼튼하신 분들 댕겨오십쇼. 영실로 올라가 윗세오름에서 남벽 분기점 왕복하고 어리목으로 내려왔는데 남벽분기점은 안 가도 될 것 같아요. 잠깐 지도 보고 가실게요. 아래 지도는 어리목에서 내려와서 찍은 거라 왕복 6시간 적혀 있는데 영실코스는 사진에서 보다시피 더 짧아요. 저희는 렌트를 안 해서 제주 시내에서 택시 타고 영실 등산로 입구까지 갔어요. 버스도 다니는데 어차피 버스 정류장에서 등산로입구까지 택시 탈 예정이라 첨부터 타고 갔어요.. 2022. 12. 2.
색다른 해운대 여행기 - 장산 등산 2년 9개월째 인천공항 문턱을 밟지 못하고 있다보니 주구장창 부산을 가게 되네요. 제주는 뱅기를 타야하다보니 뭔가 복잡해서 자주 못 가요.ㅠㅠ 여튼 맨날 같은데만 간다고 투덜거리는 남편때매 - 확. 마 떼놓고 가고 싶은데 떼 놓고 가면 또 심심해요.ㅠㅠ - 다양한 부산 관광스팟을 연구하다가 등산을 하기로 합니다. ㅋㅋ 목적지는 해운대 뒷산 장산 되시겠습니다. 찾아보니 호텔 근처인 동백역에서 출발하면 시간이 많이 소요되더만요. 그나마 성불사에서 출발하는 코스가 산 중턱에서 시작하는 거라 젤 짧아 보여서 일단 차를 몰고 성불사로 갑니다. 오전 7시 도착 이른 아침이라 주차장이 텅텅 비었어요. 아침 운동 나온 어르신들 따라 걷다보니 등산로 입구입니다. 첨에 이거 보고도 감탄감탄!! 근데 우리가 간 성불사 코스.. 2022. 12. 2.
신라 스테이 제주 : 적당했으나 빈정은 상함. ㅋ 이번 제주 여행은 신라 스테이 제주를 이용해 봤습니다. 지난번 제주 여행 때 메종드글래드 안에 있던 이자카야 갓포아끼를 가면서 본 메종드글래드 호텔이 의외로 크고 괜찮아서 메종드글래드 호텔을 이용해 보고 싶었는데 미적거리다 예약하려니 방이 없어 신라스테이로 가 봤습니다. 금요일은 관광쿠폰 같은 거 이용해서 11만원. 연휴 첫날은 관광쿠폰+로블카드 20만원 지원받아 무료(19.3만원)로 예약했어요. 로비 신라 마스코트 곰인형 첫날은 트윈이었습니다. 요즘은 보통 트윈이래도 수퍼싱글침대 두개던데 요긴 진짜 싱글침대두만요. 오랫만에 만난 싱글침대. 다행히 매트리스는 탄탄해서 좋았어요. 지난번 시리우스 호텔은 좀 흐물거려 불편했거든요. 보시다시피 의외로 방이 좁아서(?) 트윈룸은 캐리어 펼치기 좀 애매했어요. 침.. 2022.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