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94 3. 다시 온 하와이~ : 빅 아일랜드 힐로 cafe pesto 예전에 오아후에서 일일투어로 빅아일랜드투어를 했었는데 일일투어로 빅아일랜드 화산공원에 가게 되면 아래 사진처럼 하얀 연기만 보고 오게 됩니다. 저는 빨간 용암을 보고 싶은데 하얀 연기만 보고 오자니 넘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일부러 해가 지기를 기다린 다음 빨간 용암의 흔적을 보고 왔습니다. 어스럼이 오기 시작하면 분화구속의 용암때문에 저렇게 빨갛게 보입니다. 더 어두워지면 더 빨갛게 보입니다. 이렇게 보이기 시작하는 건 6:20분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저희 가족은 저녁 6:40분 정도까지 용암 사진을 찍은 후 화산공원을 출발했습니다. 화산공원에서 숙소인 힐튼 와이콜로아까지 가려면 반드시 힐로를 거쳐야 합니다. 호텔까지 가서 저녁을 먹기엔 넘 늦어 보여 힐로에서 먹기로 합니다. 어디로 가야하나 고.. 2022. 11. 22. 2. 다시 온 하와이~ : 힐튼 와이콜로아 돌고래뷰 빅 아일랜드 힐튼에서 두 종류의 방에서 투숙을 하였습니다. 첫날은 마카이 타워 돌고래 뷰로 예약을 하고, 둘째날은 저렴한 파샬 오션뷰로 예약을 했습니다. 내심 그냥 이틀 다 같은 방에 다 머물게 해 주지 않을까 하며 기대도 있었는데 체크인시 얄짤없이 '아줌마 같은 방 머물려면 두 방의 차액인 50불을 추가금으로 내삼' 해서 그냥 예약한 대로 머물렀습니다. 사이버먼데이 50% 할인으로 예약해서 두 방의 차액이 50불이었습니다. 저는 돌고래뷰든 파샬 오션뷰든 뷰의 차이만 있고 룸 컨디션은 똑같을 줄 알았는데 천지차이였습니다. 둘째날 천문대 갔다가 밤늦게 도착해서 파샬오션뷰 룸에 들어갔는데 전날 묵었던 돌고래방이랑 심하게 차이가 나서 좀 심란했습니다. 돌고래뷰 방이 엄청 좋은 것이 아니라 파샬오션뷰 방이 매우.. 2022. 11. 22. 1. 다시 온 하와이 ~~ : 이웃섬 렌트카 후기 이번 여행에서 두번 렌트카를 이용했습니다. 1. 카우아이 카우아이의 경우 카약에서 검색해서 Thrifty에서 풀사이즈로 3일 90불 정도로 예약을 했습니다. 근데 실제 현장에서 계산은 88불로 되었습니다. 뭣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더 싸게 해 주니 감사해서 암 소리 안 했습니다. Thrifty 는 지난 여름 토론토 공항에서 나이아가라 갈 때 빌려 봤었는데 당시 젤 싼거 다음으로 예약했는데도 새삥 닛산 알티마를 줘서 기억이 좋아 이번에도 풀사이즈 중에서는 가격도 젤 저렴하고 해서 예약해 봤습니다. 카우아이 공항은 모든 렌트카 회사가 바로 차를 받을 수 없고 셔틀을 타고 렌트카 사무실로 이동을 해서 차를 받는 시스템인 것 같습니다. 여튼 공항을 나와 rent a car 사인을 따라가면 여.. 2022. 11. 22. 내 생애 최고의 비행이었던 에바항공 로얄 로렐석: 타이페이-토론토 지난 여름 미동부 여행때 이용했던 타이페이-토론토 간 에바항공 로얄 로렐(Royal Laurel)석입니다. 예약할 때는 몰랐는데 예약 후 알고보니 이 노선은 비즈니스석이 로얄 로렐석이라고 하는 1등석에 준하는 좌석으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푸하하하하 타이페이 공항에서 체크인할 때부터 직원이 매우 정중하게 즐거운 비행이 되길 바란다며 인사를 해 줍니다. 밤 비행이라 미리 에바항공 비즈니스 라운지에 들러 샤워를 한 후 탑승했습니다. 취침준비 완료! 1 그동안 후기에서나 보던 생선가시형 좌석입니다. 후기를 보며 꼭 한번 타보고 싶었는데...드디어 꿈에도 그리던 생선가시 좌석에 탑승해 봅니다. 아~~~ 감개무량하여라~~ . 품안에 자식이라고 하던가요? 사춘기 중딩 상전님께서 따로 앉아 가길 원해서 아들램이랑은 서.. 2022. 11. 22. 폭포 뷰가 끝내줬던 나이아가라 쉐라톤 호텔 S당원이 나이아가라에 간다면 당연히 가야할 호텔입니다. 호텔 외관은 꽝이지만 위치가 무지하게 좋습니다. spg 포인트로 젤 저렴한 방으로 예약해서 플랫이라 나이아가라 폴뷰로 업글받았습니다. 미리 성수기라 플랫티늄회원에게도 업글이나 라운지 억세스 보장 못해준다고 메일이 와서 아무 기대하지 않고 갔는데 그나마 나이아가라 폴뷰라서 다행이었습니다. 그리고 라운지 억세스가 안 되는 대신 조식은 레스토랑에서 풀뷔페로 제공한다 하여 더 좋았습니다. ㅎㅎ 1 호텔 맞은편이 바로 나이아가라 크루즈를 탈 수 있는 선착장이고 뒷편으로는 나름 중심상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2 한쪽으로는 캐나다와 미국 국경선인 레인보우 브릿지도 보입니다. 3 방은 생각보다 꽤 넓었습니다. 저 쇼파는 쇼파베드입니다. 4 5 사진에는 다 안 나왔.. 2022. 11. 22. 2014.12 제주 신라 vs 제주 하얏 2014.12월의 후기입니다. 하얏에서 해피아워 일잔하고 미생을 볼 수 있어서 햄볶았던 어항입니다. 제주 신라 vs 하얏 지난번과 이번에 신라와 하얏을 이용하며 느꼈던 주관적 뻘 비교입니다. 장점. : 외부 시설이 일단 참 고급집니다. 룸은 특별히 좋은 점을 모르겠어요. 여기도 낡은 건 마찬가지라서...ㅠㅠ 유아들을 위한 시설도 넘 잘 되어 있고 직원들이 애들한테 정말 친절해요. 브런치때 유심히 보니 레스토랑 입장때부터 직원들이 유치원 샘들마냥 아이 손을 다정하게 잡고 입장하고. 어른들 밥 먹는 시간이 길다보니 애들이 지루해 하니깐 풍선 인형도 만들어서 갖다 주고... 순간 유아교육과 출신들을 직원으로 뽑나 싶을 정도였어요. 언제나 따뜻한 야외 수영장은 정말 좋더군요. 시설도 어찌나 이쁜지 천국이 따로 .. 2022. 11. 22. 모던하면서도 로맨틱했던 워싱턴 W 호텔 요즘 내년 여름 휴가 호텔을 검색해 보고 있는데 은근히 호텔 후기가 참 없네요. 다들 여행 다녀와서 후기 남기겠다면서 질문 공세를 하시더니... 그 분들 다 어디로 가셨을까요???????? 워싱턴에서 첫날 묵었던 호텔은 W호텔입니다. 원래 2일 연속 윌라드 인터컨으로 예약했었는데 가기전에 핫이스케이프에 W 호텔이 나와서 호텔 옮기는 게 좀 번거롭긴 하지만 바로 옆집이고 해서 하루는 아침 밥이 보장되는 W호텔로 변경했습니다. 위치는 보시다시피 백악관 옆집입니다. 1 고풍스런 건물 입구에 W 마크가 뙇! 뉴욕에서 저녁 4:30분경 메가버스를 타고 워싱턴에 도착하니 한밤중이었습니다. 메가버스 정류장에서 호텔까지는 택시로 이동했습니다. 2 워싱턴 W호텔은 우리에겐 ㅇㅊㅈ 이라는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으.. 2022. 11. 22. The Willard Washington D.C intercontinental hotel 지난 여름 미동부 여행때 머물렀던 윌라드 인터컨티넨탈 입니다. 매우 유서 깊은 호텔인데 이 호텔에 대한 후기를 찾긴 쉽지 않았습니다. 호텔은 백악관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전에 미국 대통령들이 백악관에 입성하기 전날 여기서 하룻밤 묵고 걸어서 백악관으로 들어가는 전통이 있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마틴 킹 루터 킹 목사님이 그 유명한 I have a dream.이라는 유명한 연설문도 여기서 작성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을 비롯하여 세계 각국의 정상들도 미국 귀빈관이 만실일 때는 여기서 묵는다고 합니다. 오래되고 그만큼 유서깊은 호텔이라 호텔에 대한 기대를 잔뜩 안고 옆집 W에서 인터컨으로 이사를 갑니다. 첫날은 핫이스케이프로 W 호텔에서 잤습니다. W호텔도 spg플랫이라 스윗을 받아 무척 만족스러.. 2022. 11. 22. 오랫만에 찾은 피스트... 2014.11.15 오랫만에 피스트 다녀왔어요. 2년간 정들었던 P카드가 끝나기 전에 한번 가 주는 것이 도리인 듯 하여... 제게 2년간 무려 5kg의 체중을 더 보태주었던 첫번째 밥카드를 떠나보내려니 시원 섭섭하네요. 디큡 로비에 가을이 한참입니다. 근데 예전엔 지하 3층 엘리베이터 타는 공간에 뭔가 장식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이젠 아무것도 없어 썰렁하더군요. 맨 처음 피스트에 갔을 때 이 풍경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여전히 제겐 멋진 모습입니다. 이젠 디큡에서 투숙할 때나 볼 수 있겠지요... 피스트 뿐 아니라 디큡 자체도 오랫만에 간 것 같아요. 청명한 가을입니다. 예전에도 오일이 이렇게 많았었나요.? 오랫만에 갔더니 음식 셋팅이 많이 달라졌어요. 구석탱이에 있던 그릴이 스파게티 옆자리로 오고... 스파게티 옆에 있던 .. 2022. 11. 22. 2014.10.27(뻘글)끊임없이 생성. 반복되는 프로모 앞에서 한없이 나약한 .. 요즘 보면 호텔들이 마치 백화점 세일마냥 끊임없이 프로모션을 내 놓고 있어요. 이래도 너 우리 호텔에 안 올래??? 하는 것 같아요. 과거 하루가 멀다하고 백화점을 들락거리던 시절 어항은 세일 앞에서 한없이 나약했던 아짐입니다. 그 모습 그대로 요즘은 호텔 프로모션 앞에서 나약해지곤 합니다. 최근엔 어코르 프로모가 아주 핫 합니다. 서촤님도. 울맘님도.. 댕기언니는 심지어 쌍으로 달리시는 걸 보니 아..나도 달려야 하나 고민이 되어 지웠던 어코르 앱도 다시 깔아보고... 이리 저리 룸레잇 싼데가 어딨나 살펴봅니다. 그러다 임시 플랫도 내년까지 연장되어 있는데...당장 에어로플랜 마일이 필요한 것도 아니잖아 하며 앱을 닫습니다. 얼마전에는 인투더나잇이 핫했지요. 인투더나잇은 달리고 있는데... 무료숙박이든.. 2022. 11. 22.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