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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Bangkok Marriott Marquis Queen’s Park 클럽라운지 라이트 런치 지난 주말 스사사를 휩쓸고 간 타이 비즈 오류를 발권 직전에 보내버린 아쉬움에...ㅠㅠ 겨울에 다녀왔던 Bangkok Marriott Marquis Queen’s Park 클럽라운지 라이트 런치 후기 올려드립니다. ​ 체크인시 받은 프린트물을 보며 대체 저건 뭘까??? 스사사에 후기를 찾아봤지만 하나도 없었습니다. 음... 새로 생겼나봅니다. ​ 그닥 특별해 보이진 않은 음식들... ​ 샌드위치 같은 가벼운 음식인가....?? ​ 또띠아같은 것도 있네... ​ 토마토 스프도 있고... ​ 감자샐러드도 있구나. ​ 베이커리와 야채들 그런데. . . . . ​ 헉! 이게 뭔가요??? 비록 그자리에서 주문받아서 후라이팬 데워서 조리를 하는 건 아니지만 이건 완전 한끼 식사잖아요.!!!! ​ 가장 인기있었던 메.. 2022. 12. 18.
2017 볼리비아에선 여기가 콘래드요~센레요~파크 하얏임 : Hampton by Hilton Santa Cruz 체인호텔의 볼모지 볼리비아에서 유일하게 체인호텔이 있는 곳이 산타크루즈입니다. Starbucks님 제보에 의하면 최근 메리어트도 오픈했다고 합니다요~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볼리비아 산타크루즈입니다. 인간이 살기 힘든 우유니나 라파즈와는 달리 산타크루즈는 저지대에 위치하고 있고 또 이웃나라인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로의 이동도 비교적 쉬운 편입니다. 그래서인지 허름한 우유니나 라파즈와는 달리 비교적 번화한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유한 초등학교 교문 앞에서 초등학생들에게 군것질거리 하나라도 팔기위해 교문앞에 대롱대롱 메달려 있던 아주머니들과 그 아주머니에게서 군것질거리를 사고 있는 초등학생의 모습은 적잖히 충격이었습니다. P+C나 유상이나 큰 가격 차이는 없었는데 포인트 소진겸 P+C 로 예약합니다. 1.. 2022. 12. 18.
2017 산타크루즈 : 볼리비아엔 우유니만 있는게 아뉩니다요.~ 우유니에서 나갈땐 그나마 낫다는 보아항공입니다. 비행기가 너무 커서(?) 당황스럽기까지 했습니다. ㅋㅋㅋㅋ 아쉬웠던 우유니를 뒤로 하고 산타크루즈로 출발 이날은 한 거라곤 우유니-라파즈-산타크루즈 이동밖에 없었습니다. 라파즈에서 바로 이과수로 가는 비행기가 없어서 산타크루즈를 경유하게 되었습니다. 한여름에도 눈 덮힌 안데스 산맥을 옆을 날아갑니다. 남미는 국내선도 꼬박꼬박 쿠키랑 음료 제공해줍니다. 먹는 건 우리나라 국적기보다 낫습니다. ​ 저 멀리 설산이 보이는 라파즈입니다. 라파즈 한식당들이 맛이 좋다고 그리 칭송들을 하던데 한번 나가볼까 하다가 경유 시간이 애매해서 그냥 공항안에 있기로 합니다. ​ 라파즈 공항은 현대적이고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 시차가 자꾸 바뀌니 휴대폰 시간도 오락가락 해서 안.. 2022. 12. 18.
2017 우유니 시내의 깨끗하나 비싼(?) 소금호텔 드 살 카사 안디나( Hotel de Sal Casa Andina ) 우유니 시내의 호텔입니다. TV의 여행 프로그램에서 본 우유니는 몹시 춥고 지저분하고.... 현대문명의 이기로부터 상당히 멀어져 있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없었습니다. 화장실이 지저분하면 아예 물을 안 먹어 화장실 갈 상황을 안 만들어 버리는 사람인지라... 고산병보다 열악한 우유니의 숙소 환경이 더 겁이 나서 우유니는 그냥 영원히 가지 않을 요량이었습니다. 그러나 TV속 우유니는 여행자들의 모험을 강조해서인지 그렇게 열악하게 표현되었지만 실제 가본 우유니는 피자집도 수두룩하고 화려한 도시랑은 거리가 있긴 해도 살만한 곳이었습니다. 게다가 해발고도도 쿠스코랑 큰 차이가 나지 않아 고산증약인 이뇨제 아세타졸을 아침저녁으로 먹어서인지 고산증도 오지 않았습니다. 우유니에서는 투어 다니느라 숙소에 있는 시.. 2022. 12. 18.
2017 우유니 아마조나스 항공 탑승기 : 준비 부족은 아쉬움을 남기고.... 우유니는 준비 부족과 이동네 특유의 잦은 항공 스케줄 변경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곳입니다. 원 예약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오전에 쿠스코 출발해서 오후에 우유니에 도착하는 일정이었습니다. 11/5에 발권했으니 3개월 전에 발권했네요. 악명 높은 Tripsta 에서 발권을 해서 불안불안 했지만 공홈에선 넘 비싸서 어쩔 수 없었습니다. 우유니에는 투어가 3개 있습니다. 엄밀히 얘기하면 더 있지만 '시간 가난자' 관광객들이 하는 투어는 보통 3개입니다. 새벽 3-8 시 사이에 하는 선라이즈 투어 오후 4-9 시 사이에 하는 선셋 투어 오전 10- 오후 4시 사이에 하는 데이투어 저는 오후에 우유니 도착해서 선셋 투어를 하고 그 다음날 선라이즈 투어를 한 후 바로 우유니를 떠나는 일정이었습니다. 데이투어는 후기.. 2022. 12. 18.
우루밤바 Tambo del Inka, a Luxury Collection Resort & Spa, Valle Sagrado 조식당 외 우루밤바 럭셔리 콜렉션에 도착했을 때 우리 부부의 반응은 주변 환경에 비해 넘 뜬금없이 럭셜한 호텔이군!! 이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호텔 밖 세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무척 가난한.... 이런 골목을 지나 호텔에 들어서니 딴세상 같았습니다. 예전에 카이로의 힐튼호텔에서 느꼈던 호텔밖과 안의 괴리감을 다시 느꼈습니다. ​ ​ 천정이 무척 높은 로비입니다. 로비 한켠에는 커피와 차가 놓여져 있어 언제든지 마실 수 있습니다. ​ 이 곳도 럭셜함이 좔좔좔 ​ ​ ​ 밖에 나가면 저렴한 레스토랑도 많았는데 남편이 어두운데 어딜 나가냐고..ㅠㅠ 호텔 내 레스토랑도 비싸지 않았습니다. 스테이크가 2만원밖에 안 합니다. 남편한테 스테키 먹자 하니 40시간 비행기 타고 오면서 계속 고기 먹어서 라면 먹고 싶다고...ㅠㅠ.. 2022. 12. 18.
2017 우루밤바 Tambo del Inka, a Luxury Collection Resort & Spa, Valle Sagrado Junior Suite Room & 살리네라스 염전 많은 이들의 로망 마추픽추를 가기 위해선 4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마추픽추로 가기 위해선 걷거나 기차를 타거나 두 방법밖에 없는데 (가 보시면 왠지 압니다.) 마추픽추로 가는 페루레일과 잉카레일이 무지하게 비쌉니다. 1. 쿠스코에서 기차를 타고 간다. : 기차 구간이 젤 길어서 젤 비쌀 뿐 아니라 제가 간 기간은 우기라 쿠스코 출발편이 없고 인근 지역까지 가야 했습니다. 쿠스코-마추픽추간 기차 요금이 워낙 비싸서 많은 여행객들이 그닥 선호하지 않는 코스입니다. 2. 우루밤바까지 한시간 가량 차를 타고 이동해서 우루밤바-마추픽추(아구아스 칼리엔테스역)까지 기차를 이용한다. : 제가 이용했던 방법이고 우루밤바에는 럭셔리콜렉션이라는 훌륭한 spg 체인 호텔이 있습니다. 특히, 럭셔리 콜렉션 호텔 내에 기차역이.. 2022. 12. 18.
2017 생각지 못해서 더 좋았던 LAN항공 비즈니스 : LAN531 뉴욕-리마 탑승동 아시아나 라운지가 좋게 보일 정도로 허접하기 그지 없던 JFK 공항 AA라운지에서 인터넷하며 빈둥거리다 뱅기를 타러 갑니다. JFK 공항 AA라운지의 음식은 즉석식품류의 음식들로 구성되어 있고. 이게 과연 비즈니스석 이상 고객에게 제공되는 음식인가 싶을 정도로 정성 따위는 없습니다. 따뜻한 음식은 오뚜기 3분 스프 같은 스프밖에 없었습니다. 미국항공사나 호텔들의 서비스를 보면 미국이 지금 지네거 안 팔리는데에 대해 남탓만 하고 있는데 먼저 자신들의 서비스에 대한 반성부터 시작해야 하는 건 아닌가 싶었습니다. . . . 암튼 아에로멕시코 인천 직항이 생기기 전까지 남미를 들어가는 사람들 대부분은 이용하게 되는 란항공입니다. 우와~~ 근데 넘 좋습니다. JAL의 칸막이가 프라이버시 보호라는 장점이 있.. 2022. 12. 18.
JL 004 나리타-뉴욕 스카이스위트 비즈니스석 샤워까지 마쳤겠다 이제 본격적으로 JAL의 자랑 스카이스위트를 탑승하러 갑니다. 예전 에바항공의 로얄로렐석 탈 때만큼이나 기대됩니다. ​ 오호~~ 칸막이가 잘 되어 있네요.^^ ​ 스카이스위트 비즈니스석의 명당자리는 저 창가좌석입니다. 예약은 표 풀리는 출발 330일 전에 해 놓구선 좌석 지정은 출발 한달 전에 하려니 이미 창가좌석은 full 담날 따라오는 남편 좌석은 창가좌석으로 예약해 줬는데 자기손으로 여행준비라곤 1도 안하시는 분이라 좋은지도 모릅디다. ​ 차선책으로 창가 좌석 옆자리를 했는데 두번째로 좋은 좌석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외장배터리 있는 공간이 좀 더 있어요. 젤 안 좋은 좌석은 아래의 가운데 좌석. 여긴 여유 공간도 없고 좌석도 다 오픈되어 프라이버시 보호는 거의 안 되는...ㅠㅠ ​.. 2022. 12. 18.
2017 나리타 공항 사쿠라 라운지 나리타 공항 도착 후 JAL 항공의 자랑 사쿠라 라운지로 가 봅니다. 입구부터 넘나 멋지고 이쁩니다. 댄공은 반성이 필요해 보입니다.!! ​ 무척 널직한데 1층은 음료와 간단한 간식만 있고 2층에 음식이 있습니다. ​ ​ 낮엔 이렇게 한적한 분위기지만 나리타 시내 다녀오니 북적북적 했습니다. ​ 먹을 거라곤 카레밖에 없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이 카레가 사쿠라 라운지의 자랑이더만요.. 대한항공의 비빔밥마냥.... 근데 대한항공의 비빔밥마냥 변화가 필요해 보였습니다. 첨에야 신선하고 좋아보였겠지만... 전 좀 부실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오히려 이 딤섬이 더 나아보였습니다. 어쨌든 어마어마하게 사람이 많은 2층 식당에서 허기를 달랜 후... 장거리 비행을 앞두고 샤워를 하러 갑니다. 그런데 샤워장.. 2022.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