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항이 주는 별점 : ★★★★ 4점 / 5점 만점
'낙룡의 진주' 라는 제목이 상당히 동양틱해서 동양 시대물일거라 생각했었는데 동양 시대물 + 판타지 현대물이었습니다.
뭔가 눈물나게 애절하고 막 그럴 것 같은 제목이었지만 전혀 그런 건 없었습니다.
여주 해루는 강원도 산골마을에서 인삼을 키우는 가정의 쌍둥이 중 맏이입니다. 눈오는 날 우연히 지슈카를 구해주게 되고 둘이 첫눈에 반한 것 같습니다. 사실 남주와 여주가 서로 좋아하게 되는 게 이거말고는 뭘로 찾아야 할지....좀 뜬금없긴 했습니다.
남주 지슈카는 판타지스러운 드래곤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능력치가 높은 세인트드래곤으로 북해의 왕입니다.
용들의 세계에서 세력다툼이 일어나게 되고 ... 이게 현실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입니다.
재미있긴 했는데 뭔가 5%가 아쉬운 그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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