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는 평점 : 4점

재미있게 읽었으나 현대물은 다 비슷비슷해서 읽은지 열흘도 안 된 것 같은데 내용이 가물가물하다.
여주는 당차고 똘똘한데 표지그림이 못 표현한 것 같아 방해가 되었음.
아래는 스포일러 있으니 싫은 분들은 뒤로가기 누르십시오.
남주는 대기업가 능력캐 막내 도련님.
여주는 그 집 식모의 손녀딸로 어려서 부모를 잃고 남주네 집 한켠에서 자란다.
똑똑한 여주는 남주한테 과외를 요청했고 그러면서 둘이 사이가 매우 좋아짐.
이를 안 남주 엄마의 계략으로 똑똑했던 여주는 학교도 졸업하지 못하고 온가족이 도망치며 그 집을 나옴.
몇년의 세월이 흘러 우연히 둘은 재회하고.. 여주는 밀어내고 남주는 다가가고... 뭐 그런얘기 아니겠습니까.
현대물은 기 빨리는 로판이나 시대물 사이사이 숨고르기로 읽으면 좋은 것 같습니다.
반응형
'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 섬에는 짐승이 산다. - 마뇽 (0) | 2022.12.01 |
---|---|
벨 에포크 -세리안 (0) | 2022.12.01 |
선생님께, 바네사로부터 - 사소금 (0) | 2022.11.19 |
당신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이보라 (0) | 2022.11.03 |
그 겨울의 순정 (채은) (0) | 2022.10.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