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는 별점 :4.5
남주가 조폭입니다.
그래서 안 볼까 했는데 로설카페에서 자꾸 언급되니 궁금해서 결국 사 봤습니다.
조폭물이라 잔인하거나 폭력적인 내용 있을까봐 쫄았는데 피흘리는 장면이 있긴 하지만 과정 생략이라 쫄릴 일은 거의 없어요.
오히려 흐미... 완전 힐링되는 작품이었습니다.
왜 사람들이 남태건. 남태건~ 하는지 알겠두만요.
쏘 쿨하고 쏘 스윗해요!! 넘나리 멋짐!!
여주도 가난하고 막 그런 약하고 힘없는 그런 사람 아니고 연예인입니다. 잘난체 하는 연옌 아니고 예쁘고 착한 연예인.
여주. 남주 둘다 불우한 어린 시절로 인해 아픔과 트라우마가 있어요. 두사람이 만나 서로를 구원하는 쌍방구원물입니다.
그리고 조연들이 정말 좋아요.
동네 할머니들도 넘나리 따뜻하고
여주와 남주를 돌봤던 의사할아지도 넘 좋고..
여하튼 따뜻하고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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