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소피텔이 오픈했다는 얘기가 카에서 핫한데
어코르 티어도 없고... 집 놔두고 호텔 가는 것도 이제 귀찮고.... 무엇보다 비싸두만요.
여튼 밥만 먹으로 가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지인 단톡방에서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지인들이 다행히 있어 다같이 조식벙 갔습니다.
오픈발 있을 때 가자고 좀 서둘렀더랬습니다.

신상호텔이라 블링블링 합니다.


8시경 도착했더랬어요.


첨에 이좌석을 안내받았지만...

이 좌석으로 갔어요.
뭔가 뻥 뚫린게 좋아서~

이제부터 순서 뒤죽박죽인 음식 사진 나가겠습니다.
사람이 많지 않을 때 찍었어요.

각종 치즈&햄

시리얼들...
호텔 조식당 가서 저런거 먹음 왠지 아깝....

음료 섹션

핑거푸드류

근접샷

주문형 음식들

과일

샐러드 & 한식 반찬류

근접샷

연어와 내사랑 풀떼기들

버터 & 쨈들

배불러서 하나도 맛보지 못한 빵류

빵류2
다시 가서 하나씩 먹어보고 싶네요.

국수 섹션

소시지

죽, 볶음밥 등

육계장과 미역국

아마도 양송이 스프

딤섬류

생선

실내 분위기 요렇구요.

주문형 메뉴인데 저흰 세명이라 종류별로 다 주문해봤어요.

크레페는 그냥 가지고 오면 되구요~

첫번째 접시

테이블이 작아서 접시를 잘 놓아야 해야했어요.

주문형 메뉴 : 에그 베네딕트

화덕 수플레 오믈렛이었을 듯...

이름 모름 ㅎㅎ
아이고 성의없어라~


아침부터 삼겹살도 나오고요~

쌀국수는 깔끔했어요~

가 본 호텔 조식당들 중 뷰가 제일 제 취향이었어요.


비싼 샤인머스켓을 배불리 먹었어요.
페메종 조식에 대해 이후에 안 좋은 후기들도 올라오고 그러던데 저희는 오픈 초기에 가서인지 너무너무 만족스러웠어요.^^

너무 배가 불러서 석촌 우각호 한바퀴 돌고 일행 추가해서 커피도 더 마시고... 그러고 귀가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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