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에서 첫날이 밝았습니다.
리스본은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파스텔톤의 건물들이 참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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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앞 인테리어도 인터컨스럽게 고급스럽습니다.
조식포함으로 예약하지 않아 미리 체크인하면서 물어보니 20유로 전후였던 것 같습니다.
아... 이 죽일놈의 기억...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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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당은 1층에 있습니다.
입구에는 욜케 물과 탄산수, 심지어 와인까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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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유럽의 조식당에는 다들 요래 아침부터 샴펜이 뙇!!
국내 도입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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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인터컨 파르나스 조식당 생각하고 갔다가 생각보다 협소한 공간이라 첨엔 살짝 당황~~
인터컨은 어딜 가든 투숙객 중 중동인 비중이 참 높습니다.
돈 많으신 기름나라 중동분이시겠지요...
그리고 새로운 큰손으로 등장하신 대륙분들....
엘베에서 저한테 막 중국말로 솰라솰라 말 거시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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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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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류입니다.
잘게 썰어져 있는 것이 다소 중동스럽습니다.(카타르 항공 탔을 때 저래 잘게 나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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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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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답게 치즈 종류가 정말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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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음식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근데 음식을 놓을 공간이 협소하다보니 음식들이 몰려 있습니다.
하지만 이용객이 많지 않아 혼잡스럽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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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운동을 돕는 다양한 요거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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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쥬스와 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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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리얼류~
왠지 호텔 가서 씨리얼은 안 먹게 되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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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 정말 친절해요.
계속 필요한 거 없냐. 괜찮냐 물어봐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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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믈렛은 따로 주문하면 주방에서 저래 만들어 주십니다.
물론 무료입니다.^^
리스본 인터컨은 오래되어 좀 낙후된 느낌이 들고 다른 인터컨보다 살짝 떨어진다는 느낌이 좀 있었습니다.
덕분에 룸레잇도 다른 인터컨에 비해 저렴한 편입니다.
하지만 룸은 인터컨스럽게 굉장히 편안하고 넓은 편입니다.
IHG 프로모 때문에 친정 S당을 버리고 가게 되었는데 첨엔 살짝 실망스러웠는데
다음날 간 SLH 호텔에 넘 실망해서 인터컨이 아주 훌륭하게 느껴졌습니다.
담에 간다면 아마 밥주고 라운지 주는 친정 S당으로 가게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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