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2월에 이용한 후기입니다.
뱅기는 정성을 다한다는 대한항공 이용했습니다.
프레스티지석이었고 오클랜드에서 귀국할 때 공항라운지는 에어뉴질랜드 라운지를 이용하게끔 라운지 티켓을 주었습니다.
아침을 안 먹고 나온지라 배도 고프고 해서 라운지 티켓을 들고 어여 라운지에 가고 싶었으나 지난번 오클랜드 입국 때 잃어 버린 똥가방을 경찰에 신고할 때 한국 출발날로 잘 못 입력해서 날짜를 변경하기 위해 경찰서를 물어물어 찾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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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공항 경찰서는 굳건히 문이 닫혀져 있습니다.
문 닫힌 경찰서라니.... 허허
우리나라라면 있을 수 없는 일일 것 같아요.
참고로 경찰서는 공항밖 400m정도 지점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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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탈한 마음을 뒤로 하고 저벅저벅 공항으로 다시 걸어옵니다.
걸어오면서 보니 저 갈색 건물이 오클랜드 공항 노보텔입니다.
공항 나오면 바로 있다더니 정말 그러네요.
AD카드를 급하게 만들고 가서 여행 중 AD카드가 발급되었어요.
전날 여기 묵을까해서 lulu양에게 편지까지 써서 컨펌 받았는데
결국 다른 곳에서 자게 되어 lulu양에게 무척 미안하다는 생각을 하며 바라봅니다.
갈색 건물 왼편으로 있는 하얀 건물이 오클랜드 국제선 청사입니다.
전 오클랜드 공항이 저렇게 쪼꼬만한지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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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공항안으로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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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뉴질랜드 라운지를 이용하는 항공사는 저러저러하답니다.
에미레이트 라운지와 콴타스 항공 라운지도 올라가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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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뉴질랜드 라운지의 산뜻한 입구입니다.
묻닫힌 경찰서 댕녀오느라 시간을 많이 허비하는 바람에
라운지에 있을 시간도 너무 촉박하고, 배도 너무 고파서 사진은 찍지 말까 하였으나
신공은 만들지 못하더라도 스사사 플랫으로서 후기라도 작성해야지 싶어
떨리는 손으로 급하게 사진을 몇장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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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모습입니다.
꽤 넓고 분위기도 괜찮아요.
하지만 배도 너무 고프고 시간이 얼마 없어 사진을 정성스럽게 다 담을 수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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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입니다.
어찌나 배가 고픈지 손이 떨려 사진도 떨도 있습니다.
뭘로 깎아 먹는 건지...
여기도 과일 갖다 주면 깎아 주는 시스템인지 모르겠어요.
근데 비행기 옆 자리에 앉은 아저씨가 그러는데 뉴질랜드 사람들은
키위도 깎지않고 껍질채로 먹기도 한대요....
설마 우리도 그렇게 먹으라는 건 아닐테고...
전 숟가락으로 떠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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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스양과 씨리얼군 되겠습니다.
배가 고파서 얘들은 초큼 비스듬하게 서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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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보게 된 신기한 아이
팬케잌 굽는 기계 되겠습니다.
우리나라에 라면 끓여주는 기계가 있었다면
뉴질랜드에는 팬케잌 굽는 기계가 있다고나 할까요... ㅋㅋ
첨에 호텔에서 얘보고 어찌나 신기한지...
네. 역시 맛은 사람이 구워주는 게 훨씬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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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촉박한 나머지 맛은 보지 못한 아이입니다.
정체가 뭔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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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초큼 살항해 하는 각종 주류들입니다.
시간이 촉박하고 아침인 관계로 생략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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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트와 알 수 없는 아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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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과 크로아상이 놓여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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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머쉰입니다.
그러나 바리스타가 상주하고 있어 얘는 필요없는 아이템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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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차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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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조림 과일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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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가 오픈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카푸치노를 주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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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럽게 커피를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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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다닥 요기를 합니다.
초록 샐러드류가 하나도 없었던 것이 아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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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서도 옆 자리를 한번 찍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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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오클랜드 에어뉴진랜드 라운지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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