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 밝았어요.
이른 아침 한옥마을 거리는 한적합니다.
고즈넉하고 좋네요.
전주에는 유명한 콩나물국밥집으로 삼백집이 있대요.
원래는 하루 300그릇만 팔고 주인장 입이 대통령한테도 평등하게 거칠어서 유명하다던데 전주 지인 말이 전주사람들은 삼백집 안 가고 왱이집 간대요.
게다가 왱이집은 한옥마을 숙소에서 10분 정도만 걸어가면 되어서 저흰 왱이집으로 갔어요.
요긴 신관이예요.
신관과 구관 사이에 엄청 넓은 주차장이 있구요.
요기가 구관입니다.
같이 간 친구가 구관으로 간다길래 쫄래쫄래 따라 들어가 봅니다.
요기도 단일메뉴.
음.... 이거슨 ....
쌍팔년도 레트로 캠성은 계속 이어집니다. ㅋㅋ
여러접시에 담아 닦기 귀찮은지 넓은 접시에 한꺼번에 담아 나오는 반찬. 근데 먹을 일이 별로 없어요. ㅋㅋ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국밥인데 사진 보니 다시 먹고 싶네요.
숙소로 돌아오는 길
전동성당은 공사중
하지만 내부관람은 가능해요.
평화를 빕니다~
사제관인 것 같아요.
이건 쌍팔년도가 아니라 역사적 보존 가치가 매우 있는...근대 건물입니다.
한옥마을이 이래 볼거리 많은 곳인 줄 첨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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