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 부산에 어느 순간 대규모 카페들이 들어서서 최근에는 카페를 키운다고 합니다.
최근 다녀온 카페 몇군데 소개합니다.
사진이 많아서 요긴 하나의 포스팅으로 작성해볼게요.
첫번째 타자는 기장 연화리에 있는 JM 로스터스&커피입니다.
[네이버 지도]
제이엠커피로스터스 부산 본점
부산 기장군 기장읍 대변3길 8
최근에 생겼나봐요.
아주 새거새거 했어요.
규모 뭥미????
경기도댁 깜놀했지 말입니다.
막 내부에 정원도 있고요~
오른 쪽 시커먼 건 원두 로스팅 기계 같았어요~
카페 용품도 판매하고요
뷰는 요러합니다.
저 아래 내려가면 그 유명한 연화리 해산물촌입니다.
연화리 해산물 먹고 요기서 차 마시면 될 터이다.
저것들 의자 되시겠습니다.
저희는 오픈전에 도착했는데 다행히 음료 주문은 안 되지만 앉아 있게는 해 줬어요.
그래서 사람 없을 때 막 사진 찍고 그랬어요.
이래 큰 카페들은 베이커리도 같이 하두만요.
와~~ 아래 동그란 까만 빵은 기장답게 무려 멸치빵입니다. 미역빵 아닌게 어디예요. ㅋㅋ
차마 용기부족으로 시도는 못 해 봤어요-_-;;;
저 어렸을 땐 기장은 부산 아니었는데 어느 순간 부산으로 들어와 있두만요.
이런데 땅 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수많은 베이커리 중 저흰 소박파게 앙버터 바게트 사이좋게 나눠 먹었어요.
해운대 쪽 가신다면 한번쯤 가볼만한 곳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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