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7월의 후기입니다.
워커힐에서 힐링 중인 어항입니다.
지금 클럽 라운지 해피한 아워인데 저랑 외쿡인 두분 밖에 없는 조용한 아워 중이예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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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음식 3일 내내 먹으면 물려서 점심은 워커힐 아래 삼계탕집으로 갔어요.
사실 비도 오고 귀찮아서 왠만하면 호텔에서 먹을까 싶었는데 곰탕 한그릇이 24000원이라 가격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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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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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생각 없이 들어 갔는데 뭔가 프로필이 화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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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의 첫번째 페이지예요.
오랫만에 삼계탕 사 먹었는데...가격이 많이 올랐네요...ㅠㅠ
남자들을 위한 건강삼계통과 여자들을 위한 미용삼계탕.
그리고 노약자들을 위한 죽삼계탕이 있습니다.
저는 당연히 이뻐지고 싶어 미용삼계탕을 주문합니다.
그외 메뉴는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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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도 된다고 합니다.^^
워커힐 라운지는 어린이 출입이 되지 않으니
삼계죽 등을 사다 놓으신다면 유용할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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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들이예요.
호텔에서 느끼한 것만 먹다가 고추가루 들어간 반찬들을 보니
속이 다 내려가는 기분이예요.
느끼함을 없애기 위해 생전 처음 마늘도 아작아작 씹어 먹습니다.
인삼주가 서비스로 나왔는데 쪼꼬만 잔에 3잔 나왔어요.
낮부터 혼자 드링킹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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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삼계탕이 나왔어요.
국물이 아주 걸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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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군. 겉절이양과 함께 맛나게 먹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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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수정과가 나옵니다.
다 먹고 걸어서 호텔로 다시 돌아왔어요.
중간에 호텔셔틀 버스 타는 정류장도 있었는데 소화도 시킬겸 걸어왔어요.
근데 비바람이 몰아쳐서 똥가방에 얼룩이... 흑~~
편안한 귀가깃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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