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94 기장 바릇식당 꼬막육전 지난 여름에 다녀온 기장 바릇식당입니다. 바릇식당 부산 기장군 일광읍 문오성길 61 https://naver.me/xIdXYBQF 이미지 썸네일 삭제 바릇식당 : 네이버 방문자리뷰 3,493 · 블로그리뷰 2,142 naver.me 가신다면 반드시 테이블링 예약하고 가셔요~ 저희는 내려가는 길에 테이블링 예약 하고 갔는데도 30분인가 좀 기달렸어요. 외관 예약을 했음에도 좀 기둘렸어요. 주변 뷰가 워낙 좋아서 크게 지루하진 않았어요. 맞은편 카페 뷰도 만만치 않아요. 담엔 밥 먹고 맞은편 카페 들러 컵휘도 마셔볼랍니다 뷰 무엇!!! 뭔 놈의 꼬막집 뷰가 이렇답니꽈!!! 저긴 3인까지 가능한 테이블이나 저흰 편히 먹으려고 4인석 테이블로 예약했어요. 밑반찬 꼬막육전한판 성인 3명이 먹기 적당했어요~ 맛있게.. 2022. 12. 2. 그 섬에는 짐승이 산다. - 마뇽 내가 주는 평점 : 3.8 제목부터 '짐승'이 있어서 씬이 엄청 많고 다소 기떡물은 아닐까 하다가 평점이 좋아서 구매했는데 스토리가 좋았어요. 스토리가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고 결말이 나름 신박했어요. 마뇽 작가님은 참 다작하십니다. 그래서 저는 마뇽 작가님은 한사람이 아니라 여러 사람인 건 아닐까 생각해 보기도 했습니다. 100퍼센트 페이백 이벤트 덕분에 봤는데 페이백 아니래도 구매해서 볼만한 작품입니다. 2022. 12. 1. 벨 에포크 -세리안 내가 주는 평점 :4.5 로사사 카페에서 계속 언급되어 봐야지 봐야지 하다가 카카페에서 daum 먹통 사태의 사과로 3천냥 캐시를 줘서 그걸로 요걸 사서 보기 시작했다. 읽기 시작하면 분명히 현질해가며 끝까지 다 읽을 것 같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현질 팍팍 해가면서 완결까지 다 읽고 이제 외전만 남았다. 외전은 대체로 임출육(임신, 출산, 육아) 이라 굳이 보고 싶지 않아 여기서 끝내는 거로~ 일단 세리안 작가님의 글은 술술 읽힌다. 딱히 비문도 없고... 쓰잘데기 없이 친절한 코멘트 없다. 1권 읽다가 읽덮 하는 사람들 많던데 음... 난 1권부터 재미있었다. 사실 1-2권이 젤 재밌었다. 근데 좀 피폐하고 기빨리긴 하다.. 여주는 자신으로 인해 남주가 잘 못 될까봐 계속 도망다니고... 남주는 여주를 .. 2022. 12. 1. 1박 2일 빡신 교토 단풍놀이 : 둘째날 오후 - 엔코지. 초지로. 보테쥬 안녕하세요. 어항입니다. 1박 2일 빡신 교토 단풍놀이 후기 계속 이어갑니다. 요지야 카페에서 말차 세트까지 마신 후 다음 목적지로 갑니다. 버스타고 갔습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뒤돌아가서 횡단보도를 건너서 쭉 올라갔으면 되었을텐데 구글맵이 길을 잘 못 알려줘서 좀 돌아갔습니다. 액자1 액자정원이라 불리우는 엔코지입니다. 규모는 작은데 개인적으로 젤 이뻤던 곳이었습니다. 시간이 애매해서 갈까 말까 고민도 했었는데 가길 잘 한 것 같습니다. 액자2 액자3 액자4 다들 조용히 앉아 자연이 만들어 놓은 액자를 감상합니다. 귀여운 불상 대나무 길도 사진이 멋집니다. 더 위로 올라갈 수도 있었는데 시간이 애매해서 요기까지 보고 나왔습니다. 점심을 먹기 위해 다시 기온으로 갔습니다. 날생선 사랑 남편의.. 2022. 11. 30. 1박 2일 빡신 교토 단풍놀이 : 둘째날 오전 - 난젠지, 에이칸토, 요지야 카페 어항입니다. 1박 2일 빡신 교토 단풍놀이 후기 계속 이어갑니다. 둘째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어제와 달리 해가 쨍하네요~~ 호텔 가믄 평소 1시간 이상 조식을 먹는데... 웨스틴 미야코 교토 호텔의 조식은 참으로 먹을 게 없드만요. ㅠㅠ 그동안 낡고 허접한 해피아워때문에 푸대접했던 웨스틴 조선 서울이 시설이며 모든게 백만배 나았어요. 하지만 위치 갑입니다요. 대충 밥을 먹고 붐비지 않을 때 후다닥 보기 위해 서둘러 나가봅니다. AM 9:06 이른 아침이라 난젠지 가는 길이 아직은 한산합니다. 하지만 오후에 지나가면서 보니 길에 차가 꽉꽉 막혀 있고 사람도 무지 많았어요. 단풍이 고와요~~ 난젠지는 웨스틴 교토에서 걸어서 10분정도였습니다. AM 9:18 엄청 큰 문을 지나서.. 커다란 향로를 둘.. 2022. 11. 30. 1박 2일 빡신 교토 단풍놀이 : 첫째날 오후 - 도후쿠지, 고다이지 안녕하세요. 어항입니다. 교토 1박 2일 빡센 단풍놀이 후기 이어가겠습니다. 배도 뻥 불렀겠다 이제 본격적인 단풍투어를 출발합니다. 우리가 있던 교토역 가츠규에서 교토태니님이 추천한 도후쿠지까진 전철로 한정거장이고 가츠규 식당 바로 앞에서 버스를 타도 됩니다. 택시로는 1000엔 전후라고 합니다. 교토태니님은 전철 타고 가라고 했는데 식당 오면서 걸어와보니 전철역까지 다시 걷긴 귀찮.....ㅠㅠ 버스정류장은 바로 앞입니다. 그래서 버스를 타려고 줄을 서 있습니다. 근데 검색해보니 교토 버스는 거스름 돈을 안 준대요. 버스비는 230엔인데 우리에겐 지금 1000엔짜리 지폐들만 있을 뿐이고~~ 집에 굴러다니는 엔화 동전들이 있었을테지만 귀찮아서 안 찾았을 뿐이고~~ 그래서 걍 택시탔어요. ㅋㅋㅋㅋㅋ (근데 .. 2022. 11. 30. 1박 2일 빡신 교토 단풍놀이 : 첫째날 오전 - 출발. 교토 규가츠 안녕하세요. 어항입니다. 주말에 교토 단풍놀이 1박 2일 다녀왔습니다. 남들은 1박 2일 외국가기 넘 아깝지 않냐고 하지만... 사정상 어항은 평일에 휴가를 내기가 매우 베리 머치 어렵기 때문에 은퇴 전에는 2박 3일 단풍놀이는 불가하여 늙고 힘없어지기 전에 가려면 현실적으로 1박 2일 밖에 안 됩니다요. ㅠㅠ 뭐 현실에 맞춰 살아야죠. ㅎㅎ 항공은 로블 1+1으로... - 에티 아시아나랑 돈차이 없었다는 건 안비밀입니다. 계륵같은 로블같으니라구... 호텔은 럭셜의 대명사 교토 리츠칼튼과 관광 최적화 웨스틴 미야코 교토 호텔이 박빙의 승부를 겨루다 무려 5년째 해마다 교토 벚꽃놀이와 단풍놀이를 가시는 교토태니님의 강력 추천으로 웨스틴으로 낙점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매우 잘한 선택인 듯 합니다. 저의 빡신.. 2022. 11. 30. 삼성역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 클럽라운지 애프터눈티 오랫만에 그랜드 인터컨 왔어요. 예전 RA시절 가장 많이 투숙한 곳이었는데 RA 끝나고 나니 다른 데 달리느라 올 겨를이 없었어요. 1층엔 곰돌이가... 자세히 보진 못 했는데 기부 프로그램이래요. 호텔은 벌써 12월입니다. 리뉴얼되고 첨 오는 그랜드 인터 예전도 좋았지만 지금은 더 블링블링 좋으네요 차는 얼그레이로. 2인세트 로얄코펜하겐으로 나왔다고 감동 감동 저 멀리 보이는 대모산 예전에 바라보며 그너머에 우리집이 있구나 했더랬어요. 이젠 추억의 동네 1인용 마카롱을 맘껏 먹을 수 있는 인터컨 근데 배불러서 두개 먹고 땡 다시 와도 넘나 고급스럽고 좋은 그랜드 인터컨 파르나스입니다. 2022. 11. 26. 아몰랑~ 에어로플랜 털어내기 중 : 구채구 발권 2015.9.28 작성 에어로가 추석선물로 우리에게 강제 여행을 선물하고 있어요.ㅠㅠ 어쨌든 털어내야 하니 다들 궁리 열심히들 하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가장 좋은 건 방콕, 또는 싱가폴 이라고 하던데 저는 중국쪽으로도 살짝 눈을 돌렸습니다. 예전에 제가 시리즈 여행기 올렸던 '리장'도 좋은 것 같고, 이번에 저는 구채구로 발권을 했습니다. 운남성 리장 후기는 요기 : http://cafe.naver.com/hotellife/455599 두 곳다 매우 아름다운 곳인데 우리나라에서 직항이 없고. 중국내에서도 항공권이 무척 비싼 곳이라고 합니다. 보통 저렴하게 발권해도 청두/시안/상해- 구채구 가 편도 15만원정도 한다고 하니 에어로가 나름 효율이 괜찮지 않을까 해요. 패키지들은 보통 두 곳다 청두에서 버스.. 2022. 11. 24.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