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브라운핸즈백제 카페
딱 봐도 뭔가 있어 보이는 이 건물은 무려 1922년생 건물인 구 백제병원을 리모델링한 카페입니다.
일제시대. 6.25를 다 격은 역사의 산증인 카페지만 무생물이라 증언을 못하시네요.ㅋ
근대속으로 들어가는 기분입니다.
카페 내부 모습이예요.
왠지 시끄럽게 떠들면 안 될 것 같은 분위기지만 조용하진 않았어요. ㅋㅋ
역사적 건물에서 커피 일잔 하며 휴식을 취한 후 나와 봅니다.
2. 명성식당
점심으로 간 1968년생인 수정동 명성식당입니다.
저녁을 여기서 먹을까 점심을 먹을까 고민 끝에 점심 가성비가 좋다 해서 담에 저녁으로 먹기로 하고 이번엔 점심으로!!
명성식당은 부산진역에서 수정시장을 지나 있어요. 여름이었는데 수정시장에 복숭아가 어찌나 싸고 맛나보이던지... 차만 갖고 왔으면 한박스 사고 싶었는데 차를 숙소에 놔두고 뚜벅이로 다녀서 패서~
since 1968
제가 수정동 살았을 때도 있었겠어요.
하지만 기억이노 아니납니다. ㅋㅋ
세월이 느껴지는 엔틱(?) 인테리어
일단 고구마. 도토리 묵부터 기본으로 나오고요~
이집의 시그니처 메뉴 오뎅탕 정식의 오뎅탕입니다.
8천원짜리 저 한그릇에 낙지. 새우. 유부주머니 다 들어 있어요.
부산은 회시키면 기본으로 매운탕 딸려나와요.
넘나 좋다는~
전체샷
회사랑 남편은 회정식에 회양이 작다 아쉬워 했으나 가격을 생각하슈~
이상 부산 동구의 카페 1& 식당 1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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