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다녀온 구채구&황룡 후기는 제대로 쓰고 싶었는데
7, 8월에 포르투갈&이태리 돌로미티 다녀오고,
9월에 런던&파리 다녀오고
10월에 또 대만 ...
여행이 쉬지 않고 하나가 끝나면 하나가 기다리고 있는 나날이 계속 되다보니
여행기 올릴 겨를이 제대로 없어 오늘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이러다가 멕시코 여행기처럼 영원히 못 쓰고 갈 수도 있을 것 같아 간단히 정보 올립니다.
<항공>
항공은 에어로플랜 털어내기로 작년 9월에 욜케 발권했습니다.
관련 글 : 아몰랑~ 에어로플랜 털어내기 중 : 구채구 발권 http://cafe.naver.com/hotellife/759314
자매품- 운남성 리장 후기는 요기 : http://cafe.naver.com/hotellife/455599
중국어 까막눈의 서안 여행기는 요기 : http://cafe.naver.com/hotellife/568510
Song Pan 공항이 구채구와 황룡 사이에 있는 공항입니다.
실제로는 아래와 같이 변경....
아시아나 항공
아름다운 사람들 아시아나는 더할나위 없이 친절한 승무원과
이제는 교체 좀 했음 하는 구기재를 꿋꿋하게 운영하고 있습죠~
요즘 동북아 이코는 도시락 주던데 비즈라 그런건지 아님 상반기라 아직 바뀌기 전인지 기내식은 잘 나왔습니다.
게다가 남의 편이 여권을 안 들고 오신 관계로 다시 집 갔다 오느라 아슬아슬 겨우 뱅기 탔습니다.(다시 한번 땡큐 ㄷㄱㄹ)
그런 이유로 나의 사랑 너의 사랑 공항 라운지를 생략해서 기내식을 최고로 맛나게 먹었습니다.
< 청두 >
1. 호텔 : 쉐라톤 청두
원 예약은 위 표와 같이 밤에 청두 도착해서 다음날 아침에 구채구로 가는 일정이었으나 에어차이나 스케줄 변경으로 청두-구채구 비행편이 오후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래서 당초 공항에 있는 저렴이 호텔에 가려다 시내에 있는 괜찮은 호텔로 가기로 하고 쉐라톤 청두로 갔습니다.
뭐 이유는 요즘 갖고 있는 다양한 호텔 티어 중 비교적 저렴했고, S당 플랫이라 밥 줄 것 같아서입니다.
공항에서 호텔로는 택시로 이동했어요.
우리돈 만이천원정도 나왔나...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ㅠㅠ
우버를 불렀는데 택시 줄이 넘 길어서인지... 우버 기사를 만나지 못했어요.
우버기사는 제가 취소한 것도 아닌데 패널티를 제게 물리고 가 버렸어요.ㅠㅠ
1200원 정도라 귀찮아서 클레임은 생략했어요.
그래서 걍 공항앞에 줄줄히 서 있는 택시 타고 이동했어요.
저희가 운이 좋은 건지 청두에서 택시 여러번 탔는데 한번도 이상한 사람이 없었어요.
모두 정직하게 가더라구요.
중국에 가면 SNA 같은 거 안 써도 스윗은 잘도 나옵니다.ㅠㅠ
아직 쓰지 못한 SNA가 9장 남아 있습니다.
나이드는 것도 싫고... 티어 갱신도 좀 하게 올해가 두달 더 있었으면 좋겠어요.
침실과 거실이 분리된 제가 좋아하는 형태의 스윗입니다.
편안했지만 방이 예쁘지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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