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후기가 칸쿤에서 발리 갔다, 영국 갔다, 하와이까지... 뒤죽박죽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ㅋㅋ
내키는 대로 올리다보니 순서는 없지만 다음 여행을 준비하신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와이 후기 뜬금없이 올려봅니다.
작년 1월에 이용한 하와이 카우아이 섬의 웨스틴 프린스빌입니다.
3가족 여행이라 방 세개 예약했고 비알지 해서 아래와 같이 가격을 다운시켰습니다.
Arrival Date: January , 2015
Departure Date: January , 2015
Room Type: 3 Deluxe Studio Villas - island view
Actual confirmed rate: $210.60 USD per room plus tax and fees per night ($233.99 USD less 10%)
너무나 사랑스러웠던 카우아이 하얏을 뒤로 하고 웨스틴 프린스빌로 이사를 갑니다.
맘 같아선 센레로 가고 싶었지만 시누이네가 높은 룸레잇때문에 부담스러워하고 한식이 그리우실 시부모님을 위해 콘도식의 웨스틴으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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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이 받은 방은 위 배치도의 1,2,3번 방입니다.
1층이라 관절이 안 좋으신 시어머니에게도 좋고 애들도 들락날락거리기 편했어요.
플랫이라 One-Bedroom Premium Villa으로 업글된 1번방은 시부모님께 상납드리고 저희는 2번방을 사용했습니다.
1,3번방은 커넥팅룸이었고 3번방은 시누이네가 사용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1번방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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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주방입니다.
왠만한 30평대 아파트 수준입니다.
저 쇼파는 쇼파베드로도 변신하기 때문에 모든 방이 4인이 충분히 머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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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입니다.
카우아이 그랜드 하얏트 만큼은 아니지만 여기도 깔끔하니 딱 떨어지는 인테리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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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은 거실에서도, 룸에서도 접근 가능하므로 조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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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대도 두개로 넉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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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게 완벽하게 갖추진 넉넉한 ㄱ자 주방입니다.
미리 요청해서 전기밥솥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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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든 방마다 준비된 세탁기와 건조기입니다.
밀린 빨래를 다 해결했습니다.
이후 쉐라톤 와이키키에서도 세탁기가 있어 유용히 잘 활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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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 기프트로 넉넉한 과자바구니가 와서 애들이 잘~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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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이 있다보니 삼시세끼 밥을 해 먹는....
저녁마다 고기 꿔 먹었어요.
저는 모든 일정 담당이었고, 식사는 시누이가 담당하기로 했어요.
어항은 사람들 불러놓고 요리하는 거 겁나해요.
정원에 바베큐 시설도 잘 되어 있었는데 이용객이 많아 밤마다 방에서 구웠어요.
그랬더니 한번은 화재경보기가 울리고 전화가 왔더라구요.
그쪽에서 먼저 요리하냐고 해서 그렇다고 하니 오케이 하고 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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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서 보이는 뷰는 요랬어요.
사실 이 리조트에서 아주 좋은 뷰는 아니었지만 괜찮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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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로 변신한 쇼파예요.
애들이 번갈아가며 저기서 자고...
저는 카우아이 그랜드 하얏이 훨씬 좋았는데 가족들의 만족도는 룸레잇도 저렴하고 한식도 해 먹을 수 있어 그런지 요기도 높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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