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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015.2 꽃그지 뉴욕 원정대

꽃그지 뉴욕 원정대 3차 생존보고예요

by 어항님 2022. 11. 23.

꽃그지 뉴욕 원정대 3차 생존 보고예요.

 




난생 처음 리무진 투어를 해 보아요~~
리무진 타고 이곳 저곳 다니며 사진을 찍어요.
완전 재밌어요.

 

 


타임스퀘어에서 8명이 뉴욕!뉴욕! 하며 셀카봉으로 동영상도 찍어요.
외국인들도 재미있다며 같이 찍어요.
넘 웃겨서 배꼽 빠지는 줄 알았어요.


꽃그지들은 시간이 없어요.
그래서 첫날부터 밤새 달려줍니다.

 

 

 

 



48시간 동안 겨우 4시간 자고 아침을 시작해요.

모 식품회사 다니는 지인의 협찬으로 해장을 해요. 네 ppl이예요.


 

 



오전은 각자 자유시간이예요.
moma에 가기도 하고 센트럴파크에 가기도 하고 애플스토어에서 쇼핑을 했어요.
어항은 오전 내내 침대와 혼연일체가 되었어요.
넘 달리면 담날 투어에 악영향이 있다는 걸 이제서야 깨달아요.ㅠㅠ


 

 



뉴욕새댁의 추천으로 장조지 레스토랑에서 점심 특선을 먹어요. 3코스 28불이래요.
사람이 많으니 또 다양하게 주문해 봐요.
음식이 넘 이뿌고 맛까지 있어요.
예술이예요^^
어젯밤 좀 만 덜 달렸다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을 것 같아요.

 

 

 

 

 

 

 

 

 



꽃그지니 뮤지컬은 로터리로 해 봐요.
결론은 꽝이었어요.ㅠㅠ

 

 



30초 슬퍼하고 바로 일정을 다시 먹방으로 돌려요.


 

 



유명한 커피집에 가요.

우리도 투어라는 걸 해 보자고 해요.

 

 



메모리얼 파크 야경이 참 멋지네요.
유일한 투어를 끝낸 후 다시 먹방이예요.
이스트빌리지에 있는 이자카야에 가 봐요.

여기 값도 싸고 맛도 있고 최고예요~~

 

 

 

 

 

 

 

 



저희는 모두 직장인이라 휴가를 많이 낼 수가 없어 겨우 2박 하고 가는 분이 대부분이예요.
한분은 마일런이라 아침에 먼저 출발했어요.
한사람이 떠날때마다 훅훅 빠져나간 기분이예요.ㅠㅠ

이렇게 2박 3일 일정이 끝나가요.
이렇게 짧은 일정으로 갈 거면 뭣하러 가냐고 할 수 있겠지만 이렇게라도 가지 않으면 은퇴후에나 갈 수 있기에 저흰 기회 있을 때 다녀와야해요.

우리에게 그동안 열심히 살았다고 누군가가 준 것 같은 선물같은 이 시간이 넘 감사했어요.

그동안 댓글로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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