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8월 여름 왜 휴가를 못 갔을까??
남편의 승진을 위해 한 해 참았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일 없었던 것 같은...ㅠㅠ
여름엔 한번 정도 해외로 나가 콧바람 쐬어 줘야 휴가 다녀온 기분이 나서 힘내서 일 할 수 있는데 어떡하다보니 아무데도 못가고....ㅠㅠ
해외로 휴가를 못가 슬픈 짐승 어항은 아침부터 휴가 놀이를 합니다.
아침엔 지난번 마님벙 때 겟한 인천 하얏 조식권을 사용하며 분유기를 업해 보려 합니다.. 하늘 높이 떠오르는 뱅기들을 보니 더 맘이 아풉니다...ㅠㅠ
휴가 가면 공연 한번씩들 보죠...
그래서 저녁엔 공연보러 왔어요.
뭘 봐야 할지 몰라 지난번 쿨마리님 데이트 따라 시카고 보러 왔어요.
평소 같으면 막혔을 도로들이 뻥뻥 뚫려 이제 좋은 건지 서러운 건지 잠시 혼돈 스러웠어요.
부디 뮤지컬이 제 서러운 맘을 잘 달래주었으면 좋겠어요.
즐거운 휴가들 되세요~~
반응형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11 완전 뻘글~)야채를 사랑한다고 주장하는 서촤님 따라하기.... (0) | 2022.11.22 |
---|---|
2013.11.3 불국사 단풍이 참 예쁘네요. (0) | 2022.11.22 |
2013. 7 비오는 아침 워커힐 (0) | 2022.11.14 |
이사 힘드네요 (0) | 2022.10.31 |
2012. 8월 아시아나에서 선물이 왔더랬어요^^ (0) | 2022.10.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