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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017.8 방콕

방콕 미드나잇 푸드 투어 후기

by 어항님 2022. 12. 17.

방콕 미드 나잇 푸드 투어( Midnight Food Tour by Tuk Tuk )후기 남깁니다.

 

 

 

예약은 몽* 트*블 통해서 했습니다.

 

 

 

 

 

 

 

7시부터 30분간격으로 3타임이 있었는데 저희는 7시 정각으로 예약했습니다.

1인 6만원이 넘어 방콕 투어치곤 좀 비싸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음식이랑 음료까지 다 포함되어 있어

막상 하고 보니 절대 비싸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투어 출발장소인 잼쥬리스퀘어역이 다행히 호텔에서 멀지않아 택시타고 갔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툭툭이로 호텔까지 데려다 줬습니다.

 

 

 

 

 

대략의 스케줄입니다.

1번째랑 5번째는 시크릿한 장소라고 했습니다.^^

실제 첫번째랑 5번째가 젤 맘에 들기도 했습니다.

 

 

 

 

 

다 모이면 일행들끼리 소개를 간단히 하고 가이드가 대략의 일정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두명씩 툭툭이를 타고 출발합니다.

 

 

 

 

 

 

저희 툭툭이에는 가이드 언니가 같이 탔습니다.

같이 다녀 보니 가이드가 참 애쓰고 고생하는구나 싶었습니다.

 

 

 

 

 

 

 

첫번째 음식점은 아싼지역의 요리를 하는 곳이라고 했습니다.

 

 

 

 

 

 

 

자스민 찰밥과 스프가 나왔습니다.

첨엔 이것만 먹는 줄 알았는데 이 후 계속 나옵니다.

 

 

 

 

 

 

솜땀

정말정말 맛있었어요.

 

 

 

 

 

요건 땅콩 알러지가 있는 미국인을 위해 견과류를 뺀 솜땀입니다.

미리 알러지 여부를 다 체크해서 세심하게 배려해 줍니다.

땅콩 알러지 없는 제 입엔 당연히 땅콩 들어간 쏨땀이 훠~~얼씬 맛있었습니다.

 

투어팀에 한국커플이 팍치를 못 먹자 이후부터 물어보고 그들건 팍치를 빼고 주문해줬습니다.

전 팍치를 싫어하지만 이번 기회에 팍치랑 함 친해보자 싶어 그냥 먹으려고 했었는데

저희것도 빼주신다고 해서.... 궂이 사양하지 않았습니다. ㅋㅋㅋㅋ

 

 

 

 

 

땅콩이 올려져 있는 요리는 생선 살을 기름에 튀겨서 만든 거라고 하는데 전혀 비린내가 나지 않아 생선인 줄 말해서 알았습니다.

어떻게 먹는지도 알려줘서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근데 저희 테이블은 다국적이어서 영어 울렁증인 저는 좀 힘들기도...

그 담 식당에서부터는 그냥 맘편히 한국인들옆으로 가서 앉았습니다. ㅋㅋ

 

 

 

 

 

 

두번째 음식점은 누들집이었는데 엄청 유명한집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줄이 너무 길어서 여기서 좀 지쳤습니다.

이 음식점에서 딜레이가 많이 되는 바람에 11시에 끝나기로 한 투어가 결국 12시가 훨씬 넘어서 끝나는...ㅠㅠ

 

 

 

 

 

 

이것도 포함된건지 모르겠지만 시원한 음료도 주문해 줬습니다.

 

 

 

 

계란을 이렇게 묻혀서 볶느냐와 아래처럼 후라이로 올리느냐 두가지로 나눠 지는데

맛의 차이는 크게 없었고  맛은 이걸 이렇게까지 기다려서 먹을 정도인가 싶었습니다..

So so~~

 

 

 

 

 

 

그 담 찾아간 곳은 차이나타운이었습니다.

근데 여기도 차가 너무 많이 막혀서 제대로 둘러보지 못하고 망고 밥만 사 먹고 철수했습니다.

 

 

 

 

 

 

 

 

 

 

네번째로 들른 곳은 꽃시장입니다.

꽃시장에 대해 가이드가 굉장히 많이 설명해 줬는데.... 이쯤 되니 졸릴 뿐이고...

 

이 투어는 하루종일 호텔에서 수영하고 쉬다가 나가면 딱인 투어입니다.

저희처럼 꼭두새벽부터 투어나가서 하루종일 돌아다닌 후에 하면 지쳐서 제대로 즐기기 어려운 투어입니다.ㅠㅠ

 

참고로 저희는 이날 오전에 아유타야 투어를 하고.

오후에는 쇼핑몰을 돌아다니고... 마사지를 받고... 호텔에서 수영을 하고...

일정이 짧아 3일같은 하루를 보낸 ....ㅠㅠ

 

 

 

 

 

 

꽃도 구경하고 태국 과일도 사서 어떻게 까 먹는지도 알려줍니다.

 

 

 

 

 

 

 

나오는 길에 곤충 튀긴 걸 팔았는데 저희보고도 맛보라고 줬습니다만

비위가 약한 저희 부부는 사양하고 서양인들은 재밌다고 먹어보더군요.

막 어메이징하다며 무지 재밌어했습니다.

 

 

 

 

 

 

다섯번째로 들른 곳은 왓포 사원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한낮의 왓포랑은 다른 고요한 사원의 밤이 정말 이뻤어요.

 

 

 

 

 

 

사원에 대해서도 가이드가 열심히 설명해 줬는데 하루종일 계속된 강행군으로 피곤해서 듣는 둥 마는 둥...ㅠㅠ

 

 

 

 

 

 

 

꽃시장에서 가이드가 뭉뚱한 꽃다발을 사던데 이걸 한송이씩 나눠주고 요렇게 접는 법을 알려줍니다.

네. 그 뭉뚱한 꽃은 연꽃이었습니다.

 

 


 

 

 

 

꽃에 대해 설명해 주고 사원과 함께 가족사진도 일일히 찍어 주고.

나오기 전에 꽃을 사원에 바치면서 소원을 빌라고 해줬습니다.

독일에서 온 7살 정도 되어 보이는 꼬마가 있었는데 소원을 가장 오랫동안 빌어서 다들 웃었습니다.

 

꼬마의 소원은 무엇이었을지...ㅋ

 

 

여섯번째 간 곳은 멋진 전망의 강변 바였습니다.

스케줄표의 5번째 시크릿 스팟인 듯 합니다.

 

 

 

 

 

 

 

 

 

 

 

 

 

 

옥상 바로 올라가니 그야말로 멋진 뷰가 뙇!!

시원한 강가에서 멋진 뷰를 보며 맥주 한잔 하니 잠이 확 달아나며 피로가 가시는 듯 합니다.

맥주나 칵테일 등을 주문할 수 있고 이것도 투어요금에 포함이었어요.

 

근데 시간이 너무 늦어 11시가 넘어가니 불이 꺼져버렸습니다.

 

 

 

마지막으로 간 집은 유명한 팁사마이입니다.

 

 

 

 

 

10여년전 올망졸망한 우리 애들 데리고 갔던 그 곳입니다.

그 사이 규모가 더 커진 듯합니다.

밤 12시가 넘었는데도 문전성시입니다.

 

 

 

 

 

 

맛있는 팟타이였으니 밤 12시가 넘으니 이제 그냥 호텔로 가고 싶다는 생각 밖에....

이쯤 되니 다들 피로에 절어 있는데 7살 정도 되어 보이던 그 독일 꼬마만 눈이 똘망똘망 쌩쌩합니다.

 

팟타이를 끝으로 가이드에게 소정의 팁을 주고 툭툭이 타고 호텔로 돌아와서 쓰러져 잤습니다.

 

이날 넘 빡시게 돌아다녀서 결국 한국돌아와서 몸져 누웠다는 슬픈 전설이...

 

 

저희는 하루 종일 돌아다닌 후 투어를 해서 피곤해서 제대로 즐기지 못했었는데 지나고 보니 참 괜찮은 투어였던 것 같습니다.

 

 

 

 

 

 

 

 

꽃도 구경하고 태국 과일도 사서 어떻게 까 먹는지도 알려줍니다.

 

 

 

 

 

 

 

나오는 길에 곤충 튀긴 걸 팔았는데 저희보고도 맛보라고 줬습니다만

비위가 약한 저희 부부는 사양하고 서양인들은 재밌다고 먹어보더군요.

막 어메이징하다며 무지 재밌어했습니다.

 

 

 

 

 

 

다섯번째로 들른 곳은 왓포 사원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한낮의 왓포랑은 다른 고요한 사원의 밤이 정말 이뻤어요.

 

 

 

 

 

 

사원에 대해서도 가이드가 열심히 설명해 줬는데 하루종일 계속된 강행군으로 피곤해서 듣는 둥 마는 둥...ㅠㅠ

 

 

 

 

 

 

 

꽃시장에서 가이드가 뭉뚱한 꽃다발을 사던데 이걸 한송이씩 나눠주고 요렇게 접는 법을 알려줍니다.

네. 그 뭉뚱한 꽃은 연꽃이었습니다.

 

 


 

 

 

 

꽃에 대해 설명해 주고 사원과 함께 가족사진도 일일히 찍어 주고.

나오기 전에 꽃을 사원에 바치면서 소원을 빌라고 해줬습니다.

독일에서 온 7살 정도 되어 보이는 꼬마가 있었는데 소원을 가장 오랫동안 빌어서 다들 웃었습니다.

 

꼬마의 소원은 무엇이었을지...ㅋ

 

 

여섯번째 간 곳은 멋진 전망의 강변 바였습니다.

스케줄표의 5번째 시크릿 스팟인 듯 합니다.

 

 

 

 

 

 

 

 

 

 

 

 

 

 

옥상 바로 올라가니 그야말로 멋진 뷰가 뙇!!

시원한 강가에서 멋진 뷰를 보며 맥주 한잔 하니 잠이 확 달아나며 피로가 가시는 듯 합니다.

맥주나 칵테일 등을 주문할 수 있고 이것도 투어요금에 포함이었어요.

 

근데 시간이 너무 늦어 11시가 넘어가니 불이 꺼져버렸습니다.

 

 

 

마지막으로 간 집은 유명한 팁사마이입니다.

 

 

 

 

 

10여년전 올망졸망한 우리 애들 데리고 갔던 그 곳입니다.

그 사이 규모가 더 커진 듯합니다.

밤 12시가 넘었는데도 문전성시입니다.

 

 

 

 

 

 

맛있는 팟타이였으니 밤 12시가 넘으니 이제 그냥 호텔로 가고 싶다는 생각 밖에....

이쯤 되니 다들 피로에 절어 있는데 7살 정도 되어 보이던 그 독일 꼬마만 눈이 똘망똘망 쌩쌩합니다.

 

팟타이를 끝으로 가이드에게 소정의 팁을 주고 툭툭이 타고 호텔로 돌아와서 쓰러져 잤습니다.

 

이날 넘 빡시게 돌아다녀서 결국 한국돌아와서 몸져 누웠다는 슬픈 전설이...

 

 

저희는 하루 종일 돌아다닌 후 투어를 해서 피곤해서 제대로 즐기지 못했었는데 지나고 보니 참 괜찮은 투어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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