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포 뷰가 끝내줬던 나이아가라 쉐라톤 호텔
S당원이 나이아가라에 간다면 당연히 가야할 호텔입니다.
호텔 외관은 꽝이지만 위치가 무지하게 좋습니다.
spg 포인트로 젤 저렴한 방으로 예약해서 플랫이라 나이아가라 폴뷰로 업글받았습니다.
미리 성수기라 플랫티늄회원에게도 업글이나 라운지 억세스 보장 못해준다고
메일이 와서 아무 기대하지 않고 갔는데 그나마 나이아가라 폴뷰라서 다행이었습니다.
그리고 라운지 억세스가 안 되는 대신 조식은 레스토랑에서 풀뷔페로 제공한다 하여 더 좋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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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맞은편이 바로 나이아가라 크루즈를 탈 수 있는 선착장이고
뒷편으로는 나름 중심상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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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으로는 캐나다와 미국 국경선인 레인보우 브릿지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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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 생각보다 꽤 넓었습니다.
저 쇼파는 쇼파베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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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는 다 안 나왔는데 욕실이 엄청 넓었습니다.
욕조도 어찌나 넓은지 어린애들 서넛 풀어놔도 신나게 놀 수 있을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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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방이래도 뷰도 좋고 방도 넓어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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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뷰 레스토랑입니다.
12세 이하는 무료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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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당에 들어서면 저렇게 멋진 뷰가 뙇!!!
보스턴행 비행기가 오전 비행기라 버팔로 공항으로 가야해서
여유있게 식사를 하지 못하는 것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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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당에 가장 먼저 도착했습니다.
이후 일본인 단체 관광객들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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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도 다양하고 무려 샐러드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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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믈렛을 큼지막하게 참 맛있게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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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지만 아침을 후다닥 먹고 공항으로 갔는데
국경선에서 붙잡히는 바람에 결국 비행기를 놓치게 되어 더 아쉽웠던 나이아가라 쉐라톤 호텔 조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