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94 2021 전주 한옥마을 1박2일 (2)- 한옥마을 한바퀴&춘몽사진관 숙소에서 잠시 쉬었다가 한옥마을 구경하러 나왔어요. 한옥으로 된 건물은 이제 실제 거주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고 대부분 상가나 게스트하우스가 되어 있었어요. 의상 대여해주는 사진관도 많던데 코로나때문에 예전보다 많이 줄었다 하더라구요. 요즘 젊은이들은 남자가 여자옷을 여자가 남자옷을 빌려입는 게 유행이라던데 웃기더만요. ㅋㅋ 전주 한옥마을 메인거리예요. 생각보다 넓고 번화해사 깜짝 놀랐어요. 조오기 저 한복 저차들도 실은 남자애들이었어요. ㅋㅋ 문어꼬치구이가 맛나보여 사먹으려고 줄을 섰는데 어찌나 느린지... 담에 사 먹기로 하나 포기~ 닥종이 인형을 정말 크게 만들어놓았더라구요. 황진이가 튀어나올것만 같은 술집인지 찻집인지 그래요. .. 2022. 12. 22. 2021 전주 한옥마을 1박 2일 (1) - 황제면가. cuun 카페. 행옥 게스트하우스 작년 추석에 간 전주 한옥마을 1박 2일 여행기로 오랫만에 여행기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지난 추석 연휴 중간에 낀 평일을 회사에서 왠일로 쉬게 해 줘서 겁나 길었어요. 코로나만 아니었다면 오로라보러 아이슬란드 가기 딱이었는데 망할 코로나...ㅠㅠ 은퇴전에 오로라를 볼 수 있을런지... 1. 황제면가 추석연휴 시작일이라 그런지 막혀서 4시간만에 전주 한옥마을 도착. 1차는 황제면가입니다. 메뉴는 저래 있다 하던데 아침도 안 먹은 동생들로 인해 서둘러 주문합니다. 여기 유명한 소바집도 있다던데 전주출신 지인이 그 집보다 이집이 훨 맛나다해서 요기로 갔어요. 소바인데 사장님 말씀이 가다랭이는 하나도 안들어가고 멸치육수 등으로 만들었대요. 한국식 소바인데 정말정말 맛있어요. 면.. 2022. 12. 22. 더플라자 호텔 스위트룸 긴긴 추석연휴동안 할 일 없을까봐 예약해 뒀던 더플라자 호텔입니다. 더플라자 호텔은 비교적 티타늄 멤버에게 잘 해 줍니다. 이러니 옆집 조선호텔 안 가고 더플라자호텔 가게 되는 것 같아요. 옆집 조선호텔은 체크인할 때 제가 아무소리 안 했는데 찔리는지 갈 때마다 담번엔 스윗주겠다고 했지만 단 한번도 준 적 없지 말입니다. 립서비스만 하는 조선호텔입니다. 이방보다는 맞은편의 스튜디오식 코너스윗을 더 좋아라 하지만 나름 추석연휴 성수기인데 이방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쇼파 맞은편이예요. 각종 차와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입니다. 침실이예요. 나름 시내뷰도 저 멀리 남산인지 관악산도 잘 보이고 좋았어요. 욕실이예요. 평소에는 욕실에서 씻지 않고 사우나에서 씻는데 .. 2022. 12. 22. 2021 더 플라자 호텔 클럽라운지 애프터눈 티 : 3월 vs 9월 이제는 사라졌다는 더 플라자 호텔 클럽라운지 애프터눈티를 기억할 겸 포스팅합니다. 우선 3월 버전입니다. 한동안 여행 카페에서 핫했던 샌드위치 재료들입니다. 다들 감동했었더랬죠!! 더플라자호텔이 자체 베이커리가 있어서 그런지 빵이 정말 맛있어요. 꿀&잼&버터 이런 푸드도 있었군요. 보기에 더 먹음직스러웠던 음식들 3월중순이었는데 수박이 있었어요. 10월부터는 요 쿠키만 있다고 풍문으로 들었어요. 케이크도 종류가 바뀌면서 계속 있었구요. 조식 아니고 애프터눈티인데도 빵 종류가 요래 많았어요. 다 맛있었다는... 다시 봐도 감동스럽습니다. 룸레잇이 오르지 않는 이상 이제는 이렇게까지 나오지 않겠죠. ㅠㅠ 메리어트.. 2022. 12. 22. 웨스틴조선 아리아 조식도 다녀왔습니다. - 신한 본보이~ 신한 본보이 카드 들고 이번엔 조찬벙으로 웨스틴조선 아리아 가 봤습니다. 전날 눈이 와서 남편이가 지하철역까지 차로 데려다줬어요. 웨조 아리아는 비록 지하 1층이지만 바깥이 보여 답답하지 않아요. 일행이 먼저 7:50 경에 도착했는데 요기도 그 새벽부터 대기... 여튼 8:10경 입장했어요. 그래도 반리엇보단 덜 대기해요. 글고 무엇보다 좋은 건 여긴 1:30 만에 먹고 나가라는 말이 없어 좋았어요. 사실 먹는거야 그 정도면 되는데 왠지 쫓기듯 먹게 되어 불편하더라구요. 밀가루의 조선 아니겠습니꽈!! 일단 프렌치토스트부터 챙겨옵니다. 역시나 맛있어여~~ 웨조의 가장 안 좋은 점은 커피예요. 커피를 직접 바에 가서 주문해서 가져와야 하는데 줄이 .. 2022. 12. 22. 2021. 12 반포 JW 메리어트 호텔 플레이버즈 조식 저도 다녀왔습니다.~ 신한 본보이 카드 조식쿠폰 최대 효율처로 알려진 반포 메리어트 호텔 플레이버즈 댕겨왔습니다. 오늘 아니고 지난 12월 초였어요.^^ 전주 일요일에 소피텔에 조찬 모임하러 갔다가 일요일은 투숙객만 이용 가능하다는 청천벽력같은 소리에 결국 근처 순대국집으로 옮겼더랬지요. 그래서 이번엔 안전하게 토요일에 갔슴돠. 8시 넘으면 줄 선다고 7:30에 모이자 해서 전 7:50경 도착. 출근을 이래 부지런히 했음 직장 관리자들한테 이쁨 받았을텐데 말임돠.ㅋㅋㅋㅋ 와~~~ 근데 이미 대기순번으로 기다려야... 하지만 전 일행이 있어 바로 입장했어요. 1시간 30분만에 다 먹고 나가야한대서 먹을 시간도 부족해서 업장 사진은 못 찍었어요. 업장 사진까지 찍으신 분들 존경합니다.!! 급식도 아니고 무슨 조식을 시.. 2022. 12. 22. 잠실 소피텔 지하 낙곱새 전골집 '지강' 잠실 소피텔 지하에 있는 '지강'이라는 낙곱새 전골집이예요. 호텔 지하답게 이뿌게 되어 있어요. 이땐 인원수 6인 시절이었어요. 메뉴는 아래와 같은데 저흰 첫번재 세트메뉴로 한 것 같아요. 강남 물가 답게 비쌈. ㅎㅎ 전골 나왔어요~ 보기에도 깔끔하지만 맛도 깔끔해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마지막에 우동도 비벼 먹는 거예요. 감자전도 너무 맛있었어요. 부산에서 먹던 낙곱새 생각하다 메뉴판 보고 첨엔 비싸다 생각했었는데 먹다보니 너무 깔끔하고 맛있어서 다 용납이 되었다는.... 재방문 의향 200% 입니다. 2022. 12. 22. 2020 쿠알라룸푸르 르네상스 호텔 클럽라운지 조식 & 핼스랜드 마사지 르네상스 쿠알라룸푸르 호텔 후기를 읽어보니 하나같이 조식당이 별로라고... 차라리 클럽라운지에서 먹는게 낫다고 해서 아침 먹으러 클럽라운지로 갔습니다. 종류가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을 수 있지만 아무리 않 좋다고들 해도 유럽, 미주에 비함 진수성찬입니다. 종류가 많고 적고 상관없이 제가 먹는 메뉴는 국수 빼고 다 있어서 저는 괜찮았습니다. 특히나, 이 담에 간 JW 메리어트 쿠알라룸푸르가 레스토랑 공사를 하는 바람에 조식당이 너무너무 별로였거든요. 베이커리류 각종 소스들 중국인을 위한 흰죽과 일본인을 위한 미소국. 한국인을 위한 건 없었으나 상관없음. 그닥 먹고 싶어지지 않는 비쥬얼의 따뜻한 음식들. 서양인들을 위한 소시지와 베이컨 구이 영국인을 위한 끓인 콩. 절대 안 먹음. .. 2022. 12. 22. 르네상스 쿠알라룸푸르 호텔(RENAISSANCE KUALA LUMPUR HOTEL) 코로나 전 마지막 여행이 말레이시아였어요. 공항에서 호텔까지 그랩 비용은 대략 2만냥 이었습니다. 0열 선택0열 다음에 열 추가 1열 선택1열 다음에 열 추가 0행 선택0행 다음에 행 추가 셀 전체 선택 열 너비 조절 행 높이 조절 TOTAL RM 69.00 셀 병합 행 분할 열 분할 너비 맞춤 삭제 인천 출발할 때만 해도 분명히 이그젝스윗으로 업글되어 있었는데 콸라 도착해서 앱 확인하니 디럭스룸. ㅠㅠ 사진 삭제링크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호텔로비는 세월의 흔적이 느껴졌습니다. 우리나라 단체여행객도 투숙하는 곳인 듯 합니다. 체크인 하고 있는데 옆에서 삼촌, 이모님들이 체력도 좋으신지 짐 놔두고 가이드한테 산책 나가신다고 합니다. 아니 새벽 한시에... 분명 우리랑 같은 뱅기 타고 오셨을텐데..... 2022. 12. 22. 그랜드 하얏트 서울 해피아워&조식 - 아듀 2021. 웰컴 2022 이전 포스팅에 이어 클럽라운지 후기 되겠습니다. 사우나 다녀오니 밤이 되었고 문을 여니 무슨 서프라이즈마냥 이래 예쁜 뷰가 기다리고 있두만요. 해피아워 5시 30분의 1부는 두 남정네들이 퇴근을 하지 않아 패스하고 7:30 2부에 갔습니다. 아들이랑 7시 15분쯤 내려가자 하고 있었는데 7시에 도착한 남편이 클럽라운지에 가 보곤 줄 서 있다 해서 부랴부랴 우리도 합류했어요. 하얏이라 그런지 포리너도 좀 보이고... 여튼 7:25부터 입장시켜줬지만 QR 찍고 룸넘버 확인하고 하다보니 입장에만 10분이 소요. ㅠㅠ 근데 다시 음식줄이 100미터... 그래서 초반이라 줄 하나도 없던 디저트 섹션에서 케잌이랑 와인만 갖다 놓고 줄이 줄어들길 기다렸어요. 아... 성수기 호텔은 줄.. 2022. 12. 20. 이전 1 ··· 3 4 5 6 7 8 9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