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94 인터컨티넨탈 리스본 (INTERCONTINENTAL LISBON)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이미 유럽 입국 심사를 해서인지 리스본 공항에서는 마치 국내선처럼 그냥 나옵니다. 포르투갈 처음인데.... 마치 익숙한 사람마냥 공항을 빠져나옵니다. 이번에 간 국가가 포르투갈, 이태리, 독일, 체코라 마땅한 현지 유심이 없어 유심은 신한유심으로 마련했습니다. 신한유심은 유럽 전역을 커버하는데 아무래도 그 지역만 커버하는 유심보다는 연결이 덜 되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특히, 제가 이번에 여행 한 지역들이 좀 외진 산악지대가 있다보니 산속으로 들어가면 인터넷이 끊기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작년에 쓰리심 유심을 사용할 때 영국 하이랜드 지역은 거의 잡히지 않아 이번에도 그럴 것 예상하고 갔기에 크게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호텔까지 가는 것은 시간도 늦었는데 혼자고 해서 고민없이 우버.. 2022. 12. 3. 비즈이나 이코 같은 TAP 포르투갈 항공 : 프랑크푸르트->리스본 행 처음 타본 TAP 포르투갈 항공 후기입니다. TAP 포르투갈 항공은 스얼항공사 예약화면에서나 TAP라는 글자로 구경하던 항공사였는데 포르투갈 항공사네요.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내리니 어느 공항 라운지로 가라는 아무런 안내도 없고...ㅠㅠ 그래도 알아서 잘 찾아갑니다. 리모와를 하나 살까 하다가 그러면 포르투갈에서 이탈리아로 넘어갈 때 라이언에어타는데 따로 돈 내고 짐을 추가 해야 해서 귀국 전에 다른 곳에서 사기로 합니다. 길기도 긴 연결 통로를 따라 갈아 탈 터미널로 이동합니다. 엘베 타고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니 탑승 터미널 도착! 넘 멀고 복잡해서 노약자 델구는 못 오겠다 생각마저 듭니다. 아무도 알려주는 이 없지만 스얼 발권했으니 스얼 라운지 가면 되겠다 싶어 또 안내판 보고 루프트한자 라운.. 2022. 12. 3. 흔한 아시아나 인천->프랑크푸르트 비즈니스 이 세계에서 여행 준비는 일년전부터.... 작년 9월말에 8월 초 유럽에서 귀국하는 체코항공을 예약합니다. 일년 전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좌석이 충분하지 않아 4인 가족이 같은 날 발권을 하지 못하고 이틀에 걸쳐 돌아오는 것으로 발권을 완료합니다. 그리고 귀국편은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중 많이들 발권하신 아름다운 사람들 아시아나로 스얼 발권했습니다. 사랑해요~~~ 아시아나!! 남들 퍼슷 발권할 때 꿋꿋이 리스본행 비즈 발권... 성수기 주말 출발이라 인천공항이 많이 붐빌 것 같아 삼성동 공항터미널에서 미리 탑승 수속을 했습니다. 여지껏 비즈가 만석이 된 건 싱가폴항공 외엔 본적이 없어 좌석지정을 미리 안 했더니 2층 비상구석이랑 갤리 옆 맨 뒷좌석밖에 남아 있지 않은 불상사가...ㅠㅠ 예전에 하와이 갈.. 2022. 12. 3. JAL 비즈니스 클래스 (JL090 김포 -하네다) 지난 겨울 여행 후 남아있는 여정인 하네다-싱가폴을 위해서 김포-하네다 구간을 BA 아비오스를 사용해서 따로 발권했습니다. 단거리는 이코도 충분하다 생각하는 1인이라 이코노미로 발권하고 싶었는데 마일리지 좌석이 비즈니스밖에 안 남아있어서 부득이하게 비즈니스로 발권했습니다. 김포공항 국제선은 번잡하지도 않고 무엇보다 집에서 택시타고 갈 수 있어 좋습니다. 언제나처럼 면세점 사인회 한번 없이 바로 라운지로 고고 면세점에서 살 것도 마땅찮고 늙으니 만사가 귀찮습니다. 대표 지난번에 김포공항 허브라운지에서 맛난 해장국을 먹어서 이번에도 기대했는데 이번엔 순두부가 나왔습니다. 쏘쏘~ 우선 비빔밥으로 배를 채운 후 어항보다 15분 빨리 출발하는 남편을 보내고... 대표 얼큰한 라면도 한사발 합니다. ㅋㅋ 이미 .. 2022. 12. 3. 싱가폴 귀국편 발권 신에게는 알래스카 마일로 지난 겨울에 연결해 둔 도쿄-싱가폴 항공권이 남아 있습니다. 무려 작년 11월에 예약해 둔 것입니다. 그로부터 계절이 세번 바뀌어서 여행날짜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Japan Airlines 35 Boeing 777-200 Tokyo-Tokyo Haneda, Japan (HND) Aug 12:05 am Singapore, Singapore (SIN) Aug 6:15 am U (Business 한일관계가 그닥 문제 없던 시절 인천-도쿄도 발권해 뒀었습니다. 도쿄의 높은 숙박비를 피하기 위해 잠은 안 자는 일정으로~ 사실 게으름 피우다 이코 두자리를 못 잡아서 우선 남편거 먼저 농협항공 이코로~ 이거 예약할 때만 하더라도 남편은 싱가폴에서 귀국편이 퍼스석이었기에 미안함 1도 없었더.. 2022. 12. 3. 제주 산방산 인근 갓 가성비 장어덮밥 '사계의 시간' & 원앤온리 오름에서 내려온 후 원앤온리 가는 길에 점심 먹을만한 곳을 찾다 얻어 걸린 식당입니다. 하루 50그릇만 팔아요. 그래서 늦게 가면 없어요. 제가 간 토요일 기준 1:30경 되니 사장님이 '영업중 입간판' 가게 안으로 들여놓으시고 마감하셨어요. 가급적 1시 이전에 도착하셔야 먹을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작은 가게는 길가에 위치해 있어요. 내부모습 직원은 따로 없고 사장님 혼자 운영하세요. 그래서 바빠요. 이것저것 요구하실 분은 다른데 가셔야해요. 가격 보이나요?? 정말이지 이가격이 맞나 다시한번 확인!! 각종 안내문구입니다. 50인문 딱 맞춰서 준비하셨기에 추가밥 안 된대요. 근데 먹어보니 밥 충분했어요.~ 간단한 밑반찬. 깍뚜기가 완전 맛있었어요. 둘이 갔으니 각각 하나가 국룰 아니겠습니까. 특 하나. .. 2022. 12. 3. 먹다 죽을 제주 '서문수산' 제주 여행 결정하고 젤 먼저 한 일이 서문수산 예약이었어요. 제주서문수산 http://naver.me/FH89qMAS 제주 서문수산 : 네이버 통합검색 '제주 서문수산'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m.search.naver.com 여기 꼭 한번 가 보고 싶었는데 예약이 어려워서 그동안 못 가 봤거든요. 5시. 7:30 저녁 두 타임만 운영하는데 운좋게 5시 타임이 남아 있어서 예약하고 술도 한잔하게 호텔도 제주시내로 예약했어요. 사실 제주 하얏 버리고 간 곳입니다. 하얏 숙박하면서 저녁에 서문수산 가면 해피아워랑 저녁 수영을 포기해야해서 글면 아까울 것 같아 이게 뭐라고 하루온종일 고민끝에 아예 가성비 호텔로 예약했어요. ㅋ 여튼 시내에 묵으니 버스타고 갑니다. 서문수산은 서문시장안에 있어요. 소고기.. 2022. 12. 3. 한라산 영실 코스 추천합니다요~(봄꽃이 한창이예요~) 지금 제주 계신 분들 중 동네 뒷산 다닐 정도의 체력이 되신다면 한라산 철쭉 보러 영실코스 다녀오세요. 요거 그제 6/4일자 영실코스 위 윗세오름에서 본 한라산 풍경입니다요. 태어나서 본 철쭉 중 젤 이뻤어요. 이 예쁜 걸 전 왜 이제야 알았을까 싶었어요. 여튼 아직 다리 튼튼하신 분들 댕겨오십쇼. 영실로 올라가 윗세오름에서 남벽 분기점 왕복하고 어리목으로 내려왔는데 남벽분기점은 안 가도 될 것 같아요. 잠깐 지도 보고 가실게요. 아래 지도는 어리목에서 내려와서 찍은 거라 왕복 6시간 적혀 있는데 영실코스는 사진에서 보다시피 더 짧아요. 저희는 렌트를 안 해서 제주 시내에서 택시 타고 영실 등산로 입구까지 갔어요. 버스도 다니는데 어차피 버스 정류장에서 등산로입구까지 택시 탈 예정이라 첨부터 타고 갔어요.. 2022. 12. 2. 색다른 해운대 여행기 - 장산 등산 2년 9개월째 인천공항 문턱을 밟지 못하고 있다보니 주구장창 부산을 가게 되네요. 제주는 뱅기를 타야하다보니 뭔가 복잡해서 자주 못 가요.ㅠㅠ 여튼 맨날 같은데만 간다고 투덜거리는 남편때매 - 확. 마 떼놓고 가고 싶은데 떼 놓고 가면 또 심심해요.ㅠㅠ - 다양한 부산 관광스팟을 연구하다가 등산을 하기로 합니다. ㅋㅋ 목적지는 해운대 뒷산 장산 되시겠습니다. 찾아보니 호텔 근처인 동백역에서 출발하면 시간이 많이 소요되더만요. 그나마 성불사에서 출발하는 코스가 산 중턱에서 시작하는 거라 젤 짧아 보여서 일단 차를 몰고 성불사로 갑니다. 오전 7시 도착 이른 아침이라 주차장이 텅텅 비었어요. 아침 운동 나온 어르신들 따라 걷다보니 등산로 입구입니다. 첨에 이거 보고도 감탄감탄!! 근데 우리가 간 성불사 코스.. 2022. 12. 2. 신라 스테이 제주 : 적당했으나 빈정은 상함. ㅋ 이번 제주 여행은 신라 스테이 제주를 이용해 봤습니다. 지난번 제주 여행 때 메종드글래드 안에 있던 이자카야 갓포아끼를 가면서 본 메종드글래드 호텔이 의외로 크고 괜찮아서 메종드글래드 호텔을 이용해 보고 싶었는데 미적거리다 예약하려니 방이 없어 신라스테이로 가 봤습니다. 금요일은 관광쿠폰 같은 거 이용해서 11만원. 연휴 첫날은 관광쿠폰+로블카드 20만원 지원받아 무료(19.3만원)로 예약했어요. 로비 신라 마스코트 곰인형 첫날은 트윈이었습니다. 요즘은 보통 트윈이래도 수퍼싱글침대 두개던데 요긴 진짜 싱글침대두만요. 오랫만에 만난 싱글침대. 다행히 매트리스는 탄탄해서 좋았어요. 지난번 시리우스 호텔은 좀 흐물거려 불편했거든요. 보시다시피 의외로 방이 좁아서(?) 트윈룸은 캐리어 펼치기 좀 애매했어요. 침.. 2022. 12. 2.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