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6월
얼마전에 동대문 메리어트 BLT 런치를 다녀왔습니다.
동대문 메리어트 BLT Steak는 예전에 동대문 클럽 메리어트 런치 프로모션 이후 두번째 방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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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베 카드로 발렛을 맡긴 후 호텔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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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블링 크리스탈이 예쁜 계단을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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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행사가 있다고 하네요.
켁! 검소한 어항에겐 넘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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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테이블 셋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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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런치땐 언제나 사람이 거의 없는 BLT 입니다.
오지랖 넓게 호텔들 이렇게 해서 어떻게 먹고 사나 걱정될 지경입니다.
네... 제 사는 거나 걱정할게요.ㅠㅠ
메뉴판을 보고 젤 저렴한(?) 2 코스 런치로 주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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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T의 시그니처 빵이 나왔어요.
개인적으로 엄청 맛있다는 느낌은 없고 이거 먹음 솔직히 배 불러요. ㅋㅋ
고기로 배 부르게 할 수 없으니 큰 빵을 주는 건 아닌가 하는 삐뚤어진 생각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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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피타이저로는 연어&수란&아보카도 를 주문합니다.
시저 샐러드가 있긴 했는데 이게 그래도 애피답다는 의견으로~~^^
상콤하고 깔끔한 맛입니다.
아보카도의 식감을 즐기지 않는 관계루 아보카도는 후배가 다 묵었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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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먹을 줄 아는 후배는 우아하게 글라스 와인도 주문합니다.
고기를 먹을 때 와인을 함께 하면 확실히 고기맛이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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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스파클링 와인을 1만원/잔으로 행사를 하고 있다고 유혹해서
저는 스파클링 와인으로 주문합니다.
화이트와 로제가 준비되어 있고 둘다 드라이한 맛이라고 합니다.
저렴이 입맛이라 달달한 스파클링 와인을 좋아하는데...
아쉽지만 로제 와인으로 합니다.
스파클링 와인이라 잔이 쪼꼬만해서 아쉽습니다.
느.... 늘리고 싶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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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고기고기가 나왔습니다.
제가 주문한건 미국산 안심스테이크입니다.
굽기는 미디움~
원래 미디움 웰던으로 먹는데 지난번에 먹어보니 그릇이 뜨거워서 먹는동안에도 계속 익더라구요.
그래서 미디움으로 주문했습니다.
구운 양파가 함께 합니다.
후배는 호주산 등심스테이크였는데 등심엔 구운 마늘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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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로 제공되는 매시포테이토와 브로콜리입니다.
요건 맛나요. 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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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는 기본적으로 제공된다고 해서 아이스라떼로 주문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폭풍수다~~
즐거웠던 식사를 끝낸 후 소화도 시킬 겸 청계천 한번 걸어 주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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